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이기성 회장 이하)는 3월 28일(화)오후 6시 광주풍암동 영빈관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장 및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 3고에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부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 자리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기성), 광주상인회 회장(김승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김상재), 대한미용사회 광주광역시협의회(강순자), 광주노래업협동조합 , 등 27개업종별 단체장과, 실무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활성화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좌측= 양숙경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호남본부장] (사진=중소상공인뉴스) 특히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호남본부장(양숙경), 광주광역시청정책관 소상공인팀장(설향자)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였고 상생협력을 약속하였다. [설향자 광주광역시청정책관 소상공인팀장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119 상황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상습적으로 119에 전화해 폭언·욕설 등을 일삼는 악성 신고자에 대응을 강화한다. 28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같은 전화번호로 10회 이상 신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28개 번호로 2천783회 '비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해 119 신고 32만6천834건의 0.85%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부분 신고자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폭언, 욕설, 단순 병원 이송 요구 등 악의적인 반복 신고도 상당수 확인됐다. 소방본부는 비긴급 신고가 실제 출동으로 이어져 소방력이 낭비되고 신고 접수자들의 감정노동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11월 욕설, 폭언을 일삼는 상습 신고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신고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소방본부는 자살 시도자, 지적 장애인, 어린이 등 악의적 의도가 없는 상습 신고자들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호자를 통해 지속해서 계도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17일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시행 이후 내장형 칩을 활용해 새로 등록하는 동물에 대해서만 지급했던 지원금을 분실 위험이 있는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주기로 했다. 1마리당 3만원, 1인당 3마리까지 지원하며 개는 물론 고양이도 해당한다. 광주동물보호소를 통해 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25만원을 지급하는 입양비 지원 대상도 지난해 565마리에서 올해는 595마리로 늘렸다. 또 실외에서 사육하는 5개월∼6년령 '마당 개'의 중성화 수술 비용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선정 조건에서 체중을 제외해 다소 무거운 개의 중성화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공모에서 선정된 동물보호단체가 시행하는 권역별 집중 중성화, 주민 민원에 따라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일반 중성화로 나눠 진행한다.
[광주 서구, 전기이륜차 대여] 광주 서구는 소상공인과 배달노동자에게 전기 이륜차를 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 정부를 실현하고자 미세먼지와 소음 공해가 적은 전기 이륜차로 16대를 준비했다. 임차료, 종합보험, 배달통, 휴대전화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제휴 정비소를 통해 정기 점검을 의무화하고,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친환경 전기 이륜차 대여로 소상공인도 돕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서구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 및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브론즈에서 열린 이태원 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이태원 상권 활력회복을 위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로컬크리에이터, 협·단체, 업계가 원팀으로 나서 ‘헤이, 이태원(HEY, ITAEW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시, 용산구, 동반성장위원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인플루언서협회, 우아한형제들, 그립컴퍼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에서 참여자 및 기관은 원팀을 구성, 총괄기획·상권활성화, 행사·사업, 홍보·마케팅, 현장소통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한다. 우선 로컬크리에이터가 이태원 상권 기획과 브랜딩을 추진한다. 이태원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이태원 헤리티지’라는 기치를 걸고 ‘글로컬 이태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 캠페인, 마케팅, 혁신융합허브 공간 조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 개최하기로 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이태원, 다시 봄’ 거리공연을 개최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민생 간담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오는 16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에게서 투·융자를 받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리동네 펀딩은 투자자가 투·융자 금액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현금수익과 상품쿠폰·할인권 등의 현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펀딩에 필요한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중기부는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약 1천5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현금이자 비중이 줄고 현물 쿠폰 등의 사용으로 상품 홍보와 고객 확보 등의 긍정적 시너지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동네에 생겨나는 맛집,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동네 주민이 가장 사랑하고 즐겨 찾게 된다"며 "우리동네 펀딩 사업은 이런 점에 착안해 소상공인이 동네 주민에게서 펀딩받아 성장하고 홍보·단골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차 단속 (사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일체(적재불량·불법개조 등)에 대한 안전 감찰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속도로 사망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치사율이 높은 대형화물차의 위법행위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주요 안전 감찰 내용은 불법 개조(안전기준 위반), 적재 화물 이탈방지 상태 등이다. 단속은 익산국토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호남권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화물자동차 단속 결과를 분석해 단속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총 65회 단속에 나서 1천713대의 화물차를 점검했는데, 점검 대상의 61.8%인 1천60대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이범열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최근 운전자의 안전불감증으로 적재물 낙하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화물자동차 감찰을 통해 사고 요인을 미리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힘내세요" 광주은행은 2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광주 북구,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고 총 8억5천만원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특례 보증 대출을 한다. 대상은 북구 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재창업자는 3천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1년간 광주 북구에서 이자 차액(6%포인트)을 보전해주고, 광주은행도 최대 1.0%포인트까지 깎아준다. 광주은행은 2019년부터 북구 소상공인 특례 보증에 따라 166억원의 대출 지원을 했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동구형 난방비 맞춤 지원'에 나선다고 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 내에서 상시 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지난해 연 매출 2억원 미만인 임차 사업자여야 한다. 숙박·욕탕업, 온실을 갖춘 화훼농원은 본인 소유 점포 운영자도 가능하나 무등록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은 업종별로 △숙박·온실을 갖춘 화훼농원·욕탕 30만원 △일반음식점·제과점·세탁업·반려동물 관련업 20만원 △그 외 업종(유흥업 등 제외)은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3월2일부터 4월28일까지이며, 동구청 별관 4층 접수 창구 또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세심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북구는 최근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임차 소상공인 등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앞서 발표된 정부와 광주시 지원과는 별개로 북구가 구비 15억 원을 들여 자체 지원하며, 광주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다. 북구는 정부 및 광주시 지원에서 제외된 한부모가족, 광주형기초보장가구 등 취약계층 총 846세대에 가구당 10~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며, 장애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9곳은 시설 규모에 따라 60~160만 원을 지원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회보장시스템을 확인해 이달 말 난방비를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관내 임차 소상공인 15000개소에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지난해 연매출액 2억 원 미만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 중인 임차 소상공인이다. 접수는 14일부터 시작하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북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 통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