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송이도를 운항할 신규 여객선 ‘영광사랑호’가 시운항 등 모든 검사를 마치고 21일부터 첫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 여객선 영광사랑호의 운항을 축하하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항식을 29일 염산면 향화도항 영광사랑호 내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와 도·군의원, 여객선사,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신진해운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영광사랑호는 정원 184명과 차량 17대를 수용할 수 있는 167톤 규모의 여객선으로 최대속력은 13.5노트이며, 향화도에서 송이도 구간을 1일 2항차 운항한다. 그간 운항해왔던 여객선은 조류가 강하고 항만시설이 열악한 향화-송이 항로에 안전한 접안이 어려워 송이도 주민 및 송이도를 찾는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새로운 여객선 운항으로 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송이도’라는 아름다운 섬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이도는 조약돌이 1km 넘게 펼쳐진 몽돌해수욕장과, 기암괴석, 왕소사나무 군락지 등 아름답고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품고 있어, 해양수산부 전국의 아름다운 섬 100선, 행정안전부 찾아가고 싶은 섬 33
[출처:영광군청] 영광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개량 등 지력을 유지,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를 2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66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보조금의 중복, 편중지원 방지를 위하여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토양개량제의 종류는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패화석)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공급할 물량을 일괄신청을 받아 확정하며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농지의 임대 등 경작관계가 변경된 농지가 있을 경우 반드시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여 지역 내 자연순환 농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 영광군은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연계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가 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천년 고찰 『불갑사』는 우리 군 대표 관광지로 보물 제830호 대웅전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품고 있다. 또한『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코로나 19 확산 이전 80만 명에서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축제에 10만 명에서 12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전국적인 가을꽃 축제로 유명하다. 군은 불갑사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관광편의 증진과 수용태세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조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부지 정비, 교량 2개소 설치, 상․하수도관 매설 등을 추진하고, 2023년에는 기존 상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불갑사 관광지와 불갑저수지까지 『불갑 테마공원 주변 정비사업』, 『불갑저수지 관광자원화사업』, 『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연계
[출처:여수시청]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생활 속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규제개선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와 ‘지역혁신 성장 분야’로 나눠서 접수한다.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는 시민복지 또는 일상생활에 불편 부담을 초래하는 규제,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규제, 시민안전에 대한 강화책과 자영업자 지원책 등이 해당된다. 지역혁신 성장 분야는 도시재생과 수소에너지, 노후산단 재생 같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과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등에 대해 공모하면 된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는 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 상당의 여수시 상품권을 지급한다.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안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여수시 기획예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우편(여수시 시청로1(학동), 여수시 기획예산과), 이메일(lsjin1020@korea.kr), 팩스(061-659-5813)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
[경도 진입로 분담금 및 광양항 활성화 공동 대응 회견] 전라남도가 광양항을 ‘최첨단 동북아 물류허브’로 육성하는 ‘광양항 발전 및 활성화’ 대책을 제20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에 반영하도록 각 정당에 건의하는 한편, 차기 정부에서 조기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정치권 및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참여정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항만으로 육성했으나, 투포트 정책이 지속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 항만정책으로 인해 광양항이 정부의 지원과 관심에서 소외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는 등 침체 위기에 처했다. 부산항 편중의 정부 항만정책에 위기의식을 느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출신 서동용 국회의원의 강력한 요청과 지역 여론에 전남도가 정치권 및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광양항은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등 철강과 석유화학의 원료 및 제품을 처리하면서 융·복합 항만 역할을 했다. 그러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정부의 부산항 집중지원에 따라 2011년 부산항 처리 물동량(1천614만TEU)의 12.8%(206만TEU)를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보성몰'이 올해 설 명절 동안 5억4천1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실적 1억2천만 원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5배 가까이 뛰었다. 보성군은 지난해 목표액 6억 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9억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판매 목표액을 2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명절 기간 구매가 집중됐던 인기 품목은 녹차미인보성쌀 등 2억3천만 원을 비롯해 잡곡선물 세트 1억1천만 원, 벌교꼬막 4천만 원, 보성키위 3천만 원, 보성을 담다 종합선물세트 2천만 원 순으로 판매됐다. 특히 다양한 보성군 특산품을 꾸러미 형식으로 만든 '보성을 담다' 500세트가 명절 전에 전량 완판돼 주요 명절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보성몰' 회원 수는 5,322명이며 128개 업체와 830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신규회원 가입 시 5,000원 적립금 지급 및 구매금액 5% 적립금 지급, 상품후기 및 댓글 작성 시 1,000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 목표 회원 수는 8천 명이며, 매출액 20억 원 달성을 위해 언택트 온라인 판매 지원 강화, 온라인
10일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10일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라남도 농업인단체 연합회(회장 강도용)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농축임업인 단체 회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에선 국악인 김산옥 씨와 소리꾼들이 농업인에게 전남 농업의 발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국악 공연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전남도 농업인 대상 표창패 수여,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 기념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해남 윤영식 씨 등 3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화순 노상현 씨 등 6명은 전남도 농업인 대상을, 담양군 김순영 씨 등 12명이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해 전남도 주관 농정업무 평가에선 강진이 영예의
[출처 : 영광군청] 영광군 등 원전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지난 3일 경주시청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하여 5개 지자체장들과 원전소재 지역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 △정비 목적으로 정지한 발전소 관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발전소주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행요령 개정(안), △「1원전소재 시・군 1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등이다. 박기영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원전 운영에는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중요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원전소재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개최된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 추진현황 등 보고 3건, △「원전 폐로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 연구과제 시행」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가의 탈원전 정책기조 유지에 따른 원전소재 지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폐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연구과제 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 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1일 부터 26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한방 뇌 청춘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풍에 대한 위험 원인과 예방법을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교육하여 스스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중풍의 원인, 전조증상 등 중풍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 조기발견 시 응급대처법, 기공체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군민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50-46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100세 시대에 걸맞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예방교실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 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식중독 예방 및 음식 덜어먹기’라는 주제로 터미널 시장 일원에서 상점과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 인구가 증가하고 식중독 발생 증가 추세인 가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ㆍ세척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홍보, ▲덜어먹기 문화 홍보, ▲식중독 예방 리플릿, 국자, 집게를 배부하기 등이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