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 문제 논란으로 국산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국산 김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청 구내식당을 국산김치 사용인증 식당으로 지정해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청 구내식당의 현판식을 계기로‘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확산·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미신청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학교급식시설, 음식점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인증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인증업소를 확대하여 군민들의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출처 : 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북상하여 8월 23일(월) 저녁부터 우리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읍면에 위치한 재해위험지역 40여 개소를 선정하여 부군수와 읍면 행정지원 부서장이 사전 현정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논의를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중점 점검사항은 ▲태풍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태풍 특보 발효 시 상황별 긴급 복구반 가동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지원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지난 주말 간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양의 비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
태풍 ‘오마이스(OMAIS)’ 대처상황 점검회의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도청 정철실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피해상황 보고회를 갖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했으나, 수산 증양식시설 등의 피해 발생 여부도 꼼꼼히 챙보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철저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일부 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주민 1천502가구 1천930명을 사전에 안전한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킨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몇 차례의 태풍과 호우가 전남지역에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으나 이번 태풍 대응과 같이 실국의 역량을 총동원해 대비한다면 큰 피해 없이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24일 전남을 빠져나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여수 78.6㎜, 광양 66.5㎜ 등 전남지역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기준 상가, 주택, 하수 역류 등 시설물 입구 일부침수 13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여수 11건(교통시장 포함 상가주택 8, 하수 역류 등 3), 담양(창고)고흥(식당) 각
[출처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 중인 여성농업인 301명을 대상으로 판매 현황과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여성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경력은 2~5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35.2%), 1년, 5~10년 미만, 10년 이상이 각 21% 정도였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중 35.6%는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농업경영체의 전체 매출 중 직거래 매출의 비율은 2019년 평균 62.7%로 나타났으며, 그 중 온라인 판매 매출은 평균 46.4%이었다. 여성농업인은 단독쇼핑몰 또는 간접쇼핑몰에 대한 특성과 이점을 고려하여 농가 상황에 맞게 선택, 활용하고 있었다. 한편, 단독쇼핑몰과 간접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는 32.9%로 나타났다. 단독쇼핑몰 운영자는 46.2%로 조사됐으며, ‘입점과 판매 수수료 부담감이 없다’(31.7%)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간접쇼핑몰 이용자는 77.4%로 나타났으며 민간형(56.5%)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고, 민간형과 공공형 둘 다 활용(1
[출처 :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 오기전이나 비갠 틈에 예방적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상이 양호하여 전년에 비해 벼 생육이 양호한 편이지만,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비소식으로 이삭이 나오는 시기와 겹쳐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철저한 방제 여부는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비오기 전후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출처 : 영광군청]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희망회복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방역조치 대상은 아니지만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받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개업하고 2021년 7월 6일 기준 폐업상태가 아닌 국세청 사업자등록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1차 신속지급 대상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기수급자’중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 및 일반업종 일부가 포함되어 8월 17일부터 신청 및 지급되고 있으며, 2차 신속지급 대상은 1인 다수사업체, 군에서 추가한 방역조치 이행 사업체, 매출감소 기준 확대로 지원대상에 추가된 사업체, 2021년 3월 이후 개업 사업체 등이 포함되어 8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포털사이트에서 ‘희망회복자금(또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희망회복자금.kr’을 입력하여 대상자가 본인인증
여성경제인 경제 투어 간담회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회장 김영) 회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여성경제인들이 전남 혁신성장의 한 축을 맡아 ‘전남행복시대’를 여는데 함께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마련된 현장 간담회장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수의 여성경제인과 기업 종사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전남지회 창립 7주년 기념식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여성경제인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적 차별과 인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나설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남도가 전통식품을 비롯한 도내 기업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지역 산업과 정주여건을 고려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정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영 회장은 “전남도의 노력으로 도내 여성 창업보육을 지원할 전남여성경제종합지원센터 시설 확장이 정부에서 확정된 것으로 안다”며 “전남지회의 역량을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코로
[출처 : 영광군청]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8월 23일(월)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골프레슨을 진행하고 후진 양성중인 현장전문가를 초청하여 ‘원포인트 맞춤형 골프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 대중화 및 골프장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진행하며 내장객 및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을 한다. 주요 레슨 내용은 골프 이론, 페어웨이 트러블 상황 대처법, 프로골퍼 퍼팅 비기 등으로 전문가와 1:1 맞춤형 자세교정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간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은 지역상생 및 공동체 지역 생활체육 골프동호회 지원, 골프꿈나무 육성지원, 초등학교 골프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대중골프장으로서 공공성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선도하는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은 영광군과 협업하여 2014년 10월 오픈, 현재까지 전남지역 대표적인 대중제 골프장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클럽하우스 내 샤워시설은 22일까지
[출처 :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이달 8월 20일(금)~8월 22(일)까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주관으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오픈홀에서 2021년 9회 '우수제품박람회' 행사가 열린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회장(위지연), 수석부회장(김현화), 부회장 (윤영심, 정숙자, 최명순, 최진숙, 홍금순)으로 구성되어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여성벤처기업인 서로를 응원하며 명절선물 예약판매로 이 지역 제품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주최됐다. 광주전남 우수제품 홍보, 명절선물 예약판매, 수출 및 취업상담, 이웃나눔이 행사의 주요 내용이며, 행사는 개막식, 인사말씀, 축사, 업무협약식, 테이프커팅, 전시판매장 관람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제품박람회 홈페이지(www.hovwa.or.kr)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취소됐다. 당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었던 전남체전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전라남도 체육회와 전라남도 및 시·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취소 결정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2018년 2월 대회 개최 확정된 이후 전남체전 TF팀 구성, 스포티움 및 경기장 시설 정비 등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회준비에 총력을 다 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휴가철 코로나19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 증가로 인한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전라남도체육회는 관계기관 협의 후 지난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체전 취소를 최종 결정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그 동안 대회 준비 및 시군 선수단 손님맞이에 애써주신 체육인과 외식업, 숙박업 등 소상공인을 생각하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지만 방역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군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