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관광공사] 비체올린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꽃을 즐길 수 있는 힐링파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특히 여름 시즌에는 오렌지빛의 꽃에 파묻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소화 정원이 가장 인기인데요. 또한 유유자적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약 체험,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트라익 체험 등 놀거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화려한 꽃으로 가득 찬 이곳에서 여름의 향기를 즐겨보세요. ※ 비체올린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253-6 - 능소화 축제기간 : 2023.6.22.(목)~2023.7.31.(월) - 운영시간 : 08:40~18:00 (입장 마감 17:00) [카약] 09:00~17:00 (40분 간격 운행) *11월~2월 휴무 [트라익] 09:00~17:15 (15분 간격 운행) - 이용요금 : [입장료(카약 포함)] 성인 1만 6000원 / 청소년 1만 5000원 / 어린이·경로 1만 4000원 [트라익] 1인 2만 5000원 - 문의 : 064-773-00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전주 덕진공원] 덕진공원은 전주 시내 중심에 있는 곳으로 전주 시민 갤러리, 연화정 도서관 등이 있어 문
[(CG)] "A사를 그냥 들고 가시면 됩니다. 팔 필요 없어요. 이것도 다시 또 5만원대 근처 가면 또 매도하고…" '슈퍼개미'로 불리며 50만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했던 주식 유튜버 김정환(54)씨는 지난해 4월11일 오전 9시30분 라이브 방송에서 이렇게 말하며 A사 주식 '홀드'를 추천했다. 약 5시간 뒤인 오후 2시26분 김씨는 A사 주식 1만1천주를 4만2천450원에 매도했다. 13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김씨의 공소장에는 미리 매수해둔 종목을 유튜브에서 추천해 주가를 끌어올린 뒤 매도해 다른 개미들을 울린 김씨의 선행매매 수법이 자세히 기록됐다. 김씨는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5개 종목을 추천하고 모두 84만7천66주를 187억원에 매도해 58억9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2021년 6월21일 오전 9시6분 유튜브 방송에서 "이런 종목들은 크게 들어가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실적이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30여분 뒤부터 2만1천주를 팔아치웠다. 모두 7억7천600만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 최도성 위원장 '정당한 임금 보상하라'] 임금협상을 두고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가 오는 2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뤄진 네차례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이날부터 2차 쟁의행위에 나서고, 24일부터 파업에 나선다. 2차 쟁의행위는 항공기 결함 등과 관련해 규정에 따라 비행을 거부하고, 순항고도 및 속도 감소로 연료를 많이 사용해 사측에 경제적 타격을 입히는 등 보다 강도 높은 준법투쟁을 의미한다.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한 달 이상 지속된 준법투쟁에도 불구하고 사측과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2019∼2021년 3년치 임금을 동결하고 2022년 2.5%를 인상하겠다는 회사와 도저히 협상 타결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름 성수기 기간 국민들의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조합은 회사의 입장이 변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미주, 유럽 여객·화물 노선의 항공기를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항공업은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돼 파업 시에도 국제선 80%
[광주천에서 목격된 수달(2023년 1월)] (사진:광주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 1급 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 환경과 로드킬 현황을 조사할 '2023 수달 안전신호등 시민 액션팀 수비수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내달께 수달 아카데미를 통해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뒤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광주시 전역에서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수달의 서식지와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로드킬 장소를 중심으로 이동 경로를 파악해 로드킬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수달은 멸종위기 1급 종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올해 1월 광주천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2010년 이후 광주천 인근에서 지속해 목격됐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수달 보호뿐만 아니라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헬스장서 쓰러진 60대에 망설임 없는 CPR로 살린 군무원] (사진:육국3군수지원여단)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를 때마침 그곳에 있던 군무원이 기민한 대처로 살렸다. 10일 육군 3군수지원여단에 따르면 유영민 주무관은 지난달 중순께 홍천군 한 헬스장에서 운동 중 갑자기 쓰러진 60대 여성을 발견했다. 여성은 의식이 전혀 없었고, 호흡과 맥박은 불안정했다. 상태가 위중함을 느낀 유 주무관은 즉시 기도를 확보한 뒤 약 5분간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한편 현장으로 출동 중인 119안전센터에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렸다. 유 주무관의 즉각적인 조치 덕에 여성의 맥박은 조금씩 돌아왔고,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 없이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평소 군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응급처치 요원 양성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응급구조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한 덕에 망설임 없이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었다. 유 주무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작은 용기가 한 생명을 지켰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홍천군은 이달 3일 유 주무관에
[야구공] 후원금을 횡령하고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전직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항소심에서 2천만원 추징 명령을 추가로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이상덕 부장판사)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고교 야구부 전 감독 A(4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추가로 2천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 한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일하면서 후원금과 학교 예산 8천만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채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스포츠용품 업체 2곳과 짜고 후원금 등으로 야구 장비를 사들인 것처럼 서류를 꾸민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부모들로부터 식비와 명절선물 구입비 등 명목으로 1천800만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았다. A씨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지난해 3월 석방됐다. 항소심 법원은 A씨에게 함께 적용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검사가 추징을 구형하지 않았고, 1심 판사도 선고 당시 이를 누락했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청탁금지법 규정에 따르면 금품 등은 몰수하고, 몰수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집중신고기간 운영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간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32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신고내용은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신고, 교습비 등 초과 징수 신고 등으로 다양했으며, 크게 사교육 카르텔 신고와 사교육 부조리 신고로 구분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사교육 카르텔’은 일부 사교육 업체 등이 사적 이익을 목적으로 상호 연합해 편법·불법적으로 입시 체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중신고기간 총 8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교육부는 지난 3일 대형 입시학원 강사가 수업 중 수능출제 관계자와 만났다는 사실과 함께 예상되는 문제 유형을 언급한 사안 등 2건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또 수능 문제집 제작에 수능 출제진이 참여했다고 홍보한 사안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대형 입시학원 강사가 수능 관련 출제 경험을 가진 현직 교사들로부터 문항을 구매해 교재 등을 제작한 사안을 포함해 사교육과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이 의
[세븐틴] 그룹 세븐틴과 동방신기 등 정상급 K팝 스타들이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주관 대형 음악 축제에 대거 출연한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는 8∼9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와 마카오 타워 인근에서 열리는 '2023 TMEA 뮤직 페스티벌'(2023 TMEA Music Festival)에는 세븐틴과 동방신기를 비롯해 르세라핌, 트레저, 웨이션브이 등 유명 K팝 그룹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요계에서는 중국 업체 주관 행사에서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건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중국 본토가 아닌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와 홍콩에서는 그간 K팝 공연이 열려왔다. [동방신기] 출연자 가운데 르세라핌의 공연은 10일 오후 8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지연 송출된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과 위버스는 "현장의 열기를 가득 담은 무대를 팬 여러분이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부산 해안가 모습](※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는 자료사진.) 오는 10월 본격적인 생활형숙박시설 실거주 규제를 앞두고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생활형숙박시설의 일부 호실이 재도전 끝에 오피스텔로 용도가 변경됐다. 7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운대구 중동 '더 에이치 스위트' 4개 호실이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가 변경됐다. 더 에이치 스위트는 560호실 중 4개 호실이 먼저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시도해왔다. 4개 호실은 변경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한차례 구청으로부터 신청이 반려됐다. 이후 소방시설과 배연창 등 관련 조건을 맞추기 위해 공사를 진행한 뒤 재신청 끝에 오피스텔로 용도가 변경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오피스텔 건축 요건을 충족했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용도 변경을 승인했다"며 "현재까지 오피스텔로 용도가 변경 승인이 알려진 곳이 없다 보니 타 지자체에서도 우리구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4개 호실을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추후 두차례에 걸쳐 해운대구에 용도변경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숙박시설로 허가된 생활숙박시설이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자 2021년 10월 14일 주택용으로 실거주
[이동통신3사 경쟁 (PG)](사진:장현경제작일러스트) 정부의 '통신시장 경쟁 촉진안'에 대해 이동통신 3사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이용자 편익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6일 "소비자 선택권 강화와 국민 편익 제고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정부와 협의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030200]는 정부와 협조해 "국민 편익 증진과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LG유플러스[032640]도 "향후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업계 경쟁력 강화,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 진입 유도 등을 골자로 한 통신 시장의 경쟁 촉진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참여연대는 정부안이 "아무런 실효성이 없다"고 혹평했다. 참여연대는 보편 요금제 도입, LTE 요금 절반으로 인하, 알뜰폰 시장에서 이동통신 3사의 자회사 퇴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