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함평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내 대표 여행박람회로 140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우수한 지역 관광 콘텐츠와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함평군은 박람회에서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등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함평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 및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여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함평나비대축제 및 여러 명소를 소
전남 함평군이 3월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은 2일 “결핵 예방 캠페인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함평읍 전통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건소는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보건소는 결핵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3월까지 노인복지시설 4개소 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진행했으며 올해 말까지 200여 명을 추가 검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를 차단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결핵 예방 활동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접 함평노인대학 특강에 나섰다. 전남 함평군은 2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초청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함평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함평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군수는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운영하는 함평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회 화요일에 진행되며 ▲실버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 및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지역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일 “새봄맞이 및 나비대축제를 대비한 일제 대청소가 기관사회단체, 이장,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함평읍 일원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대청소는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 20일 마을별 대청소에 이은 두 번째 대청소이다. 참여자들은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하천과 주요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및 대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함평읍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추가 일제 대청소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영농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 및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민 화합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함평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2일 “2025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전날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의문 낭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우리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은 지난해 ▲멘토와 함께하는 청렴 컨설팅 ▲청렴 공감 지킴이단 운영 ▲비공무원 공정 채용 규정 제정 ▲민원인 대상 청렴 안내문 교부 등 8개 신규 청렴 과제를 발굴·운영했으며, 올해도 총 23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전남 함평군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여성자원봉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과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전날 함평군청에서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3년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건장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기 중과 방학 중 부식 및 밑반찬을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2기 ‘함담(함평을 담다)’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이 출범했다. 함평군은 1일 “지역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함담‘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의 발대식이 이날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함단 홍보단원 10명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함담 활동에 대한 안내와 블로그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교육과 더불어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교육이 진행됐다. ‘함담’ 홍보단은 11월까지 함평의 일상, 관광 명소, 먹거리, 축제, 농축산물, 지역 농장 등을 블로그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주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공 홍보단장은 “함평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열정적으로 활동해 함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민이 직접 참
전남 함평군 신광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곡성군 죽곡면을 방문하며 자치활동의 내실을 다졌다. 함평군은 1일 “신광면 주민자치회 자치위원 30명이 지난 28일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선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죽곡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주민자치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신광면 자치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를 듣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장영식 신광면 주민자치회장은 “2기 자치회가 출범한 가운데,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맞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신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은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닌 관광객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명예 주민증을 발급 후 관광시설·업체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함평군은 ▲함평자연생태공원 입장료 50% 할인 ▲함평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10% 할인 ▲이리네 농장 체험료 20% 할인 등 관람, 숙박, 식·음료, 체험에 걸쳐 총 21가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제공 업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모두가 힘을 합쳐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할인 혜택은 할인업체 정보 등록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제공될 예정
전남 함평군이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의 정확한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함평군은 1일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지방세로, 모든 법인은 2024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의무가 있어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은 안분율에 따라 각 사업장 소재 지자체에 나누어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본점 소재지 등 한 곳에만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은 4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세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