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광군수] 김정섭 전남 영광부군수는 지난 12일 관내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3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사업 건의 등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 영광군 관내 461개의 굴비 가공·유통업체가 이끌어가는 굴비산업은 영광군 수산분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참조기 등 수산물의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인해 관내 수산업 전반이 정체되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판로개척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관내 수산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 중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보조사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가정 간편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업발전을 위한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관내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수]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청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청년공동체는 지난 5월 모집하여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10팀을 선발, 6월에 출범식을 가진 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간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6개월간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식전공연(청년음악회 팀), 우수공동체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각 팀의 주요 활동성과 내용을 발표 후 우수공동체 4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공동체로 선발된‘모다지다’는 「2023년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의 영광군 우수공동체로 추천된다. 처음 5명으로 시작된‘모다지다’청년공동체는 세대간의 어울림,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현재 38명의 공동체로 확대되었으며, 자신들의 기획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노력을 펼쳤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우리 청년들이 지역을 함께 살리기 위해 연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이야기를 듣게 되어 오늘이 매우 뜻깊다”라
[출처=영광군청] 모국(母國)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에 대한 자긍심과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고자 개최하는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영광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경연에는, 영광군민과 타지에서 함께한 축제참가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관람석을 채운 가운데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여줬다. 2019년 제8회 대회 개최 후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제9회 대회는 경남 ‘거제시가족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춤사위가 어우러지면서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베트남의 전통춤인 “민속 모자춤”을 열연한 부산광역시 사하구가족센터의 ‘꿈꾸는 아오자이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 “압살라 크메이앙코르”를 열연한 전북 임실군가족센터의‘임실캄뷰걸팀’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12일 오전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영광군수는 제설덤프, 살포기, 굴삭기 등 제설장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고상제 및 액상제 등 제설자재 비축 현황을 확인했다. 금년 제설장비는 15톤 덤프트럭 6대 및 1톤 트럭 1대, 읍면별 트랙터 76대 등 예년보다 대수를 늘려 준비하였고, 제설자재는 친환경 고상제 1910톤, 액상제 9만리터 등 동절기(23. 12.~24. 2.) 필요 자재량 대비 90%를 미리 확보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겨울철 대설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며, 특히 폭설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3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및 경관숲·소득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한 우수 단체 및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조성분야 · 관리분야 · 정책참여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영광군 전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상사화를 식재하고, 지역민과 함께 읍·면별 꽃동산 및 꽃길을 조성하여 ‘나무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참여 확대로 공원처럼 아름다운 전남 실현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숲 조성·관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숲 확대 조성으로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오는 12월 15일(금) 오후 7시 국민체육센터(스포티움) 특설무대에서 송년콘서트‘겨울 그리고 봄’을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수준 높은 송년콘서트를 통해 군민 화합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남은 2023년 한해도 마무리를 잘하고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치유와 희망의 시간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퓨전앙상블로 대한민국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국악그룹 한이의‘살다보면’,‘상사화’,‘누구없소’공연과 ▲트롯여왕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한많은 대동강’,‘용두산 엘리지’,‘엄마 아리랑’등 인기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숙행의 감성뽕 발라드부터 파워 트롯의‘날 보러 와요’,‘딱이야’,‘밤이면 밤마다’등과 함께 ▲미스터 트롯과 풍류대장 강태관이‘한 오백년’,‘달의 눈물’,‘창 밖의 여자’등의 뜨거운 무대로 이어져 새해를 준비하는 영광군민들이 힘찬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준비하였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12월 7일(목) 10시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하천 수질오염을 악화하고 하수처리비용 증가의 원인인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 및 물티슈, 여성위생용품, 음식찌꺼기, 폐기름 등 하수관로 배출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물쓰레기가 주방용 오물 분쇄기 불법제품을 통해 배출되면 하수관로를 막아 악취 유발과 하천수질오염, 하수처리장 처리 효율저하 등 수질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학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받은 유효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며,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거름망을 제거·변조해 하수로 직접 배출하는 경우는 불법사용에 해당된다. 제조 및 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불법 제품 사용자는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 오물 분쇄기정보시스템(portal.kiwatec.or.kr/kwdMain.do)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음식점 주방에서 음식찌꺼기 및 폐기름이 배출되거나 가정에서 물티슈, 여성위생용품이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하류쪽으로 모여 하수관로가 막히고 하수관로 준설 등 하수처리비용이 증가된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출처=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12월 6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광군 종합민원실 직원,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 청원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상황 등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난 8월 도입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을 활용하여 위법사항(폭언․폭행․기물파손)을 촬영하는 등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추진할 것이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영광읍 삼원빌라~고추시장사거리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여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연장 320m,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시계획 도로이다. 그간 삼원빌라~고추시장사거리 구간은 폭 5~6m로 협소하고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개설로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차도폭을 확보하고 보도설치와 가로수 식재로 주변 여건과 경관을 개선하였으며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여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주행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도로 확·포장공사 중에 불편이 많았음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주행할 때 반드시 규정속도(30km/h)를 준수하고 급코너 구간의 야간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2일 영광 테마식물원 회의실에서‘2023년 제2기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완료에 따른 수료식을 가졌다. 2023년 제2기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2,556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였으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교육책임자 조경학과 김은일 교수)에 위탁교육을 의뢰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은 생활권 내 공동체정원 조성과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원관리 사업에 참여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수료하신 30명의 군민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습득하신 내용을 토대로 정원 가꾸기 및 우리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원관리 사업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면서, “군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원을 가꾸고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