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와 함께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설화탐정 증강현실(AR)’ 도서를 비롯한 우수 기념품 수상작 총 14점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로 구성한 심사위원단들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체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 기관장상 4점 등, 수상작 총 14점을 선정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설화탐정 증강현실(AR)’은 제주 설문대할망, 영월의 지명, 충주 남한강 물길 등 각 지역의 설화를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야기, 증강현실(AR) 서비스를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 연속물이다. 심사위원단이 지역성과 상품성을 고루 갖춘 기념품이라고 호평했다.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재배한 왕산감자 중 상품성 부족으로 버려지는 못난이감자를 활용해 브랜드를 만든 ‘감자유원지 포파칩’, ▲ 최근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경향을 반영해 동해의 수산물을 활용한 반려견 건강 간식을 만든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 27개 부서장과 5개 자치구 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시가 관리하는 정량지표 77개 중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적관리가 필요한 54개 지표를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내 목표 달성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정성지표의 경우, 광주만의 특색과 차별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는 새정부 출범과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첫 평가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2023년 정부합동평가 정량, 정성 2개 분야에서 모두 상위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전년도 추진성과 및 미흡한 지표에 대해 면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는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자치구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수상작 10개를 선정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22년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에는 총 38개의 공모작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해 10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지난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 12인이 참여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2차 결선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결과 대상은 한국광기술원이 제안한 ‘밀폐공간 일산화탄소 질식 사고예방을 위한 비분산 적외선 방식 감지기 개발’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산업현장이나 밀폐공간에서 많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는 기술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밀폐형 근로 공간, 주거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탐지할 수 있어 상업화, 실용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을 수여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국비지원사업 기획 연구과제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는데 있어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0월부터 인문학 강좌를 시작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이번 인문학 강좌부터는 시민들과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진행한다. 강좌는 광주 근현대사를 이끌어온 숨은 주역들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광주읍성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광주천과 보작촌 사람들’, ‘광주의 방직공장과 여성 노동자들’, ‘광주철도와 철도종사원’, 광산구 월곡동의 ‘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강의는 광주를 샅샅이 누비며 조사·연구를 해온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 민속학자 한정훈 전남대 교수, 광주역과 송정역에서 다년간 근무해온 박석민 전 목포역장, 고려인마을을 꾸준히 연구해온 선봉규 강사가 맡는다. 인문학 강좌는 10월5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10월2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박물관 측은 선착순 30명을 접수받고, 강의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신현대 박물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격변기에 시련을 이기고 광주를 일으켜 세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단과 함께 9월 27일(화)부터 10월 1일(토)까지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에서 ‘문화상회’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문화정책의 결실인 전통문화 청년 창업 기업 공예품과 장애예술인 기업 문화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행사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문화상회’는 “누구나 ‘좋아요’로 사는 문화정책 상점”을 주제로 문화정책을 소개하는 문체부 대표 인스타그램* 브랜드로서, 이번에는 온라인을 넘어 현장에서도 문화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공간을 찾아 반짝매장을 연다. 첫 번째 반짝매장 장소로는 과거 미군들이 살던 공간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국적인 산책 명소인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를 택했다.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cstkorea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과 장애예술인 기업 총 16곳의 제품 판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과 장애예술인 기업 등 총 16곳*이 자체 생산한 문화상품들을 판매한다.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이란,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활용해
[출처: 한국언론인협회] 국회ICT융합포럼(공동대표의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주최로 ‘사이버보안 현황과 전략’ 세미나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아이티법연구원(원장 권헌영 교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손안의 스마트폰 포노 사피엔스 시대를 맞아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응 가능한 고급 화이트해커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보안의 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유의미한 토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의 좌장은 중앙대학교 이기혁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맡았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아이치법연구원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는 “이제는 디지털 기술에 의존하지 않으면 소통이 불가능 할 정도의 디지털 대전환이 구현되고 있다”며 “기술 환경이 급속히 변화는 만큼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이를 대비한 기술 중심, 온라인 중심, 네트워크 중심, 콘텐츠 중심의 융합보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싱가포르, 영국, 에스토니아 국가들의 거버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장관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장관회의: The UNESCO World Conference on Cultural Policie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 MONDIACULT 2022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대응, 문화유산 보호 등 문화 분야 주요 의제 논의 멕시코 정부와 유네스코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 참가 배경에는 문체부를 향한 양측의 공식 초청이 있었다. 멕시코 문화부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Alejandra Frausto Guerrero) 장관과 유네스코 에르네스토 오토네 라미레즈(Ernesto Ottone Ramirez) 문화사무총장보는 지난 5월, 각각 직접 한국을 방문해 우리 정부의 참석을 건의한 바 있다. 1982년 멕시코(문화공보부 장관 참석), 1998년 스웨덴(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참석) 개최에 이어 3번째 열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은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역사·문화 여행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스타강사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강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형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광주 사람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장소와 공간을 역사와 문화로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의 혁명과 시간이 축적된 도시, 빛나는 광주 이야기’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강기정 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연대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광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접목해 조선의 포충사, 일제강점기 충장로, 현대 금남로 순으로 빛고을 광주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번 특강을 위해 최 강사는 광주송정역, 금남로, 충장로, 양림동, 포충사 등을 방문하고 5·18민주화운동, 최흥종과 서서평으로 보는 나눔과 연대의 양림동 역사, 조선의 진정한 노블레스오블리주 고경명 의병장, 상추튀김, 주먹밥과 같은 매력적인 광주음식 이야기 등을 전했다. 최 강사는 “제게 광주는 5·18민주화운동 때 연대·협력하면서 주먹밥을 나눈 모습,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약자의 편에선 양림동 사람들, 임진왜란 때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전 재산을 내놓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학교와 광주경찰청은 29일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 전문분야(경찰-수사, 소방-인명구조) 내부강사 간 상호 강의교류 지원 ▲연중 교육 계획 내 인명구조, 수사실무과정 정례화 ▲양 기관 교육시설 및 장비 상호 지원 등 각 기관 전문교육 상호 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갑용 광주소방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과 경찰이 전문교육분야의 상호협력과 교류, 공동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소방과 경찰 인력을 양성하는데 두 기관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4개 권역 소방인력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올해 55개 과정 5000여 명의 소방관의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구속)이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안동범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처벌법과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스토킹 치료와 40시간의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전씨는 작년 10월 초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자에게 불법 촬영물을 전송하면서 협박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351회에 걸쳐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합의를 요구하며 21회 문자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도 있다. 두 사건은 공판 과정에서 병합됐다. 전씨는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하자 앙심을 품고 지난 14일 피해자의 근무지를 찾아가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