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광군청] 주식회사 윈드파워 이숙희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영광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설립 27년째를 맞이한 ㈜윈드파워는 배관 및 냉ㆍ난방 공사업을 주 종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이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사회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 출신인 이 대표이사는 배우자인 장동우(주식회사 서영 대표이사)이사와 개인기부의 활성화로 성숙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안정된 사회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아너 소사이어티’의 전남 11번째 부부아너로도 활동하는 등 꾸준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금된 기부금의 사용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사회문제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061-35
[출처=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방문복지 업무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지자체 순회교육」을 신청하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과 변화에 따른 시스템 처리와 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활용 방법, 통합돌봄서비스 업무추진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 방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무역량강화 교육 및 읍면과 군 업무담당자들의 상호협력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자의 전문적인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군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세분화되는 상황에서 오늘 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영광’,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영광쉼 休 투어] 전남 영광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영광쉼 休, 투어'가 지난 8일 시작했다고밝혔다. '영광쉼休, 투어'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25일까지 매월 둘째 주·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8일 열린 첫 투어에는 관광객 34명이 참가해 물무산행복숲 황톳길과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을 둘러봤다. 영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광굴비 한정식을 제공해 호평받았고 설문 결과 대부분 재방문과 추천 의사를 밝혔다. 관광객을 맞이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투어를 통해 청정 영광의 멋과 맛을 마음껏 누려보시고 매력 있는 영광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쉼休, 투어'는 버스 탑승료와 중식비·간식비 포함, 성인 3만원이며 단체(20인 이상)·경로(만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은 2만8천원이다. 만 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투어는 선착순으로 35명을 예약받아 운영되며,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yeonggwang.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년도 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올해는 공개와 추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9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을 모집하였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관장과의 간담회, 위원회 임원선출 및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영광군 청소년을 대표해 정부 및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참여하고, 청소년문화센터 운영 관련 자문 평가와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축제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청소년들이 민주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충분히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20일 관내 미용업 영업자 120명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미용업)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인 위생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전남서부지회 및 영광군지부(지부장 한미선)가 주관하여 공중위생관리 법규교육, 소양교육, 선진기술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관리기준 및 행정처분에 대해 교육하고, 2024년 전남체전 및 대규모 행사 등을 대비해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실시되는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대해 안내하고, 영업소 점검 시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소상공인분들께 지난해 지원한 재난지원금과 금년에 지원하고 있는 활력지원금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미용업은 위생과 청결이 매우 중요한 핵심가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조찬 기도회 (사진=광주원음방송) 원불교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가 20일 전남 영광군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위대한 영광 행복한 군민'을 주제로 조찬 기도회를 열었다. 조찬 기도회에는 김선명 영광교구장, 백인혁 영산선학대 총장, 김정운 교의회의장, 김원명 광주원음방송 본부장, 이개호 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8일에는 원불교 함평교당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함평'을 주제로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원불교 영광교구는 영광군과 함평군에 15개 교당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사업 불허가 행정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사업 추진에 관심이 쏠린다. 사업자는 중단된 사업 재개 방침을 밝혔지만, 영광군은 법원 판결에 대해 '공공의 이익보다는 사업자 손실을 우선시한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해 갈등이 쉽게 가라앉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대법원은 영광군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했다. 영광열병합발전소는 영광군이 SRF 열병합발전소 사업에 대해 환경오염과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불허 처분하자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해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열병합발전소 건립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17년 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영광열병합발전소는 영광읍 홍농읍 성산리 일대에 1천1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건립을 시작했다. 주민들이 오염물질 배출로 건강권이 침해된다며 반대하자 영광군은 2020년 7월 영광SRF발전소의 SRF 연료사용 신청을 불허했다. 결국 2021년 10월 열병합발전소는 공정률 56% 상태에서 건설 사업을 중단했다. 사업자 측은 영광군을 상대로 행정소
[출처=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지난 18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파 연중생산 시스템 체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주요 대파 주산지이지만 노지 2년 1기작 전통재배 방식으로 품질과 수량이 낮고, 포전거래와 봄철 집중출하 방식으로 인해 낮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어 기존 작형 탈피와 타 주산지와 경쟁우위를 갖추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파 연중 재배 생산 기술적립, ▲하우스 출하 작형개발, ▲공동 출하장 설치운영 ▲지역 적응 대파 우수품종 연구개발, ▲수확 후 유통 포장지 개발, ▲가공상품 연구, ▲지역 대파 브랜드 육성, ▲연중재배 출하 대파 수출추진 협조 등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실증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사항 실천과 아낌없는 지원으로‘국내 1등 품질, 대파 주산단지,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영광군청]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는 지난 4월 16일 염산면 천일염체험학습장에서 올 한 해 천일염 풍년 생산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장은영 도의원, 군의원, 강명수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천일염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천일염 생산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고사에서는 천일염생산자들의 무사 안녕과 자연재해 없이 풍년 생산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염원했다. 염산면은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 가진 지역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며 이곳 천일염은 청정한 갯벌과 해풍으로 인해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강명수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은“전국 생산량 10%를 차지하는 영광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웰빙소금이다.”라며,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2023년 천일염 생산시설의 위생관리와 현대화를 위해 천일염 포장재, 친환경염전 바닥재 개선, 생산시설 자동화기계 등 천일염의 위생관리와 생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벼 모판 관주처리 교육 및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판 관주처리는 병해충 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신기술로,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에 비해 약제 살포시간을 95% 절감할 수 있으며, 1회 처리만으로도 벼농사에서 문제되는 주요 병해충(물바구미, 벼애잎굴파리, 먹노린재, 이화명충, 혹명나방, 멸구류,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대부분 방제할 수 있다. 관주처리에 사용되는 약제는 살충제(사이안트라닐리프롤·피메트로진 80g/10a)와 살균충제(오리사스트로빈·클로티아니딘 180㎖)로, 10ℓ의 물에 희석하여 이앙 1∼3일전에 물뿌리개를 이용 육묘상자당 약 250∼300㎖ 정도 살포한다.(모상자 20∼30개/10a) 이날 행사는 모판 관주처리 기술에 대한 교육과 현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관주처리 적용약제의 약효 지속 기간이 90∼100일 정도로 조생종 조기재배에는 병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방제를 실시하지 않고 수확이 가능할 수 있지만, 중만생종의 경우에는 생육기간이 길어 벼 출수기 전후 추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