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일 백수읍 백수로에 위치한 양지식당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식당을 운영해 온 전종혁 대표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피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광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전종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되어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7일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6대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의 일반적인 출하 시기는 7월 이후지만 올해 영광군 복숭아는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재배하여 5월 말에 첫 출하를 하였다. 복숭아는 전량 서울 농산물공판장으로 순차적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 농가별로 개인선별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 공동선별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하여 품질을 규격화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빠른 출하 시기와 크기가 복숭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영광군은 다른 시설재배 시군들과 비교하여도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빠른 출하와 난방비 절약에 장점이 있다. 과실의 크기 증가 등 재배적인 방법은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재배 및 실험 등을 통하여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 ”고 말했다.
[사진:영광군청] 영광염산중학교는 지난 6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군산의 근대 문화·역사와 일제강점기 쌀 수탈 전략을 톺아보고 생태환경보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군산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세관·근대건축관 등과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군산에 도착한 학생들은 일제강점기의 경제수탈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호남지역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세곡을 운송했던 물류 유통의 역사와 조운선의 항로를 통해 해양 물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한재희 역사교사와 역사탐방 해설사에게 교육적 가치를 갖는 장소와 유물 중심으로 설명을 들으며 일제의 수탈 현장과 구한말 착취를 당한 민초들의 삶을 생각해 보았으며 미리 준비한 수행 활동지 빈칸을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국립생태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생태계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후,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을 관람하며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하여 세계의 다양한 기후와 각 기후대별 대표 동식물 등 살아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관찰하고 체험했다. 이번 체험
[사진:영광군청] 최근 연이은 전국 규모 대회를 성료하여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전남 영광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0개 팀 3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여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점프, 슬라롬, 트릭 5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개최 장소로 선정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은 올해 10월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전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경기가 예정된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수상스포츠 경기장 중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여름철 대표 수상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수상스키는 피서와 운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영광군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수상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 개최를 통해서 전 세계에 영광군을 알리는 데 크게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6월 2일(금)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수연 팀장님이 강사로 참석해 공공 구매율 제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경영 안정과 사회적 가치 추구 노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필요성 ▲공공기관 우선구매 방법과 구매 가능 품목 등을 주제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식 확산, 취약계층 고용과 같은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꼭 필요한 제도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 구매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컨설팅추진, 신규기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월 1일 백수읍사무소 광장에서 대파 산업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대파 홍콩 수출 실증 상차식’을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목적으로는 우리군에서 재배하는 대파를 해외로 본격적으로 수출 하기 위해 ‘품질 검증, 가격 형성, 선호도 조사’ 등의 시장성과 사전검증을 받는 수출 실증의 일환이며,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영광대파 품질향상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끔 상품화에 노력을 기하기 위함이다. 또한 우리군 생산지에서 수확한 대파가 해외로 수출 시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청엽갈변(변색), 물러짐, 저장성 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수출상품에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상차식에는 영광군, 영광군의회,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전남농업기술원, 지역농협 관계자 등의 참석으로 영광대파가 해외로 진출하는 인지도 제고와 수출기반마련 방안 강구에 관심이 높았다. 강종만 영광군수 인사말로는 "영광대파가 홍콩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놓았다. 영광대파는 맛과 품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우수한 만큼 영광군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성과이다.”고 말했다
[출처=광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30일 군청 본관에서 영광군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방향을 설정하고 알리기 위해‘청렴영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소양인 ‘청렴·친절·소통·공감·존중·배려’를 담고 있는 청렴조형물 제막식과 청사-주차장 연결 다리를 ‘청렴의 다리’로 조성하여 개통식을 진행했다. 두 곳 모두 영광군 공무원뿐 아니라 군청을 방문하는 외부인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내‧외부의 청렴결백(淸廉潔白)에 대한 결의와 영광군의 의지를 시각적으로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이어 청렴서약서, 부서별 청렴의 날 운영, 청렴 라디오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24일 우산근린공원에서 경증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정서적 교류를 돈독히 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치매예방체조, 힐링 숲산책, 보물찾기, 함께하는 오자미놀이, 야외 이미용숍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후 「내 인생의 봄날 사진찍기」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영광천사 자원봉사자들이 치매환자와 동반하여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혼자서는 야외활동은 생각할 수 없었는데 다양한 체험도 하고 많이 웃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어머니와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보건소 김점기 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는 쉼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7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발전 선도를 위해 운영한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3월 22일부터 10주간에 걸쳐 현장체험학습과 여성 리더십, 재무설계, 힐링과 소통 등 다양한 내용의 이론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27명이 영예로운 수료패를 수여 받았으며,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지금까지 3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창조적인 여성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 ‘아동학대 청정도시 영광 -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굿네이버스와 주니토니가 함께한 ‘우리의 권리’동영상 시청과 OX퀴즈를 통해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걱정인형 오르골과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행사가 부스 내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인식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자기 효능감을 함양시켰다. 홍보부스 밖에서는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영상 시청 후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을 전달하여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서명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여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제고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을 아동학대 청청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