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10일 “올해부터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축하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구비서류(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4월 초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입학축하금 지급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것과 함께 SNS와 자치회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임신축하선물 ▲출산가정 외식쿠폰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나비고을 출생아 양육지원금(300만원~1,000만원) ▲육아용품 무료대여 ▲산후조리비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
전남 함평군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0일 “2025년 맞춤형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7억원이 투입되며 심리·정서 지원부터 생활 돌봄까지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전년 사업보다 1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12개사업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은 새로 개장한 함평 실내수영장을 연계한 노인 여가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쿠아운동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의 지역주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배우자 또는 가족을 잃고 깊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9일 “‘함께 나누는 위로, 함께 찾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월부터 “‘마음안심버스 유가족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리지원 사업은 유가족이 겪는 정신적·정서적 혼란과 우울, 불안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거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일반 유가족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적절한 치유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상담을 희망하는 유가족의 자택을 ‘마음안심버스’로 직접 방문해 ▲우울척도 검사 ▲뇌파·맥파·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며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 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6월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마음휴가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우울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장흥군에 위치한 전라남도 마음건강
전남 함평군이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 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9일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가 지난 6일 함평군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담당 부서 및 9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복지기동대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2019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생활불편 개선, 생활 안정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약으로 수많은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촘촘한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전남 함평군이 스마트팜 보급 사업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로 스마트팜 활용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운영, 농업인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업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등 다양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금년에는 ‘소규모 스마트팜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4개 농가에 스마트팜 모델 보급을 하며 다양한 스마트농업 정책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상율 함평딸기양액연구회장은 “스마트팜 도입 후 농작물의 품질이 향상되고 수확량이 늘었다”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교육과 기술 지원 덕분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도입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들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전남 함평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9위에 오르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성공적인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은 9일 "2024년 함평군의 합계출산율이 1.3명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전국 평균 0.75명을 크게 상회했다"며 “2022년 0.881명, 2023년 1.217명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년간 1.47배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출산율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과 더불어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정책의 성공 결과라고 분석했다. 함평군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책을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재양성기금'을 운영하며 대학등록금 전액 및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함평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유아·보육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통합 교육 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3·1운동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를 식재하며 애국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9일 “무궁화 기념식수 행사가 지난 7일 신광면에 위치한 함평 상해임시정부청사와 일강김철선생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박종석 산림연구원 산림생명자원과장, 정천수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회장 및 회원과 함평 무궁화 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는 2019년부터 매해 무궁화 기증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25년도 무궁화 동산 조성 사업’ 대상지인 함평 상해임시정부청사 및 일강김철선생기념관 일원에 무궁화 100주를 기증 식재했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3·1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기리며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기념하는 뜻에서 무궁화 한 주를 직접 식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식수 행사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나라꽃 무궁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
전남 함평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자연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7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추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지난 전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고 군민이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군민에게 1인당 감나무 1본, 라일락 1본 등 총 2본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생활공간 주변에 직접 식재할 수 있도록 식재 및 관리 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직접 심고 소중히 가꾸며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며 “함평군이 더욱 수려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업체가 함께 이웃 돕기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7일 “함평읍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날 함평읍 소재 상가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369 행복보따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참여했던 관내 상가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며 지난해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은 함평읍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해 격월로 취약계층 20가구에게 22개 업소가 후원한 부식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별 균등 분배를 위해 횟수를 조정하고 지원 가구 수를 43가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3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지원하며 사업명도 ‘369 행복보따리’로 변경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 내 19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생필품, 밑반찬 등 부식 및 생필품을 후원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올해 참여 업체는 읍내 19개 상가로 ▲금송식육식당 ▲농협하나로마트 ▲매일식품 ▲모란정 ▲모아마트 ▲미가1번지 ▲백마회관 ▲선유식당 ▲신선떡방앗간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은빛건강대학 운영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7일 “은빛건강대학을 전날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0월 30일까지 총 24회 운영된다. 보건소는 건강대학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양강좌, 건강교육, 취미·소양, 레크레이션, 문화관람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입학한 한 어르신은 “겨우내 집에만 있다가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율동도 하니 너무 즐겁고 삶에 활력이 생긴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함평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일군 함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