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1월 2일까지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구정홍보 AI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뮤직비디오 제작을 주제로 한다. 출품작에는 ▲달서구의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와 ‘달서9경’ ▲결혼친화,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선사시대 등 주요 정책 ▲장미·편백·원앙·수달 등 구의 상징물 ▲구민의 생활 모습 등이 담겨야 한다. 사용 음원은 'our city – 달서'와 '기후위기식단' 2곡이며, 특히 'our city – 달서'는 인디밴드·아이돌·트로트 3가지 장르로 제작되어 출품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1월 2일 24시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에는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각 50만 원, 2편), 장려상(각 25만 원, 4편)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성 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달서의 다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IT 산업의 현재와
달성군립도서관이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역사(지하 1층 중앙로비)에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설치하고, 3일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관한 대실역 스마트도서관은 설화명곡역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다. 기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도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기 내·외부에는 도서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어, 살균된 도서를 보다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비치된 도서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총 421권이며,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최대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도서는 정기적으로 교체될 예정으로, 군은 지속적인 신간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시범 운영 첫날인 지난 7월 29일에는 총 68건의 도서 대출이 이뤄졌다. 또 설화명곡역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7월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체류동포 정책 업무를 위한 중앙정부-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여, 동포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발전과 사회통합, 인구감소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외동포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지방의 국제화 및 교류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체류동포 대상 정책 및 사업의 발굴·실시, 교육·적응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의 재외동포 분야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모국에 왔음에도 언어장벽과 교육·일자리, 그리고 복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는 중앙과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 중구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전담팀(T/F팀)을 구성하고, 3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교통, 환경, 먹거리, 안전보건 등 5개 반, 10개 과, 10개 팀이 참여한다. 특별전담팀은 ‘대전 0시 축제’를 주관하는 시 담당 부서와 지속적인 실무협의 및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부서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오늘 8월, 40℃를 넘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축제 참여자 및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 기간 중앙로 일원 교통통제가 진행됨에 따라 병의원을 찾는 어르신과 환자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지원방안 및 식중독, 온열질환 환자 발생에 따른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대책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
대전 중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방향 주요 도로(대종로 405 일원)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가설울타리(220m)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야구 관람객을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가 지나가는 대표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폐·공가가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폐․공가 전면에 디자인 가설울타리를 설치하여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가림과 동시에, 울타리 전면에 구정 및 야구 관련 홍보물을 부착해 도시미관 향상과 지역 홍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8월 중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재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이글스 구단의 큰 인기와 더불어 중구를 찾는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야구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야구장 가는 길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3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110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원형 주거복지사업처장과 나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부 김분자 회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삼계탕과 여름철 생필품 키트, 선풍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과 물품을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하며 기쁨을 나타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서변부키랜드에서 펼쳐진 썸머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깜짝 방문한 북구청장과 북구캐릭터 부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변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변부키랜드’에서는 개관 2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평소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있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행사 이틀째인 30일에 깜짝 방문하여 부키와 함께 가족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같이 써주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형상화한 대형 아치형 풍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찍기, 만화 캐릭터 손타투 체험, 그리고 SNS에 홍보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 회차 정원을 채워 성황리에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큰 기대를 갖고 서변가압장을 공공형실내놀이터로 조성했는데 오늘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으로 기쁘고,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2024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방한 고려 관광활동 중 ‘식도락 관광’이 6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서도 여행지에서 활동 가운데 ‘음식관광(지역 맛집 등)’은 ‘자연 및 풍경감상’ 77.4%에 이어 61.7%로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구는 지역 고유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보유한 도시로서, 대구 지역 식도락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음식관광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 정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대구시는 ‘대구 10味’를 지정해 맛고장 대구를 홍보하고 있으나, ‘대구 10味’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이 필수적이다. 관광의 시작인 ‘음식’을 콘텐츠화해 외래관광객 방한에 대비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대구 서문시장의 ‘먹거리 체험’은 이미 전국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7월 2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예비중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환기 학년 진로탐색 ‘진로나침반’프로그램”의 수료식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은 전환기 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탐색 및 체험 활동, 진로적성 검사, 진로역량 자가진단 그리고 중학교 학교 생활 특강으로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적성검사를 비롯하여,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현장프로그램 등 참여 활동을 하며 다양화된 직업세계 탐색을 위해 3D 융합기술 지원센터, 경북대학교 생명과학관, 빅데이터 전문 기관 등에서 운영된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군 전문가와의 멘토링,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 날은 수료식과 함께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주제로 경신중학교 조현 선생님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활동을 통해 나의 강점 파악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