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진을 위해 토마토 재배 농가 육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2025년 토마토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이 지난달 27일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토마토 재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스마트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토마토 재배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뿔나방 방제 방법 ▲2025년 토마토뿔나방 병해충 방제사업 안내 ▲스마트팜 기술 활용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의 이해와 운영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겨울철 스마트팜 활용 온실 환경관리를 위한 난방 및 환기 방법에 대한 심층 강의가 진행돼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농가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사례를 소개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토마토 농가의 재배
전남 함평군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가 협력해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지난달 2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대동면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노인 부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현관 앞 계단에 난간과 방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대동면 주민복지팀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함평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점검 ▲어르신 기본 건강 체크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등 종합적인 안전 지원을 제공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전남 함평군 나산면 복지기동대가 위기가구를 도우며 이웃 사랑을 이어간다. 함평군 나산면은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설비‧건축가‧자원봉사자‧생활지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우리 동네는 우리가 보살핀다’는 봉사 정신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로 집안 벽지와 장판이 갈라지고 변색되는 등 심하게 훼손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직접 수리나 정비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나산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하며 복지기동대가 신속히 지원에 나섰다. 복지기동대는 지원 가구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세심하게 진행하며 주택의 분위기를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김판호 나산면 복지기동대장은 "위기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더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꽃피는 봄날을 맞아 관내 57개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함평군은 28일 “함평읍 공직자들이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날 경로당에 방문해 고영양식인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돼지고기 나눔 행사는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가 돼지고기를 후원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는 “판매가 어려운 달도 있었지만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올 한해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을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이 넘치는 함평읍을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복지 사각지대 없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이 27일 “함평읍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사항 현장점검이 이날 실시됐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추진 사항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앞서, 함평군은 2020년부터 총 사업비 207억원이 투입해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5년까지 함평읍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배후 마을 조성, 지역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함평읍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함평읍 기각리 788-6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3,796㎡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읍사무소를 비롯해 건강증진실, 주민자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대회의실, 공유주방, 건강동아리실, 문화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함평읍 주민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도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이상
전남 함평군 성연 손불면 장학회(이사장 김종옥)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8년째 학생들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 손불면이 27일 “2025년도 성연 손불면 장학회 정기총회가 전날 손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임수영 손불면장과 김종옥 성연 손불면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 이사장,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 운영 감사보고 ▲재무 보고 ▲2025년 장학생 선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2025년도 장학회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김종옥 이사장은 “선임 이사장님들과 이사님들 덕분에 어려움 없이 장학회가 운영되고 있다”며 “3월 장학생 선발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훗날 사회의 빛을 밝히고 더 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 손불면 장학회는 故임승규 옹께서 200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109명에게 장학금 9,75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국가장학금 등의 지급 여부
전남 함평군이 지역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27일 “월야면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날 월야1리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UP! 행복 UP!’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 UP! 행복 UP!’은 월야면 지역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된다. 월야면은 주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복지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으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군이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를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을 위문했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가 전날 조국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함평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에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신규 지정된 고(故)이천석 애국지사의 손자 이태웅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2025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신청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최대 25만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집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상시 접수를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7년~2006년 출생자)이며 지난해 선정된 사람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은 자격요건 확인 후 선정된 청년에게 카드발급 및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올해 상향된 문화누리 지원금 14만원을 제외한 차액 1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복지카드는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전남 함평군이 약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전날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함평군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신청 농가의 현지 실태 조사 등 객관성과 청렴성을 최우선으로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범‧지원사업 49개와 대상 농가 16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함평군은 총 52억 9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농 지원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등 18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급 분야에서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 등 3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함평군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