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화순군은 산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천자연휴양림과 백아산자연휴양림에 휴양타운과 트리빌리지를 추가 조성한다. 군은 한천자연휴양림 내 에코힐링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휴양관 1개소(3층, 연면적 871㎡)와 숙박시설 4동(2층, 연면적 511㎡)을 조성한다. 세미나·교육 목적의 대회의실을 설치해 숙박 시설과 연계, 활용도를 높여 차별화를 꾀한다. 휴양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한천자연휴양림 내 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 기존 휴양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족 단위 이용객부터 단체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백아산자연휴양림에는 트리빌리지를 조성한다. 나무위의 오두막, 나만의 아지트 등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새로운 경향에 맞춘 숲 체류형 이색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누구나 숲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산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코로나19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탐진강 습지공원과 산책로 주변을 따라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탐진강 지킴이를 활용한 이번 환경정비는 탐진강 습지공원 내 연꽃을 정리하고 산책로 주변 풀베기 및 돌틈 사이 잡초 제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꽃이 지고 난 후, 연 꽃대가 연못을 뒤덮고 있어 새봄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탐진강 내 대표 수변공간 중 하나인 향기숲 공원 내에도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이후 새 봄맞이 경관 개선을 위해 섬숲 초화정원·사계정원 등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에도 탐진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나감으로써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탐진강을 만들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탐진강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곳이고 건강과 힐링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므로 환경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지난 1일 진상면 비평저수지 일원에서 2022년 두꺼비 산란 철을 맞아 로드킬 방지와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행했다. 주 서식지인 산지에서 산란 철이 되면 산란지인 저수지로 이동을 하는데, 서식지와 산란지 간 이동반경이 넓은데다 사이에 있는 도로에서 로드킬 사고가 빈번해 이에 따른 보호 대책과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두꺼비 서식처를 보전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5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두꺼비 서식처 대규모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조성사업 ▲생태체험공간 조성 ▲매년 산란철 두꺼비 이동 유도울타리 보수·설치 ▲두꺼비 유체 이동을 돕기 위한 야생생물보호원 배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3월 산란을 위한 이동 시작부터 산란 이후 서식지인 산지로의 이동 시기(약 35일) 동안 성체 두꺼비의 포획과 안전한 이동을 돕고 4월경 산란 규모 확인과 유도울타리 보수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경 새끼두꺼비가 저수지에서 산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로드킬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두꺼비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두꺼비 로드킬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억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화순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950여 명의 신입·전입생에게 교복·체육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교 배정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신입·전입생이다. 전입생 중 다른 지역에서 지원을 받고 전입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교복비 30만 원, 체육복비 7만 원이다. 교복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화순군이 15만 원씩, 체육복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대상 학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 후, 학교에서 구매한 교복을 현물로 지급받으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복비 지원이 교육비 부담 완화와 보편 교육복지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상급식, 무상교육,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마을버스 3개 노선이 완전체를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일 북구에 따르면 마을버스 3번째 노선인 799번을 2일부터 신설 운행 799번 버스는 살레시오고(기점) ~ 양산타운 ~ 연제주공아파트 ~ 운암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 광주광역시청 ~ 김대중컨벤션센터역(종점)까지 총 22㎞ 구간, 44개 정류소를 경유한다. 첫차 운행은 기점 기준 오전 7시 5분, 마지막 차는 20시이며, 운행 간격은 25분 안팎으로 25인승 버스가 노선에 투입된다. 요금과 환승체계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며, 버스 노선 및 위치 등은 광주광역시 버스운행정보(http://bus.gwangju.go.kr)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이로써 북구는 살레시오고에서 전남대학교 용봉탑까지 운행하는 777번과 남부대학교에서 시화문화마을문화관 코스의 788번 버스에 이어 3번째 마을버스를 신설․운행하게 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799번 마을버스 운행으로 건국동에서 광주시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주민편의가 증대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라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6일째 하루 확진자가 4천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2월 중 확진자 수는 오늘(2.28.) 0시 현재 6만2727명(전체 누적 확진자 7만8235명의 80%)입니다. 다만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중증화율이나 사망 위험은 매우 낮아 현재 우리시에서 관리 중인 위중증 환자는 9명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하여 3월1일부터 방역체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도 내일(3.1.)부터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를 개인별 자율방역 책임을 한층 강화하면서 고위험군 확진자 위주로 전환합니다. 첫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수동감시 체계로 전환합니다.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할 시 동거가족들은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한번 받아주시고, 7일째 되는 날 신속항원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해 주시길 권고합니다. 둘째, 내일부터 식당‧카페 방문 시 ‘방역패스 제도’가 잠정 중단됩니다. 따라서 모든 시민이 백신접종 확인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 및 카페를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6명까지
의향, 예향, 다향 3보향의 고장인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의(義)를 주제로 한 공원이 조성됐다. 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으로 발생한 자투리 유휴공간을 활용해 보성군은 벌교읍의 관문인 선근지구에 '의(義)'를 테마로 한 4천㎡ 규모의 도시림을 조성했다. 의병 활동과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의향의 도시라는 지역 특색에 맞게 독립운동에 앞장선 홍암나철 선생, 채동선 선생, 안규홍 의병장의 일대기를 조형 벽화로 만들어 벌교의 의로움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벌교 가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일본 순사가 벌교장에서 아낙을 희롱하는 것을 보고 안규홍 의병장이 일본 순사를 한주먹으로 때려눕힌 사건에서 시작했다. 이후 일제에 항거해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펼쳤던 보성 사람들의 용기와 패기에 붙여진 일본의 두려움이 '벌교 가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는 표현으로 굳혀졌다. 보성군은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동상과 황금 주먹 조형물이 설치했으며 안규홍 포토존, 주먹 의자, 의향 의자 등 '의(義)'와 관련된 미술작품 12종 34점이 전시됐다. '벌교선근공원'의 시작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예술 작가들을 지원하는 '20
[출처 : 포천시청] 경기 포천시는 지난 23일 겨울방학 지방행정 체험 학생들에게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부터 3주간의 체험 기간 중 행정에 대한 사고 확장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연구과제의 우수자를 시상하고 그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지방행정 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연구과제로는 문화체육과에서 행정체험을 한 이예지 학생 등 12명이 선정됐으며 그중 3명은 21일에 일일 명예시장·부시장·국장으로도 활동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포천시가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란 걸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잘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생애 한 번만 20만 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경력단절 여성으로 취업 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여성가족과,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신축청사 부지에서 전기안전교육원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임 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한명규 JTV전주방송 사장,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등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박지현 사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의 시대 변화 속에서 새로 건립될 교육원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단지 내에 함께 터를 마련한 연구실증단지, 전기재해분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이곳 정읍이 대한민국 전기안전 교육, 연구, 실증실험의 새 클러스터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 지을 교육원은 총 부지면적 36,266㎡(10,970평, 건축연면적 3,546평) 규모로, 강의실과 실습실이 있는 3층 교육동과 교육생 숙소 155실이 있는 6층 기숙사로 설계되었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새 교육원이 문을 열면 연간 6,200여 명의 교육생이 정읍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