[출처:담양군청]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33개소 2,6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면역형성이 어렵고, 3차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질병부담이 높아질 수 있는 요양병원 및 시설,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예방접종을 진행,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가능하지만 집단감염 발생우려 등이 있는 경우 3개월로 단축해 접종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mRNA)이다. 아울러 면역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면역형성과 중증‧사망 예방을 도모하고자 4차 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2월 14일부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위탁의료기관)을 실시했으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2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자이며, 접종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한 시점부터 가능하나 국외출국, 입원 및 치료 등의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3개월로 단축해 접종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집단 생활이 불가피한 요양병원과 요양시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2달간에 걸쳐 '보성군 옛 추억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1990년 이전 보성군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사진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다. 보성군의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3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계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의를 통해 총 50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진 1장당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옛 추억사진 공모전'은 개발과 발전 속에서 사라지고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우리네 옛 모습들을 되살리고, 빛바랜 사진에 담긴 추억자료를 발굴해 보성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찾은 사진들은 보성군의 소중한 향토자료로 보존됨은 물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85% 이상이 재택치료를 하는 등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이 호응을 받음에 따라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자체 운영하는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지난 1월부터 수련원,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등 22개 시군 24개소에서 총 41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층이 많고,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쾌적한 공간과 안전한 격리 및 치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현재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총 1만 3천573명이다. 전남 3천533명이 발생해 이중 85.1%인 3천8명이 재택치료자로 분류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까지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을 총 459명이 이용했으며, 이중 346명이 퇴소하고, 현재 113명이 안전하게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1인 생활 고령자, 가족 구성원이 많은 1인 확진자, 기타 거주환경 등으로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확진자 등이다.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관리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고, 공동 격리자의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관내에 재택치료 공간이 마련돼 안전한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이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하고 선제적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교부세 통계자료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계자료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현실구조에 맞는 제도개선 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성군의 47%가량이 지방교부세로 구성된 세입구조로 재정 안정화 및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교부세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지방교부세의 중요성을 실무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확보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교부세법 등이 개정될 것에 대비해 통계자료가 재정 형평화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표준행정수요와 기초수요, 단위비용과 보정계수의 결정적 요인을 발굴하는 등 주요 측정항목을 점검했다. 보성군은 2022년 ▲철도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재정 부담 발생 반영 요구 ▲교통관리비 기초 수요의 자동차 등록 대수 기존 통계 자료 반영 존치 등을 적극 요구할 계획이며, 일몰제 적용대상 통계자료도 수시 발굴 건의하기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지방세 자체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하고 전체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다"면서 "지방교부세는 재원 불균형을
[출처:광즈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4일 오전 9시20분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신규교사 17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24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국가교육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교사들은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3명으로 총 17명이다. 교사들은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광주교육의 희망이 될 신규 선생님들의 행복한 첫걸음을 축하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체가 돼 자신의 꿈과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노력하는 교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고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박혜자 전)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등돌봄교실 무상급식 제공을 통해 광주에 제대로 된 돌봄교실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과 방학 중 운영되는 오후 돌봄교실에 무상급식을 제공해 제대로 된 돌봄교실을 선보이겠다”며 “돌봄교육은 우리 교육계가 안아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된만큼 일하는 엄마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 지역에서는 방학 기간 중 급식은 무상급식에 해당하지 않아 돌봄교실의 점심은 학부모 부담으로 하고 있어 초등학생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초등돌봄교실에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1~2학년 위주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을 전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 박혜자 광주교육감 예비후보의 공약이다. 또 365 돌봄교육공동체 ‘잇다플랫폼’을 구축해 학부모 보육환경 조성과 돌봄수요에 적극 대처할 게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맞벌이 가정을 우선으로 하되 학교 여건에 따라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 등 자녀들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츰 대상 범위를 확대해 돌봄 사각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22일 ㈜포스코와 포스코에너지㈜의 신설 합작법인 엔이에이치㈜와 7천500억 원 규모 광양 LNG 터미널 구축사업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 및 광양시 관계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 신은주 엔이에이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엔이에이치㈜는 ㈜포스코가 제공한 광양국가산단 부지에 포스코에너지㈜의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20만㎘용 LNG 저장탱크 2기 추가 증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올 상반기부터 2025년까지다. 터미널 구축 기간 월평균 6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주요 과제인 수소산업 육성, 석탄발전축소에 따른 LNG 발전 확대, 수소 환원제철 도입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LNG 수요에 대비한 LNG 공급기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이번 광양 LNG 저장 시설이 증설되면 현재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과 연계해 전략적 상생 발전을 이끌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에너지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LNG 벙커링서비스 등 관련 산업을 유치해
[출처 : 무안군청] 유니크우드㈜(대표 신현진)는 지난 18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서호4리 연수동 마을과 도대리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원목도마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했다. 유니크우드㈜는 청계면 도대리에 위치한 친환경 수제 목공품을 제작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청소년과 고령자 치매 예방을 위한 목공예 체험 교실 운영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도마 150개를 직접 제작해 도대마을과 연수동마을 전체 가구에 제공했다. 현장에서 도마를 전달받은 주민은 "위생을 위해 주기적으로 도마를 교체해줘야 하나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질 좋고 예쁘기까지 한 도마를 받게 돼 기분이 무척 좋다"며 "만든이의 정성이 느껴지는 만큼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진 대표는 "소규모 가구나 소품 제작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만 최근 우리 지역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크우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전라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으며 신현진 대표는 지난 2
[출처 :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겨울방학 기간 관내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중 중학교 진학하는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비 중학생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이 없어 그동안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과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수준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중학교 예비 학습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별프로그램은 6학년 졸업생들이 중학교 교육과정 중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수학과 한국사 과목을 위주로 주 2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밥상머리 인성교육, 댄스아카데미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2년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순위 모집대상은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단체 ESG경제 포럼&ESG Korea Awards'에서 사회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 코리아 어워즈'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한스경제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최근 사회적 경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초점을 둔 기업과 지방정부의 가치평가 방식이다. 이번 시상은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45개 항목의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지수'에 따라 결정됐으며, 16개 부문에서 18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례군은 풍부한 문화시설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삶의 질을 높여와 사회(Social)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편제, 향제줄풍류, 운조루, 백두대간 생태환경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시설과 노인·여성·다문화가정·귀농귀촌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