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농식품 산업육성을 통해 농가․농식품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4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육성 ▲쌀 판매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객관적인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도장터’ 입점 업체 목표치 달성, 고품질 브랜드쌀 8년 연속 선정, 쌀 판매 및 판촉 활동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급변하는 농촌현실을 고려하여 농업업무 전반에 걸쳐 더욱 내실화를 기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18일 오후 장세일 영광군수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시생산 지원센터,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업 육성 정책과 현장 소통을 연계해 기업들이 e-모빌리티 해외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이 현장에 잘 적용되는지 점검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추가지원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방문은 장세일 영광군수와 지역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함께하여 지난 10년간 산업부와 전남도의 지원 하에 국·도·군비로 구축된 전국 최대 규모의 e-모빌리티 산업 인프라를 둘러보고 영광 전략산업 육성과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뒷받침이 필요한 국비 지원 필요 사항 등에 관하여 청취했다. 첫 방문장소인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중인 '소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미래차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등의 신규사업에 대해 청취한 후 연구센터 내 충돌 시험장에서 충돌시험을 관람했다.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군의장, 전남도, 유관기관, 축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양돈농가의 냄새 저감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양돈농가의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2023년부터 2년간 1,984백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실증 분석을 진행했다. 주요 결과로는 농가 평균 암모니아 23%, 아민 15%, 복합악취 26% 등 악취물질이 저감됐으며, 육성률이 6.5% 증가하고 사료요구율이 0.2% 감소하는 등 농가 생산성 측면 또한 개선됐다. 또한 주민 만족도가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도 도출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생물 활용과 같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양돈농가의 축산 냄새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재)이형만영광향우장학회 이형만 이사장은 영광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8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및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형만 이사장은 영광읍 남천리 출신으로 2009년 (재)이형만영광군향우장학회를 설립하고 15년 간 영광군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헌신으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형만 이사장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는 결심으로 평생을 열심히 살아왔으며, 고향의 인재를 키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며, “동절기 더 힘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3.6㎡ 크기의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면 집열기를 통해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월 최대 5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광군은 올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택 203개소와 상가 78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시작된다. &
영광군은 전라남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 표창을 받는다.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배수시설,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 및 균열 등을 즉각 보수 실시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재포장공사 시행, 퇴색된 차선을 재도색하는 등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와 안전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산 분야 사업 추진 노력도,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내년도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영광군은 축산 재해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조사료 전문단지 및 품질검사 항목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1월 27일 2024년 동물방역위생 시책평가에서도 영광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축산행정 추진뿐만 아니라 철통같은 가축 질병 방역 추진으로 9년째 가축 질병 없는 청정영광을 이어오면서 축산업무 추진에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2024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은 행정과 축산인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경영안정과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에 최
영광군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20개 단체 54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참가단체 중 우수단체 11개와 우수봉사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참여자 수가 감소했지만,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이동이불빨래 봉사, 관내 환경정화활동, 이미용 봉사, 유기견 보호소 동물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모든 참가자들이 영광군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함으로써 추운 마음에 온기를 안겨준 의미있는 대회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참여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1팀):
영광군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운영 평가로써 전국 1~5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1인당 시스템 활용건수 등 데이터를 추출하여 보건기관별 활용률 평가로 실시 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노하우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디바이스 5종(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을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첨단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
영광군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는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했고, 회의를 주재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국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어가겠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타격이 큰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 저소득·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와 기금 등을 활용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버팀목이 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원 강화 ▲농수축산업 경영안정 및 소비확대 지원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시책 확대 ▲군민 행복정책 추진 등이다. 또한,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