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인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인동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의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중학생 8명과 고등학생 3명 등 총 1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원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서 이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명에게 1인당 35만 원 상당의 책상·의자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중구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교육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교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책상을 지원받은 아동들은 “나만의 책상과 나만의 공간을 갖게 돼 기분이 좋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집중력이 높아졌다” 등 기쁜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책상·의자 세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중구 내 취약계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대학생 행정 인턴들이 지난 6주 간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구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턴들은 ▲ 중구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구 투어패스’ ▲ 구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심야버스 도입 및 운행 시간 조정’ ▲ 중구 근대 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공공자전거 시스템’ ▲ 동성로 내 금연 구역의 ‘흡연 문제 해결 방안’ ▲ 청년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한 ‘청년 맞춤형 통합 플랫폼 앱 구축’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이들 아이디어를 각 담당 부서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정 인턴 활동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른가요대학 김질득 회장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 남구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질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질득 회장님과 푸른가요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2025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만들어 가는 대구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대구 시민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대한민국 3대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기념사·축사,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2월 28일 오전10시 30분,
달성군은 20일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9개 사업에 대해 약 31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교급식지원 관련 예산 등을 포함한 달성군의 공교육 지원 예산은 총 61억여 원에 이른다. 이는 대구시 최고 수준이며, ‘아이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심의 결과 교육경비 보조금은 약 31억 원으로 확정되며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고등학교 인재 양성 지원 ▲기숙사 운영비 지원 ▲과학 디지털 창의 융합과정 운영 ▲학교 특화사업 지원 등 9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달성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현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달성군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올해 본격적으로 과학캠프 운영,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지원, DGIST 연계 과학 프로그램 및 공공기관 공간 활용 영어체험학습 운영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나선다. 이에 군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달성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달성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이웃끼리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다수의 주민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달성군민이 5인 이상이 모인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는 신규의 경우 최대 200만 원, 마을공동체 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달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고, 달성군 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면 좋겠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함께할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중구의회 의원, 관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남산동 2175-24번지 일원 9만 6,360㎡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주차복합타운 등 기반 시설 조성 ▲남산동 둘레길 조성 ▲주택정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중구의회 의견 청취와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5기(23년-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심의 △2025년 연간 계획(안) 심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서대구로42길 52 소재지에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수)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 및 육아 돌봄 수요 증가 등의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개청식 이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편익과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551㎡의 규모로 건립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지상1층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지상2층 대회의실 및 아이봄 장난감도서관, 지상3층 아이봄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인구 유입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