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군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에 나서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함평군은 15일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이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군청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정해숙 박사가 강단에 올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등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다시 한번 청렴한 함평군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3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렴 시책 발굴과 자율적 실천 분위기
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함평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년 함평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 등록된 함평군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을 차등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할인 혜택은 1박 기준 요금에 따라 ▲10만 원 이상 숙박 시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5만 원 이상 2만 원이 적용되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시 1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이용은 월 1회, 최대 3박(연박)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연계한 관광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를 통해 함평을 찾고, 함평에서
전남 함평군이 벼 재배면적 714.9ha 감축을 목표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은 11일 “전략 작물 직불제(하계작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조정제도 등 각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전략작물 직불제(하계작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조정제도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구조적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재배면적 축소 및 타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벼를 재배하던 논에 두류, 가루쌀, 조사료 등 하계 전략 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품목별 지원 단가는 ▲하계 조사료(총체벼, 수단그라스 등) 500만원/㏊ ▲가루쌀·두류 200만원/㏊ ▲옥수수·깨 100만원/㏊ ▲동계 밀·조사료를 재배했던 필지에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논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제21회 손불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민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14일 “제21회 손불면민의 날 행사가 이날 손불중학교 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면민의 날은 손불면번영회(회장 최종준)가 주관해 면민 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회 의원, 임수영 손불면장, 이현오 재경 함평군민회 회장, 윤서욱 재경 손불면민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향우 등 1,2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면민의 날 행사는 사물놀이 등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을 치하하는 시상식,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애향심을 고양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최종준 손불면 번영회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불면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면민의 날을 기점으
전남 함평군이 지역 미용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함평군은 “관내 미용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지원센터에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관내 48개소 미용업소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미용인의 소양 및 미용 기술 향상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새로운 미용 기술을 배우며 실무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함평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관내 미용업소의 청결 유지와 친절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는 축제 기간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군수는 “미용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은 군민의 건강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미용업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식문화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달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전통주 만들기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 24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김병기 ‘더풍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통주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국화 ▲단호박 ▲딸기 ▲대추 ▲쑥 등 함평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을 활용해 전통주를 빚어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전통주를 직접 빚으며 체계적인 전통주 주조 기술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 등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주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역 농산업과 전통
전남 함평군의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원들이 국화 전시 기법을 배우며 연출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원 34명이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를 방문해 조경 연출 및 전시기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날 국화동호회는 청남대에 전시된 124종의 조경수와 143종의 야생화를 활용한 다양한 조경 연출을 관람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연출 기법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시 환경과 어울리는 식재 기법과 장식 활용법 등 실제 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연출 방식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화동호회는 이번 견학에서 새롭게 배운 전시기법과 창의적인 조경 연출 방법을 바탕으로 함평군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수준 높은 국화 분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행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장은 “다양한 조경 연출 기법과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국화 분재 기술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전남 함평군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공직 사회 내 소통을 강화하며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소통피크닉’을 매월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통피크닉’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직원 생일 축하해요!’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조직 내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공감과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와 공직자가 편안한 공간에 모여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군정 운영, 건의 사항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 아이디어 발굴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한 MZ세대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니 군수님이 이웃집 삼촌처럼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돼 동료 직원들과 즐거운 공직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고된 업무 속에서도 즐거움을 잊질 않고 군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지속적
전남 함평군 엄다면이 제12회 엄다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민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11일 “엄다면번영회가 주관한 제12회 엄다면민의 날 행사가 이날 엄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엄다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소통과 화합의 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재경 향우,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정을 나눴다. 식전 행사로 엄다면 농악단의 길놀이 공연과 여성 듀오 ‘킹스밴드’ 공연이 열려 한껏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 개회식과 면민 헌장 낭독, 초청 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포함한 많은 내빈의 축하 인사를 비롯해 군정 발전 및 지역인재,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n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11일 “해보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관내 장애인 가구 2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위생 상태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을 발굴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와 문 교체 등 맞춤형 정비를 통해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곰팡이와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 가구에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한 지원 대상자는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데 이렇게 새 집처럼 변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어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용균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복지기동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해보면 관계자는 “항상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기동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