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계부정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공익신고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공익신고제도 홍보 포스터 4000부를 제작하고 12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2178곳에 배포한다. 공익신고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보조금을 거짓 신청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아 사용하는 경우로, 종사자 허위등록, 무자격자 채용, 입소·이용자 허위등록, 보조금 허위청구, 횡령, 회계부정 등이 해당된다. 신고방법은 국번 없이 1398 또는 110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로 신고 등록하면 된다.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비밀보장, 신변보호, 불이익조치 등의 금지, 책임감경 등 보호조치를 받는다. 공익신고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 및 증대 또는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최대 30억원의 보상금과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광주시로부터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사회복지서설의 불법·부당행위를 뿌리 뽑고 시설운영의 공
[출처 : 연합뉴스]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기아 광주공장)는 11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재능을 육성하기 위한 '2022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금 1억6천만원을 시 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2014년부터 기아챌린지 사업을 진행해 올해까지 총 11억7천만원을 후원했다. 기아챌린지 사업은 기아 광주공장이 9년째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드림 콘서트와 문화예술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드림 콘서트는 명사 멘토들이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와 문화 콘서트, 체험 아트랜드 등이 마련됐다.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퓨전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올해는 난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 뒤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그우먼 이희경 초청, 명사 콘서트가 진행됐다.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 기아 관계자는 "기아챌린지 사업을 통한 경험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출처 : 연합뉴스] 포스코는 8일 철강 사업 전문회사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2021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보고서에 ▲ 친환경 제철 프로세스로의 대전환 ▲ 세계 최고의 지능형(스마트) 제철소 구축 ▲ 초일류 제품 경쟁력 지속 강화 ▲ 창의와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 ▲ 이해 관계자와의 상생 등 5가지 목표와 그간의 성과를 담았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관리를 위해 탄소중립 활동과 친환경 소재 개발, 안전·보건 강화 등 9개 중점 활동으로 구성된 '실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포스코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시민가치 측정 방법론도 처음 소개했다. 기업시민가치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 더 나은 사회 구현, 행복하고 보람 있는 회사 구현 등의 15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는데 포스코는 현재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하는 표준 개발을 추진 중이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어느 때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으로, 미래 경쟁력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에 좌우될 것"이라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토대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출처 : 연합뉴스] 새 정부 출범 이후 감사원 1급 직원 전원 퇴직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감사원 감사위원회는 지난 6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위감사공무원 가급(1급)인 정상우 공직감찰본부장, 이준재 감사교육원장, 김상문 국방감사단장의 명예퇴직을 의결했다. 앞서 역시 1급인 김명운 제1사무차장은 지난달 14일 명예퇴직이 의결됐으며 퇴직이 확정돼 현재 출근하지 않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들의 퇴직은 대통령 재가를 받아야 하므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감사위원회가 의결한 퇴직을 대통령실에서 반려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기에 사실상 이달 안에 퇴직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감사원에 남아있던 1급 간부가 모두 옷을 벗게 됐다. 제2사무차장직도 1급이지만 지난 4월 이남구 당시 제2사무차장이 감사위원으로 임명제청되며 공석 상태다. 감사원 1급이 전부 동시에 옷을 벗게 된 데는 유병호 신임 사무총장의 발탁 승진이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0년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의 감사를 담당한 유 사무총장은 올해 1월 감사연구원장에 임용돼 '좌천성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윤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5일 중증 정신장애인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이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대인관계 유지 등 전반적인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관내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정신장애인 등록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존 실내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달리 참여자가 직접 표를 예매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회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 우울,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 적응 재활 프로그램 참여와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을 위해 사회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조기 발견 및 상담 치료는 물론 가정방문, 입원환자 관리, 가족 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풍수해를 대비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 동안 광주옥외광고협회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총 21개 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이 중 안전에 취약한 광고물은 업주에게 보수 · 보강 등의 조치를 권고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5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고정광고물과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풍수해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은 해당 업소에 안전조치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인도에 설치된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등은 자진 철거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옥외광고물이 추락하거나 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안전점검에 업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부동산 중개인이라 속이고 감정평가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올 5월까지 소상공인 72명에게 4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두 개 일당을 검거해 총책 등 4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포폰용 유심칩을 구해주거나 명의를 돈 받고 판매하는 등 범행에 협조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공범 6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총책인 40대 A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부동산 중개인을 사칭, "감정평가를 받아야 권리금을 더 받을 수 있다"며 평가료 명목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구인광고지에 글을 올린 구직자에게 고용주인 것처럼 접근해 "급여계좌가 필요하다"며 정보를 얻어 피해자들의 돈을 송금받는 대포 계좌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중고 유심을 개당 5∼25만원에 사들여 대포폰을 사용하기도 했다. 소상공인들은 한 사람당 적게는 몇 백만원, 많게는 2천만원까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인 공인중개사는 감정평가료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연재해 위험지구별 저감대책을 보고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등 자연재해유형에 대해 10년 주기로 수립하며, 시급성, 저감효과, 소요예산 등 우선순위를 고려한 종합계획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자연재해와 관련된 시, 자치구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통해 선정된 자연재해 위험지구 68곳별로 하천, 하수관로 정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의 구조적 저감대책과 전지역 단위의 풍수해보험 활성화, 방재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비구조적 저감대책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시는 내실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 착수단계부터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올해 상반기 중간보고 2회와 관련 실과 및 전문가 협의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저감대책 내용과 사업비, 우선순위 등에 대해 관련 기관·부서 협의와 전문가 및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시민
[출처 :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8기 첫 행보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선도기술지원센터,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등 자동차산업 현장을 선택했다. 강 시장은 4일 GGM을 방문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상생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 생산현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 시장은 “정부와 광주시가 노동자 여러분과 맺었던 약속, 그 사회적 합의 이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적 합의를 지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복지프로그램 일환으로 지급되는 주거지원 20만원에 대해 노사민정과 협의해 대상과 액수를 더욱 넓히겠다”며 “현재 일자리 연계형 주택 건립과 관련해 국토부 심사 중인 만큼 신속하게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자를 위한 장학금, 체육·문화활동, 건강검진비 등으로 활용될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신속히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아파트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 2차 단지로 나뉘어 공급되며 각 9가구와 15가구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인력 유입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공급물량을 확보해 공급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5년 이상 또는 동일기업 3년 이상 재직 중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광주전남 중기청은 지난해 힐스테이트 첨단 등 27개 단지에서 56가구를 공급했다.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es.go.kr/sanhakin)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