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해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일로 지정한 가운데 세계 주요도시에서 5·18 기념일 지정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5일 미주 민간단체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결의안’ 원본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5‧18 주요단체와 미국·유럽 등의 세계 주요도시에서 5‧18기념일 지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 채택을 주도했던 미주 민간단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는 김형률 위원장, 서정일 상임대표,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의회 하원의원 등 한인동포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은 5‧18정신이 미국의 건국이념과 일치하고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5‧18정신의 세계화 가능성을 연 첫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 미국 현지 대표단으로부터 액자로 제작된 기념일 제정결의안을 기증받고, 기증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15일 제1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에 따른 최종 평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 조석호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용규· 최지현·강수훈 시의원, 장애인총연합회,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이란 비전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시행한 제1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은 우수 정책 26개, 보통 12개, 미흡 8개 사업의 평가를 받았다. 우수 정책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건립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광주시 추가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유현섭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는 “4년 동안 매년 현장 종사자 및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며 “새롭게 수립되는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과 이번 평가 결과를 연계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장애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현장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뤄진 평가라 더욱 의미있는 평가가 도출됐다.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구 용산지구와 남구 봉선동 경계에 위치한 봉선배수지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질사고에도 동구 용산지구, 서구, 남구 일원의 11만여 세대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7년 6월부터 시비 478억원을 투입해 동구 용산지구와 남구 봉선동의 경계 위치에 시설용량 2만3000t 규모의 봉선배수지와 10.5㎞ 연장의 송·배수관로, 상부 어린이공원 설치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동구 용산지구, 서구, 남구 일원의 직접급수구역을 간접급수구역으로 개선돼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 (직접급수방식)정수장→수용가 / (간접급수방식)정수장→배수지→수용가 이에 따라, 수질사고 발생 시에도 12시간 동안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하고 수압 균등화를 통해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봉선배수지 운영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동구(소태·용산동), 서구(농성·광천·화정·풍암·양동), 남구(봉선·방림·양림·백운·주월·진월·월산·사·서동) 일원에서 직접급수구역을 간접급수구역으로 개선하는 수계전환을 할 예정이다. 이
[사진: 연합뉴스] 광주은행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른바 고객 맞춤형 탄력 점포 2곳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영업점은 봉선이마트지점과 신세계지점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 영업점은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 위치해 개점 시간과 방문 고객의 편의성, 주변 지역민의 요구 등을 반영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든 은행의 업무 시간이 애초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 30분까지 한 시간 단축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 상황에서도 단축 운영이 지속되면서 고객 불편과 불만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광주은행은 맞춤형 영업점 운영으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대출, 자산관리 상담 등 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탄력점포를 더 늘릴 계획이다. 박진영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성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영업점을 찾고자 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며 "영업시간 탄력점포' 운영 등을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성장·자립·동행’을 위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에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정책소풍’으로 14일 오후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지속가능한 정책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3대 분야 14개 세부 지원 계획도 발표했다. 먼저 간담회에는 자립청년 당사자, 청년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실성 있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책에 대한 의견 공유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도시공사, 광주시체육회, 광주아동복지협회, 광주시청소년상담센터, 전력그룹감사협의회, 빛가람감사협의회,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주FC 등 10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광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적극 협력·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준비와 정착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 ▲나눔과 연대로 함께 필요한 자원 지원·연계 등을 약속했다. 이날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성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사)장애인생산품판매지원협회 제석근로사업장의 석박김치와 자연담은포기김치 등 2개 브랜드가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2012년부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김치도 심사 대상에 포함해 지자체 추천을 받아 예선을 통과한 24개 김치 브랜드 중 1, 2차 심사를 거쳐 8개 업체를 선정했다. 제석근로사업장은 무김치 부문 우수상과 배추김치 부문 장려상으로 김치품평회 개최 후 처음으로 2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게 됐다. 시상식은 11월22일 제3회 김치의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상금 300만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 순위에 따라 유명 오픈마켓 입점과 온라인 할인기획전, TV홈쇼핑 생방송 지원 등 기회를 제공받는다. 광주시는 광주김치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중이며, 국내 유일 김치 전문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협업해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개최, 빛고을사랑나
1. 일시 : 9월 22일(목) 14시 2. 장소 : 광주 서구 천변좌로 268 KDB생명빌딩 24층 광주전용교육장 3. 명사특강 : 건국대 이승윤 교수 * 참석자 30명 한정 스타벅스 쿠폰 제공과 함게 선물 증정합니다.
[출처: 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영광IC 및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향우 및 외지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자신의 현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애향심과 세액공제・답례품 혜택을, 지자체는 기부금을 통한 재정 확충을, 지역 생산자는 특산품 시장 형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1석 3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하여 올 초 전담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연구발표회, 향우회, 동창회 행사 등에 참석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방문 홍보,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등을 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내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려면 향우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9월 7일 국무회의를 통해 시행령이 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기후환경전시회’에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투자유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후환경 분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제기후환경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을 위해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후변화대응 기술 전문 전시회로, 110개사 23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공동홍보관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광주의 투자환경과 다양한 투자 혜택 및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전시회에 참석한 기후·환경 분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김종태 시 투자산단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경제도시 광주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미래 기후·환경 산업을 선도할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광주경자청은 잠재 투자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후손들을 위해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7341명에게 1만 1,126필지의 토지자료를 제공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거주지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 종합민원실에 방문해 상속인 또는 상속인에게 위임받은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즉시 ‘K-Geo플랫폼(www.kgeop.go.kr)’을 통해 조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08년 1월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는 사망자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일자가 표기된 기본증명서를 구비해야 한다. 1960년 1월1일 이전 사망자는 장자 등 호주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 자격이 있는 경우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소유 토지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병옥 시 토지정보과장은 “조상땅찾기를 통해 알지 못했던 조상의 토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