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국립종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은 정부 기관인 국립종자원에서 직접관리 하는 사업으로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식량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해제면 단지는 농업회사법인㈜ 한들에서 운영하며, 52㏊ 면적에서 350여 톤을 종자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국립종자원과 수매 계약하는데 수매가격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게 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 한들 대표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벼 채종단지로 무안군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잡초 없는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 등 채종단지 벼 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우수단지로 평가받아 단지 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운영 중인 콩 보급종 채종단지 등과 함께 순도 높은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채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이 16일 목포장학재단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실적’ 우수 포상금 4백만원을 전액 기탁했다. 김갑수 목포교육장은 “교육청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받은 포상금이니 만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돼 목포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목포장학재단은 그동안 5천여명에게 3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규 장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기업체를 비롯해 소상공인 등 경영활동 분야에서 불편 및 부담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찾아 불편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규제 발굴단’을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규제 발굴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영현장에서 매월 한차례씩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밀착형 규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 제공을 위해서다. 현장규제 발굴단은 구청 내 규제 및 법무 업무와 각종 인‧허가 등을 맡고 있는 주무부서 담당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관내 기업체를 비롯해 상인회, 직능단체, 협회, 협동조합 등 지역 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애로사항 개선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 육성이 기대되는 산업현장 및 동네 상가 등을 집중적으로 탐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각종 현장에서 접수한 규제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하기 위해 규제 관리카드를 도입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건의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피드백 할 방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목포음악축제의 공식 명칭을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음악축제 명칭을 공모했고 총 445건을 접수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최우수작에 '목포 Music Play'가, 우수작에 '도레ㅁㅍ솔'이, 장려작에 '목포와樂'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목포 Music Play'는 음악축제 공식명칭으로, '도레ㅁㅍ솔'과 '목포와樂'은 행사 세부 프로그램 명칭으로 각각 활용된다. '목포 Music Play'는 목포(Mok-Po)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명칭으로 '목포에서 놀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목포MP축제, MPMP로도 간결하게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선호를 얻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개최될 '목포 Music Play'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를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경연대회는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준결승과 최종결승은 축제장에서 진행되는데 축제 마지막 날 상위 TOP5 파이널 공연과 시상식이 개
[출처 :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청각·언어장애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전문 자격을 갖춘 수어 통역사가 청각·언어장애 고객과 수어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상담 전담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CS㈜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와 '수어 통역 서비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수준 높은 수어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이 수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이용 가능한 전용 시스템도 구축했다. 수어 사용자를 위한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어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은 채팅을 병행해 상담받을 수 있다. 예약 기능도 제공해 대기 없이 원하는 시간에 수어 상담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수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보이는 ARS화면'을 이용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수어 상담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5주간 '2022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는 한우와 젖소 2만 7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6만여 마리가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게 된다. 보성군은 매월 실시하는 수시접종과 1년에 두 차례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934년 관측 이래 단 한 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으로 실시되며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에 대해 공수의사 6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이번 일제 접종에는 총 3억8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구제역 백신과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등 약품비가 100% 지원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붙일 틈이 없도록 철통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축산 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의 명성을 유지해 달라"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발
[출처: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농업용 드론 교육 과정이 7일 개강했다. 군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되는 시기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인 춘양면 소재 춘곡무인교육원에 위탁 운영된다. 이론 교육,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모의비행, 농업용 비행실습 등이 진행된다. 드론 교육 이수자는 오는 4월 16일 평가 후 국가자격인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1종 자격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군은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061-379-5452)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농업용 드론 교육 이수, 자격 취득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촌, 농업을 선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에서 추진하는 생활관광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생활하며 농촌 체험과 강진의 문화, 관광지 등 다방면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8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3월 4일까지 총 190여 팀, 500여 명이 예약 완료했다. 참여 신청은 1팀당 최소 2명 이상, 최대 4명 가능하며, 1인당 23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조식 6회와 석식 2회와 청자 컵 만들기와 나만의 음반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진군 관내 각종 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약 취소 및 사업이 잠정 중단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및 공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첫 참가자인 김귀수 씨는 "사진작가로 우리나라 여러 곳을 다니면서 촬영을 하는데 강진에서 좋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어 강진에서 1주일 살기를 신청하게 됐다"며 "강진에 머무는 동안 강진의 좋은 풍경도 담고 푸짐한 인심
[출처: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영혼의 쉼터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면서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에는 호안을 정비해 너른 섬 마당을 조성하고, 작약, 수국 등 철 따라 피어나는 꽃을 곳곳에 심어 섬 전체를 감성 가득한 섬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면 제일 먼저 오랜 시간을 새긴 고목이 푸근하게 여행자를 반기고, 섬 마당 초록 잔디밭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포토존은 보색대비를 이루며 한껏 정서를 자극한다. 섬을 에두른 목재 덱을 따라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정상에 다다르면 운치 있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운정(海雲亭)'이 무심히 흐르는 구름을 담고 있다. 해 질 녘 아름답게 물드는 석양은 섬 정원의 마지막 퍼즐로 지친 하루를 위무하는 케렌시아(투우에서 결전을 앞둔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로
[출처:행전안전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 공유·관리 플랫폼 운영 등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이 시행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올해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5개를 선정하고 총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5개의 사업은 ▴서울 도봉구의 미세먼지 사물인터넷(IoT) 측정 및 인공지능 기반 대응시스템, ▴국립공원공단의 국립공원 스마트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대전 소방본부의 실시간 재난 응급상황 공유 플랫폼, ▴서울 성동구‧경남 김해시의 인공지능 기반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등이다. 행안부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3월 2일 사업검토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5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서울시 도봉구는 ‘인공지능 기반 미세먼지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세먼지 농도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미세먼지 정보를 분석·활용한다. 도봉구는 관내에 100여 개의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수집한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광판 등 대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