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외식환경 개선사업인“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벗고 나섰다. 본 사업은 장기간의 코로나 시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 영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나아가 변화하는 외식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하는 군민 맞춤형 시책이다. 영광군은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148개소 음식점에 테이블 교체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그동안 부족한 재원으로 영업자들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없었기에 올해 총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한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입식테이블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과 이용객의 외식문화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니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영광군의 외식문화의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스포츠산업과 위생팀(☎ 061-350-5565)으로 하면 된다.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6월 15일(목) 어린이공연 관람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동보호 안전망을 함께 구축하고 있는 영광경찰서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양육 정보가 필요한 30대 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양육과 아동청정도시인 영광을 홍보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 군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 예방정보를 전달하고 위해 지난 4월 아동학대 예방공연 동화음악극 ‘미운오리새끼’, 학교 주변 아웃리치 활동 등 아동청정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신고전화 112나 상담전화 129와 함께 영광군 아동학대 상담전화 061-353-1391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영광군청] 오는 6월 28일부터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해당 법은 여러 나이 계산법이 혼용되면서 일어나는 혼선과 법적‧행정적 분쟁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 6월 28일부터는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만’ 표기가 없더라도 법령이나 공문서 등에서 표시된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해석하게 된다. ‘만 나이’는 출생일을 기점으로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후, 생일이 지났으면 그대로 적용하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한 살을 빼서 계산한다. 다만, 나이가 1세 미만일 경우에는 월수(개월)로 표시할 수 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도 ‘만 나이’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치법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총 12개 부서에서 28개 자치법규(조례 24개, 규칙 2개, 훈령 2개)를 일괄개정 확정하였으며, 입법절차를 거쳐 규칙과 훈령은 6월 13일 자로 공포되어 이번 달 6월 28일부터 시행, 조례의 경우 제272회 영광군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마친 후 공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 낯설게 느껴질 수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월 14일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 로부터 업무용 컴퓨터 15대(1,479만원 상당)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탁은 영광군,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여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배부하였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기존 사용되던 컴퓨터가 오래되어 성능저하와 기능부족으로 업무환경에 제약이 따랐지만 이번 후원으로 업무효율성 및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수(강종만)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실천으로 하는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영광후원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는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영광후원회와 함께 분야별 복지지원(봉사활동, 생필품, 생계비, 아동주거환경
[태양광 랜턴 조립하는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사진:연합) 광주신세계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을 조립해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은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 기구이다. 광주신세계는 500여만원을 들여 태양광 랜턴 부품을 구매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나눔 활동을 벌였다.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이 모두 170개의 랜턴을 조립하고 희망의 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담았다. 랜턴은 이달 말께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대 에너지 빈곤국 아동들의 야간 학습과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이 밖에도 한국섬진흥원과 도서 지역 식수 1만병 기부,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및 결손아동 정기 후원, 임직원 헌혈 캠페인 참여 등 나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관련 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식품 또는 상호명에 포함된 마약용어의 사용을 자제하여주기를 밝혔다. 전국적으로 마약관련 범죄의 증가와 특히 최근 5년 사이 20대 및 청소년 마약사범이 4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마약용어가 남용됨으로써 마약을 친숙하게 여기고 경계심이 낮아질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 마약용어에 대한 노출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 위생팀은 주기적인 식품 및 상호명, 메뉴 등에 포함된 마약관련 용어의 현장 지도와 홍보를 통해 마약용어 사용을 자제하여 마약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마약용어의 상업적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마약용어의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성료하고 연이어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영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36개 팀,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과 척수, 경추 등에 중증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W1 종목’으로 나뉘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은 2007년 건립된 이래 수많은 전국 단위 대회를 치러왔고, 연면적 1,100여 평의 규모로 14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에서 손을 꼽는 시설의 경기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2024년 11월에 열릴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양궁경기장으로 이미 낙점되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하여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아온 참가 선수들은 삼삼오오 미리 경기장을 방문하여 승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군관계자는 “이번 대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를 성료했다. 영광군은 전국 150개 팀, 연인원 12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1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 모두가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여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끝에 ▲남자 웨이크보드(WB) 일반부 – 1위 윤상현, 2위 김윤서 3위 지훈 ▲여자 WB 일반부 – 1위 전유진 선수(단독 출전)가 입상을 하였으며, 나머지 4종목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선수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병풍같이 둘러져있는 불갑저수지의 잔잔한 물결 위에 마치 그림을 그리는 붓처럼 움직이는 선수들의 몸놀림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남자 WB 일반부 1위 윤상현 선수의 경기 모습은 수상스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조차 혀를 내두르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수상스키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제3회 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6.15.~18.), 제104회 전국체전 전남도대표 최종선발전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식중독 예방·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 후 위생등급업소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기본분야 5항목(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일반분야 33항목(위생분야) △공통분야 6항목(가·감점분야)의 3개 항목이며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부여한다.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는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시 ▲ 지정 표지판 제공 ▲ 배달어플,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 다양한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총 27개소(매우우수 21,우수 4, 좋음 2)가 지정되어 운영중이며 카카오톡 홍보 채널 및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재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홍보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지정업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2023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7일(수)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요진어린이 선행상 수여를 시작으로 인재육성기금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심의를 거쳐 선발된 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 학생들은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64명으로 모두 202명이다. 강종만 군수는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영광의 인재들이 큰 자긍심을 가지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인재육성기금은 현재까지 286억원이 조성되었고, 목표액 300억원 달성 후, 교육재단설립을 통해 명품영광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