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모빌리티 클러스터 조감도 (이미지=전남도) 전남 영광군이 추진 중인 이(e)-모빌리티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건폐율 완화 등 규제 특례가 적용되고, 법인세, 개발부담금 등 세제·부담금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영광 e-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685억원(국비 100억·지방비 385억·기타 200억)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23만7천148㎡ 규모로 조성된다. 클러스터에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제2산단과 e-모빌리티 콤플렉스, 특화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화공원에는 체험·경진대회 트랙이 조성된다. 클러스터에는 인력양성센터, 수출지원단, 자기인증 지원시스템 등이 구축돼 수출 지원과 기업 역량 강화 역할도 한다. 자기인증 지원시스템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제조사 스스로 인증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클러스터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50호를 마련해 기업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시장 활성화, 기업 유치 등에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28일 영광힐링컨벤션타운(불갑면)에서 영광군4-H 청년회원과 4-H 선배회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광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야영교육은 회원들의 건전한 심성 개발과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 간 일체감 조성으로 새로운 농촌의 리더임을 느낄 수 있는 농심 함양 체험학습, 체육활동 등 회원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전시하고, 직접 설명해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농산물품평회와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을 대비한 자료 공유 및 발표평가를 해보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야영교육의 꽃인 봉화식에서는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불씨 전달을 시작으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되새기고 농촌과 자연을 사랑하며 지키는 선구자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야영교육은 4-H 연합회원들의 단결력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교육으로 미래 영광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으며 “미래 지향적 생활자세로 더욱 정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출처=영광군청] 최근 전국 배구대회 종료 후, 연이어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7월 25일 ~ 8월 4일)의 열기로 뜨거운 영광군은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층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부 축구 리그’를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보조구장 등 2개 소에서 개최한다.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 리그는 전국 14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또한 주간에는 각 팀의 감독들이 계획한 훈련을 소화하고, 야간에는 리그 경기를 통해 팀별 실력 검증을 하는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춰 참가 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축구 리그는 초등부 선수와 관계자 400여 명뿐만 아니라 선수의 학부모들이 리그 기간 동안 영광에서 체류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영광군에서 훈련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비록 지금 진행 중인 전국 농구대회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번 축구 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훈련
[출처=영광군청]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출구없는 미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중독성이 강해 빠져 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중인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최근 사회적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 중독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을 지목해 마약퇴치 및 근절 의지를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지목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주아라초이쓰몰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 광고 제작 및 홍보비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MOU를 통해 농업회사법인(주)보리올 소속 업체 10개소에 1차적 홍보 지원을 시작으로 연내 관내 소상공인 1,000개소까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영광찰보리 가공산업이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육성하여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3차원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재난 재해 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을 확보하여 드론과 ICT센서, 기상예보를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시침수, 저수지 등 상습 피해지역 실시간 예측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으며, 홍수·침수 예측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을방송 및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전 침수 발생정보 알림, 대피소 안내 서비스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는 안전이나 긴급재난에 대해 미리 디지털 트윈 공간에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8월 중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장은 “국지성 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침수, 저수지 월류, 붕괴위험분석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군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가 내부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었던 것에 반해, 금년도부터는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가 추가로 신설되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창출하고 적극행정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설되었다. 온라인 투표참여방법은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 접속하여 열린 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항목에서‘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군민투표’를 선택하고 게시된 적극행정 각 사례에 점수를 부여하면 된다. 군민 온라인 투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적극행정 사례만을 표기하여 진행된다. 군은 이번에 신설된 군민 투표 결과와 영광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사례를 선정하여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 선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한 예방을 당부하였다. 탄저병은 호우가 잦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병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동그란 병반이 생기고 병원균 포자들이 덩어리를 생성한다. 이 병원균은 비바람에 의해 다른 열매로 튀어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병든 고추를 그대로 두거나 포장에서 완벽히 제거하지 않으면 약제 살포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재배 포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며, 예방적 약제 살포가 중요하기 때문에 병징이 보이지 않더라도 비가 오기 전 후로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역병은 생육기 전체에 발생할 수 있으며, 장마철인 7월과 8월에 발생이 가장 심하다. 주로 뿌리와 아래 줄기에 발생되지만, 병원균이 빗물에 튀어 올라 잎, 열매, 가지 등 지상부에 발생되기도 한다. 병든 고추는 처음에 시들다가 후에 적황색으로 변하여 말라죽는다.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거나 배수가 불량하고 침수되면 병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병든 고추는 즉시 제거해야 하며, 강우가 시작되기 전 미리 예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24일(월)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종만 군수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출처=영광군청]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특히 논콩 재배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영광군은 논콩 생산단지 집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콩 재배면적 290㏊ 중 169㏊ 재배면적이 침수되어 그중 일부 재배지의 경우 습해로 인한 논콩의 생육부진 및 고사가 우려됨에 따라 논콩 피해 최소화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반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논콩 침수피해가 큰 읍·면을 중심으로 읍면별 담당 지도사를 배치하여 읍·면 및 피해농가와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생육회복 기술지원 및 대체작물 파종 검토 등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침·관수 피해지역의 병해충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침·관수 및 병해충 피해발생 우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 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계속된 장마에 의한 습해로 식물체가 매우연약한 상태”이므로“침관수 피해를 받은 포장은 조속히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제거해야 하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 흙덮기 작업을 실시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