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0회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귀농·귀촌의 이해, 주요 농기계 이론 및 실습과 함께 식량작물, 양념채소, 과수 분야 등 다양한 작목의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농업정보를 받을 수 있고, 귀농·귀촌 정착과정 상담도 진행하는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농촌에 조기 적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강사 활용을 최소화하고 농업기술센터 최대한 자체 강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초영농 기술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선도 농업인의 영농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현장실습 교육, 귀농창업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창업지원자금 등이 대표적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농업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농촌생활 적응을 위한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까지 유근기 군수 주재로 2022년도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내년에 군정에 반영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미리 발굴하는 자리였다. 실과별로 진행된 보고회를 통해 경제, 교육, 복지, 문화관광, 농업, 일반 행정 등 6개 분야에서 204건의 신규 시책이 발굴했다. 곡성군은 신규 시책들을 통해 민선 7기 성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곡성형 뉴딜 2.0 프로젝트 추진 ▲결혼 축하금 지원사업 ▲SW미래채움센터 분소 조성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군유림 확대사업 ▲지역특화 곡성와사비 실증시범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사업 ▲생태환경교육 패키지 운영 ▲곡성형 진로 진학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이 주요 시책으로 발굴됐다. 곡성군은 발굴된 시책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먼저 검증과 보완 과정을 거쳐 타당성 높은 시책을 선별하고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이후 선별된 시책에 대해 소요 예산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한다는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주 동안 어린이 성장발달 프로그램 '나는야 튼튼 쑥쑥 어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도 쑥쑥 자랄 거예요'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콩나물과 키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2주 차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콩나물을 길러 볼 수 있도록 콩나물 키우기를 제공했다. 3주 차에는 요리 활동으로 '알록달록 밥케이크'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콩나물에 대해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4주 간 어린이들의 키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고 상장과 줄넘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어린이집 ㅂ원장은 "이번 어린이들의 식습관 지도 및 영양 교육이 편식 예방과 어린이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곡성군은 26개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에 등록된 26개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위생 물품도 지원하는 등 식중독 예방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식중독 Zero를 부탁해'를 통해 등록시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매월 식중독 예방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수시로 식중독 문자 알림 서비스를 보내 식중독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슬기로운 식중독 예방생활' 키트를 제공해 급식 시설의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키트는 보존식 용기, 식재료 원산지 표시 안내서, 식중독 예방 포스터, 라텍스장갑, 주정살균소독제, 타이머로 구성됐다. 아울러 센터는 하절기 감염이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 및 안전 점검도 시행했다. 또한 주기적인 조리실 순회방문지도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26개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송원대학교 산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유근기)이 주민들의 치매 검진 독려를 위해 전 세대(1만4천643세대)에 치매 조기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고령자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검진 안내, 치매 예방에 좋은 손 운동, 건강 박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 생활화와 조기 검진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 것이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환자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와 8개의 보건지소, 15개의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무료 조기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면 군민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지 선별 검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협약병원의 전문의 진료를 통해 2차 진단검사 또는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에게는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연령, 진단, 치료,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게 월 3만 원 범위 내의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전남과학대학교와 2021년도 제2차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곡성군 부군수와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24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한국판 뉴딜 2.0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서로 간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지역농산물 사용, 관광상품 및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는 관학발전협의회를 정식 출범한 것은 2017년이다. 이후 '더불어 함께 성장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4년째 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역과 청년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함께하고 있다. 실제로 양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 상호 협력에 따라 화물 지게차, 건설기계 조종, 특수용접 등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 결과 22명의 일자리 창출하고 5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2019년부터는 전남 청년 일자리 카페 필립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8월 17일부터 옥외광고 게시 시설물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옥외광고 게시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등급제를 추진하게 됐다. 지역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게시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나눠 관리하는 방식이다. 점검 결과 C등급을 받은 게시시설은 다른 등급보다 우선 정비 및 교체 대상이 된다. 곡성군은 이를 통해 옥외광고 게시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등급제 운영을 위해 곡성군은 지난 15일간 지역 옥외광고 게시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47개의 시설물 중 A등급 19개, B등급 26개, C등급 2개로 조사됐다. 곡성군은 C등급을 받은 2개의 게시 시설에 대해 올 10월경까지 우선적으로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등급상 정비 및 교체 대상은 아니지만 B등급 중 사다리형 게시시설 22개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접철식 게시대 등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사다리형 게시시설의 경우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안전 점검을 할 때 강풍 등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게시물 교체
[출처 : 곡성군청] 지난해 5월 전남 곡성군에 문을 연 갤러리107이 농촌 읍내에 예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갤러리107의 크기는 76m에 불과하며 한 마디로 동네 점방만하다. 실제로 과거에 전파사로 쓰이던 작은 점방을 리모델링해 규모가 아담해서인지 친근하다. 미술관에만 들어서면 낯선 손님이 되곤 했던 이질감이 이곳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갤러리107은 읍내 상점 거리 한가운데에 있는 덕분에 주민들은 오가며 미술관을 찾는다. 가끔은 작품 감상보다는 하릴없이 무더위를 식힐 때도 있을 정도로 편하고 익숙하다. 높게만 느껴지던 미술관의 문턱은 사라지고 미술관은 주민들의 생활 그 자체가 됐다. 갤러리107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골목 미술관을 표방해 갤러리 자체가 키치(kitsch)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생활과 예술의 구분은 무의미하며, 일상과 예술은 서로 경계를 짓지 않는다. 이런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예술화는 갤러리107과 함께 읍내 길거리에 조성된 2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스트리트 갤러리는 거리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갤러리다. 어떤 사람들은 작품에 무관심한 듯 스쳐 지나간다. 또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생연필 드로잉회의 창립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연필 드로잉회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권미양, 고정애, 김운기, 김윤정, 김임숙, 박승준, 안정화, 이금주, 이인숙, 정방호, 정은순 회원이 참여했다. 전시를 통해 회원들은 인체 드로잉을 비롯해 생활 속의 사물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 희노애락이 담긴 인간의 본성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생연필'은 '생각하는 연필'의 줄임말이다. 정방호 회장은 "계속되는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에 창립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곡성 미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연필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계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민관 합동 전 군민 방역 동참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군민, 유관 기관, 사회단체가 모두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을 통해 곡성군은 방역에 대한 느슨해진 경각심을 제고함으로써 방역에 대한 동참 의식이 지역 전반에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마을회관 등 각 읍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실천사항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동 자제, 대면접촉 최소화, 타지역 방문 후 검사받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이에 따라 읍면별 캠페인 참여 인원은 50명 이내 제한되고, 참여자 명단 작성과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따라야 한다. 또한 참가자 간 2m씩 거리를 두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함에 따라 방역에 대한 자발적인 경각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