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3월 25일, 선제적으로 자매도시 의성군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자매도시 의성을 포함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더 큰 힘을 보태고자 직원 및 지역 협력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총 5천만 원가량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구청 직원들의 자율 참여로 1,622만 원이 모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희망나눔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통우회 9개 지역 협력단체가 함께해 3,395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총 5천만 원가량의 성금이 조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과 지역 협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사회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을 비롯해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지에 전달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민원실 실내 화단과 민원창구 화분에 봄꽃을 심으며 CS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의미로 행정국장과 민원실 전 직원이 함께 ‘꽃장미 베고니아’를 심어 민원실에 봄의 생기를 불어 넣었다. 다양한 색상의 베고니아는 공기정화와 더불어 민원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원실 가득한 봄꽃 향기만큼이나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남, 67),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남, 60)와 손준석 씨(남, 70)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n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의 야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2025년 4월, 3단계 사업 준공을 끝으로 전 구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민들의 야간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 사업이 본격화됐다. 팔거천은 대구 북구 동호동, 학정동, 매천동을 흐르며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도시하천으로, 수변 산책로와 제방 도로, 도시철도 3호선이 서로 다른 높이에서 병행하는 독특한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입체적인 공간구조는 다양한 시점에서의 경관 조망이 가능하여, 경관조명을 통한 야간 명소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구청은 이러한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1단계 사업은 2022년 구수교에서 운암교 구간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2단계는 2023년 매천역에서 팔달역 사이 구간을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15일 화요일 운암초등학교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된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 스트레스에 관한 OX 퀴즈 ▲ 스트레스의 위험신호와 대처법 ▲ 감정인식 및 조절방법 ▲ 응원 메시지 전하기 등 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운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암중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구시상담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북구 청소년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조절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월 15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매일신문이 주최한‘2025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120개 업체 533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영남권 최대 캠핑 전문 박람회로, 북구청은 캠핑대전 관람객 대상으로 금호강 오토캠핑장을 비롯한 침산정 벚꽃돌계단 등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대구 북구에서 누리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북구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제7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구암서원 야경, 구암동고분군 전경 등 대표 관광자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북구청 공식 SNS 구독을 인증하면 룰렛을 돌려 아크릴 마그넷, 메모지 등 다양한 종류의 아기자기한 관광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활기찬 부스 운영을 선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박람회 관광홍보부스 참가를 시행하여 북구 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북구 관광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대구 중구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와 손준석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지원, 탄소중
대구 달서구가 15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달서구는 지난 14일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 주체로 ‘대구시 서구’를 지목하며 릴레이 확산에 힘을 보탰다. 달서구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연도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구민 맞춤형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인구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월 15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