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영광 한울회(회장 백영훈)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를 통해 현금 2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한울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1965년생 또래 모임으로 백영훈 회장을 비롯한 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 영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임으로 2023년 15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영훈 회장은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한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의 한파를 녹이는 이웃돕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에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는 지난 2014년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업체이며 지난 2017년 현금 2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 2021년 현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근수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주신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연말연시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난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김근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 막 시작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영광군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송년을 맞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현미 콘서트’를 펼친다.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트로트의 황후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대표가수 주현미와 함께하며 그간 수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과 함께 연말을 더욱 뜻깊고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 2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12월 12일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진행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지난 3일 (사)대한미용사회영광군지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202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미용산업 최신 트렌드 확인 및 신기술 습득 등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 202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특히, 헤어와 메이크업 등 미용예술 경연대회를 비롯해 헤어쇼와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회 관람 등 참석자들에게 기술 교류와 미용인 간의 상호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미용업 영업주들이 선진미용기술을 습득해 미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 중심의 미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3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의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시행하는 시공 관계자들에게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완료 시까지 무재해 현장 달성 및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3일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 장세일 군수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시행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임산부 등 700여 명의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6대를 이용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이용자의 운영시간은 8시부터 22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요금 결재하면 되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이용 및 신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 장애인콜택시 3대를 추가적으로 증차하고 일반택시를 활용한 바우처택시도 19대에서 40대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영광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에 2024. 1. 1.부터 11. 30.까지 영광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의 결제수수료(0.25%)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현재 휴·폐업자가 아닌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전년도(2023년) 총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며,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로 인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 부터 3억 원 미만인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다. 금년 신규창업자는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2023년도 매출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일자리경제과에 직접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가능하며,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의회 김한균 위원장은 지난 11월 28일, 중국 귀주성 구이양시 문화관광청 주최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구이양시 문화관광 설명회”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관광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양국 관계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 앞서 김한균 위원장은 구이양시 후쯍슝 당서기과의 티타임에서 영광군과 구이양시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구이양시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독창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소개되었으며,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과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김한균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국의 관광산업이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광군도 구이양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영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실현과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 환경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에는 23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등 자문단의 지원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및 역할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검토 ▴4개년 추진을 위한 부서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무추진단은 정책 수립 및 사업 이행에서 부서 간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영광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
영광군은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2025년도 대상자는 2,120명(공익활동사업 1,700명, 역량활용사업 27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 취업지원 50명)으로 1월부터 12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영광군 관내 거주자로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역량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기존 직역연금 수급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었으나,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충족하는 자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도장을 준비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실과소(산림공원과, 스포츠산업과), 수행기관(영광시니어클럽, 청람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