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실무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여, 행정 오류 및 비리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인허가, 새올 행정 등 5개 분야의 시스템과 상호 연계되어 행정 오류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 설명과 함께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은 예방프로그램 유형별 교육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하고, 시스템 내에서 청렴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익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백-e 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도구가 아닌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지원하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구청상황실에서 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 이숙현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을 초빙해 ‘안전한 일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교육에서는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의 책임과 역할, 공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간부 공무원들의 관심과 솔선수범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 운영, 폭력 예방 홍보활동 등 직장 내 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4,116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구청 직원과 19개 협의단체장이 함께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중구청 전 직원이 모금한 939만원과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중구통합방위협의회, 중구체육회,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자유총연맹중구지회,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민족통일중구협의회, 중구통장연합회,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중구자율방재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옥외광고협회중구지부, 약령시보존위원회, 방천시장상인회,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1동경로당 등 19개 협의단체가 모은 3,177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구청 직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등 세가지 유형이다. 먼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비자 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 남구에는 100명이 배정됐으며 신청은 2026년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단, 배정 인원이 모두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 재외동포(F-4-R)’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기존 2년 이상 남구에 거주했거나 가족과 함께 남구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배정 인원의 제한 없이 기한 내에는 언제든지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nb
대구 달성군은 지난 8일 달성군가족센터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달성군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강사로 경일대학교 엄태용 교수가 초빙됐으며, 교육은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협의체 위원의 역할,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엄 교수는 교육 중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특성에 맞는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협조와 구체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필요하다”며 공무원과 위원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로 달성군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김성일 강사를 초청하여‘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진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3월 23일 ~ 4월 6일)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명진, 오병준, 석진환 선수로 구성된 북구청 팀은 남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강명진 선수는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종목에서 개인별 점수 합산으로 우열을 가리는 종목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올해 첫 대회부터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어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대구시 북구청은 2025년 4월부터 주민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온-배움』온라인 평생학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습 격차를 줄이고,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PC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1인 미디어, 인문교양, 생활기술 등 3,50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부터 선착순 150명 모집이며, 8월 하반기 150명 추가 모집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습이 일상화된 북구, 학습이 삶을 바꾸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이번 온라인 평생학습과 더불어 야식당, 런투유 등 다양한 북구 브랜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온-배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8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참여 인증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지원 정책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규하 중구청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자매도시인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류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