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지난해 12월 15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접견실에서 탄시렝 제2장관과 함께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협상 타결 공동서명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까지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한-싱가포르 DPA는 다양한 디지털 통상규범과 협력 기반을 포괄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 통상협정으로 지난해 12월 협상을 타결했다. 협정문 초안은 전자적으로 전송되는 디지털제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거나, 당사국의 디지털제품에 대해 자국 또는 제3국의 동종의 디지털제품과 동등한 대우를 부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양국 간 전자상거래 원활화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 ▲온라인 소비자 보호 등 전자적 방식으로 이뤄지는 국가 간 교역에 대한 무역 규범과 AI, 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업계의 방역·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체육시설 3만500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업 및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다만, 공공체육시설과 겨울스포츠 방역지원 대상시설(스키장, 빙상장, 썰매장),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용·발레 학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30일부터 오는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온라인 접수 누리집(www.spoinfo.or.kr/kspopoint)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방역물품 전용몰’(온라인 쇼핑몰)에서 회원 가입 후 방역물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3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사용해 3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소독제, 방역기, 마스크, 칸막이, 체온계, 소독기 등 240여 종의 방역물품 중 원하는 물품을 전용몰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방역 활동
[캠퍼스 혁신파크 조감도] (출처: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혁신 스타트업의 산실이 될 대학 2곳을 추가로 선정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기업 입주공간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대학을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2년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각종 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과 주거·문화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지난 2019년 5월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이후 2차례 공모를 거쳐 ▲(1차)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 ▲(2차) 경북대·전남대 등 총 5개 대학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착공 등 개발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사업 확대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추가 공모를 거쳐 대학 2곳을 추가 선정한다. 공모 신청대상은 기존 공모와 동일하게 대학 및 산업대학이 해당된다. 사업부지 면적은 최소 1만
본 언론사 이기성 대표이사/발행인이 2022.03.28부로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로부터 광주광역시 1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신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연합회 이기성 회장] 이번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이기성 회장의 임기는 2024.01.31까지 이다 이번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으로 이기성 신임회장이 임명 됨으로서 명실상부한 광주광역시 1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집행부가 구성될수 있게 되므로서 코로나19로 제일 큰 어려움에 봉착한 광주광역시 10만 소상공인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202.12.31자로 이경채 전 회장이 임기가 만료되어 지금까지 집행부가 구성되지 못하여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업무에 공백이 생기게 되어 소상공인들을 대변 할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이 없어 광주광역시와 소상공인 관련 업무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기성 신임 회장은 본 언론사 대표이사/발행인을 겸하고 있어 이번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임명장을 받으므로서 본 언론사가 한층더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언론사로서 막중한 책임이 따름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해 큰 기여를 기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에 큰 기
중소상공인뉴스 조철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신규 ‘착한가게’ 11개소 착한가게 사장님들에게 우리동네 수호천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 서대석 서구청장이 착한가게 현판식 모습] ‘착한 가게’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로, 3회 이상 정기기부 후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금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광주 서대석 서구청장과, 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대표들과 기념촬영] 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착한가게 사장님들이 함께 한 가운데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 전달식을 진행한 착한가게는 ▲(유)수하우징(김광섭) ▲동천한우(고안자)▲(주)삼진환경산업(박생만)▲성원퍼니처(김형희) ▲수리장식(고춘희)▲(주)길현건설(서현동)▲썬카리페어(박대서)▲장꾸닭(이문행)▲(주)제이에이치모바일(박종효)▲참일능이버섯백숙(김경철)▲첨단돌솥감자탕(김민영) 총 11곳이다. 이 밖에도 유덕동 착한가게 41곳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지난 25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약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두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4월 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할 예정이다. 국가등록문화재는 근대 이후 문화유산 가운데 보존과 활용을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다. 오봉산 구들장은 우리나라 최대 구들장 채석산지로 1930년대부터 1980년 초까지 약 50여 년간 채석이 이루어졌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담당했다.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는 소달구지길, 당시 채석과 운반에 사용됐던 각종 도구와 장비가 현재 고스란히 남아있다. 특히 산 전체에 운반로가 거미줄처럼 산재해 있고, 갈지(之)자 모양의 길이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보존이 잘 돼 있다. 보성군은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문화인 온돌문화와 온돌의 근간이 되는 구들장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특히, 오봉산 구들장의 우수성을 조명해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1년 1월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의 수십 차례 현장 방문, 소달구지 길 전수조사 및 정비, 구들장 채취자 인터뷰, 국제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그 당시를
[지난해 봄철 합동 안전점검 기간에 실시한 기관설비 점검활동](사진=해양수산부) 봄철 어선 인명피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연근해어선 및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봄철 어선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늘면서 어선 통항량이 많아지고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특히 그간 봄철에 어선전복과 충돌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와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항·포구 및 위판장 등을 중심으로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혼자 조업에 나설 경우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기관·전기설비의 취급·결함 상태와 양망기·로프 등 조업설비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무선통신 전화, 레이더 등 항해설비 유지·관리 상태와 작동방법 숙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항해 중 시야가 확보되지 않거나 다리 부근 등 좁은 구역
[출처:살림청]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주민과 진화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연계한 심리지원 활동이 진행된다. 25일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산불 진화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 주민의 위로와 정신적 외상 극복 등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산림치유와 연계한 심리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전국 15개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해 명상, 숲길 걷기, 해먹 쉼, 차 치료(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의 국립 산림치유 시설 7곳은 효과적인 산림치유 지원을 위해 ‘명상, 숲길 걷기, 해먹 쉼, 차 치료(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마음 안심버스’를 통해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음 안심버스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한 정신건강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산림청은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보건복지부 등에 지원계획을 공유하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이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 실현을 위해 주말 특별근무를 시행 임대 농기계 사용에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근무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임대 농기계의 수요에 따라 덕진 본점 및 2개의 사업소(삼호읍, 시종면)에 전담 인력 16명을 3개 조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 34종 687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한 해 7,720건, 11,706일의 임대실적을 달성했으며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 실시, 농기계 종합보험 가압, 현장 기술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주말 특별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코로나 주기적 유행(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국제관광 재개를 위해 '전남 해외 관광객 유치 협력 여행사' 공모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바라는 여행사는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협력 여행사는 국가·테마별로 안배해 선정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실적, 유사 사업 수행실적과 상품개발·운영의 실현 가능성, 상품 마케팅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5개 여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국제관광 환경 내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모에서 선정된 중화권 여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중국 인연지 관광 상품, 동남아 여행사는 가을 단풍 여행 상품, 구·미주 여행사는 남도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 상품 등을 공동 개발한다. 여행사는 여행 상품 발굴 및 외국인 관광객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치며 이를 위한 광고비, 현지 마케팅 활동비, 가이드비, 유료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협력 여행사와 함께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