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에서 (사)한국농존지도자 함평군 연합회가 영농 교육과 정기 총회를 실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다짐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2025년 새해영농 교육 및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용교육과 농업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함평군농촌지도자회 연합회원 27명이 참석했으며 배철진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이 전문 강의를 하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더불어 미세먼지·산불 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져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실용적인 정보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농촌지도자회의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의 학습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승행 회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은 교육과 협력”이라며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과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8월 4일부터 ‘건축물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비용이 최소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소요됐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식에서 관내 건축물에 대해 해체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면 혜택은 협약한 날 즉시 시행됐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관리법 제30조제1항 및 제2항’에서 규정하는 관내의 모든 건축물(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으며 감면 비율은 기존 해체계획서 수수료의 20%다 '건축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수수료 감면 혜택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판단되며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의 흉물스런 건축물(빈집포함) 정비사업
전남 함평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2025년 함평군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가 전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함평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함평군의원, 함평교육지원청 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단체‧농업인단체‧교사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공공 급식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의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및 단가, 유기농 쌀 공급 품종 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총 46개교이며 총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유기농 쌀, 과일, 채소 등) 및 Non-GMO 식재료 구매 차액을 지원한다. 2026년 유기농 쌀 공급 품종은 ‘신동진’으로 결정됐다. 또한, 함평군은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합동점검을 통해 친환경식재료 잔류농약 검사, 지속적인 공급업체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최우선으로 해 아동·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평군 강하춘 부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전남 함평군이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9일 함평읍 주포권역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목포대학교 강평년 교수와 문병교 활동가를 초빙해 2025년 마을공동체 및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15개의 공동체 대표자 및 실무자, 마을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마을 조성과 경영 및 마을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을의 인적자원‧역사문화자원‧환경생태자원 등을 콘텐츠로 활용해 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공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보탬e의 시스템 사용 방법과 예산집행 기준을 설명하며 회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민과 다양한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육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군은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앞장섰다. 함평군은 21일 “개인정보 보호교육이 지난 19일 함평군청 관제센터에서 CCTV 안전센터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최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CCTV 안전센터 관제요원들을 대상으로 보안서약서 작성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 ▲개인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처리 방법 ▲불법 유출 시 법적 책임과 처벌 규정 등을 다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CCTV 영상정보는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자료이지만 동시에 개인의 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신중하게 다뤄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안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영남)가 전남도와 손을 잡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함평읍 월봉마을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월봉마을 주민에게 혈압·혈당 검사, 치매 검사 및 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키오스크 사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행복버스를 도와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자는 머리염색과 안마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함평읍 복지기동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남행복버스 방문을 알리며 몸이 불편한 주민이 마을회관으로 올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남 복지기동대 대장은 “행복버스가 첫 번째 방문 마을로 우리 월봉마을을 찾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업하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손발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복지기동대원분들께서 솔선수범해 주민들을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기동대를 귀감으로 삼아 함평군도 지역 주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 연합회(회장 이은정)가 나산면회와 해보면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9개 읍면 전역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함평군은 21일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이하 한여농) 나산면회와 해보면회 발대식이 전날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석 나산면장, 정선희 해보면장을 비롯해 이은정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나산면회 취임 회장으로 강은연 회장과 해보면회 취임 회장으로 진이순 회장이 취임했으며 농촌 여성의 역할의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여농 함평군 엽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존 7개 읍‧면회에서 나산면회와 해보면회가 합류하며 9개 읍면에서 모두에서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이은정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은 ”농촌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여성 농업인의 행복이 곧 농촌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여성들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
함평군은 21일 “전남도와 함평군이 이날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함께 6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67억원을 투자해 단미사료 및 기타사료(발효사료)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기반으로 한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생산 사업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3,3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는 “발효사료를 사용하면 가축의 장내 메탄 배출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며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 위기 완화에 중요한 전략으로 친환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농업회사법인 동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복지기동대가 올해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2025년 함평읍 복지기동대 간담회가 전날 오전 함평읍사무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화자 함평읍장과 김영남 함평읍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원 15명이 참석했다. 앞서 함평읍 복지기동대는 지난해 41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 공사를 실시하며 주민 복지와 생활 개선에 기여해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지원금이 6,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5,400만원에 비해 예산이 증액된 만큼 더 넓은 활동 범위와 효과적인 복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가구당 지원 금액 상한선을 15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예외를 인정해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복지기동대는 도비 지원 및 민간 지정 기부 등 민간협력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김영남 함평읍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모두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
전남 함평군과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화합을 다졌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 보건소와 영암군 보건소가 함께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건소와 영암군 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원씩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함평군과 영암군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상생‧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