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 소재,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화순군 일자리정책실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려금은 ▲취업장려금(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근속장려금(3년 차)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장기근속금(4년 차) 500만 원(청년) 등 기업과 청년 1인에게 4년간 최대 2000만 원이다. 군은 올해 1억4000만 원(도비 4200만 원, 군비 9800만 원)을 편성해, 1년 차 7명, 2년 차 8명, 3년 차 8명, 4년 차 5명 총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무안갯벌을 중심으로 대자연에서 느끼는 해양 치유와 힐링을 위한 불멍, 물멍, 뻘멍하기 좋은 최적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무안갯벌은 1호 갯벌습지보호지역(2001), 람사르습지 1732호, 전남갯벌도립공원 제1호(2008년)로 지정된 곳으로 검은 비단으로 불리는 갯벌 특유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지닌 곳이다. 갯벌은 수질정화와 기후변화 완화 기능이 있고 풍부한 어장을 가진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으로서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연보전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해제면 일대의 드넓은 갯벌을 배경으로 한 무안황토갯벌랜드에는 해양보호대상생물 '흰발농게'를 포함한 250종이 넘는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47종의 염생식물과 50여 종 철새들의 아름다운 비행도 관찰할 수 있다. 황토갯벌랜드 내부 시설도 둘러볼 만하다. 군은 갯벌랜드 내 생태갯벌과학관에 100여 점의 대표 생물 표본을 추가로 전시해 볼거리를 늘렸으며 4D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빌리지와 전통어업을 알아볼 수 있는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유산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정찬주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 '보성강의 노래'를 보성군청 홈페이지에 연재한다고 밝혔다. 소설 '보성강의 노래'는 임진왜란 당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난 보성 의병장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보성강의 노래'는 임진왜란 당시 충절의 선비 박광전·임계영 의병장과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보성 의병과 양민들을 재조명해 의향 보성을 알리는 장편 역사소설로 매주 35매 안팎으로 총 33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보성 의병장의 일대기와 활약상을 재조명해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충절의 고장인 의향 보성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자 군 홈페이지 연재를 기획했다. 장편역사소설 '보성강의 노래'는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e-book과 연결된다. 한편 정찬주 작가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이순신의 7년', '산은 산 물은 물', '만행', '다불' 등을 펴냈고 2018년에는 이순신 장군과 선거이 장군의 우정을 그린 소설 '칼과 술'을 군 홈페이지에 연재하기도 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4월 4일까지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등 38개소이며 ▴급경사지 암반・토사면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상태 ▴터파기 구간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작업과 함께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건물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검사를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력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시설물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장성군청] 10억 송이 꽃이 피는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백양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 장성군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장성군 2030 관광자원개발 기본계획 구상 및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까지 14개월간 진행되며 군비 2억 원이 투입됐다. 용역을 통해 장성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적 특징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존 관광자원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고안한다. 또 관광자원 간 연계 방안을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읍·면별 주민회의와 사회단체 토론 등을 통해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체험 플랫폼 개발 등 장성 관광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미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군은 방치돼 있던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해 성공적으로 관광자원화(化)에 성공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잡풀 가득했던 황룡강을 대한민국 최고의 꽃강으로, 농업용 댐에 불과했던 장성호를 관광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용역 시행을 통해 장성 관광 발전에 중장기적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22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가공상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관내 농업경영체와 가공 창업 희망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기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자 안내 등 사전홍보를 통해 참석 희망자의 사전신청으로 진행됐다.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기술 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중점사업으로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우수가공품 발굴과 유통 판매 조직화로 소비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가공 현장 맞춤형 마케팅 기술 습득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품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상품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소규모 농가공업체를 모집, 선발해 마케팅 전문교육을 통해 마케터를 양성한다. 신제품 개발, 기제품 품질개선 및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가공센터 보육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농가 공인의 설비 투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해 액상차, 과자, 빵류 등 5개 유형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15종의 제품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연일 급증하는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억제를 위해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역이 필요한 시민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소독약품 희석액 7,200ℓ를 배부했다. 또 시는 보건소 방역요원 10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선별진료소 등 방역 취약 시설에 매일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직원, 자생조직원 등으로 구성된 비상자율 방역단이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방역요원(46명)과 함께 관내 구석구석을 매일 꼼꼼히 방역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시설을 집중 방역하는 등 감염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독액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개인 분무기를 지참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배부받으면 된다"면서 "현재는 대유행의 파고를 낮춰 오미크론 감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 과제인 상황이므로 방역 동참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연안자망협회(회장 이희석)는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회진면 신상항 일원에서 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연안자망협회 회원 40여 명을 비롯해 장흥군 해양수산과, 회진면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이날 2시간에 걸친 정화활동에서 협회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폐통발, 폐어구 등 약 1t을 수거했다. 이회석 연안자망협회장은 "청정 장흥군 바다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해 협회 차원의 자체적인 정화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의 지원 없이 자체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한 장흥군 연안자망협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출처 :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이 일상 속 건강증진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청사 계단 4개소를 건강계단으로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해남형 ESG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계단 걷기 효과는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하체 근육 단련에 최적의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조깅보다 강도가 센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30분 이상 운동했을 경우)이 자전기 타기 운동보다 많은 칼로리가 소비되는 운동으로 특히 한국인 만성질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비만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되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높은 강도의 운동을 지속해서 할 수 있다. 특히 승강기 이용을 줄임으로써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계닫 걷기에 따른 청사의 에너지 절감 효과는 약 5%, 승강기 운행 절감액 약 1,000만 원 정도가 예상된다. 이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5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잠시 시간을 내 손쉽게 할 수 있는 계단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승강기 이용 감소에 따른 에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주거 안정 및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되며 2023년까지 도비 지원을 받아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에 나선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벌교·미력·조성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 비용의 80% 이내, 1인당 최대 28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숙사 이용 근로자가 입사 5년 미만 근로자여야 하며, 그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 근로자가 포함돼야 한다. 보성군은 이달 말부터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 접수받아 3월부터 시행해 10개월간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숙사 임차 지원을 통해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체의 신규 고용 촉진 및 인력난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