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유독 길었던 겨울을 뒤로 하고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을 봄꽃으로 새로 단장해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오는 3월 25일∼4월 17일 봄꽃 집중전시를 추진한다. 봄꽃 집중전시는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금잔화, 리빙스턴데이지 등 16종의 다양하고 화려한 봄꽃을 시험포장 입구부터 곳곳에 식재해 봄기운을 한껏 느끼도록 한다. 또한 관엽식물관, 허브식물관, 다육·양치식물관 등 각종 식물전시관과 더불어 꽃탑, 테마정원, 풍차 정원 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추억도 남기도록 했다. 방문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람객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체크를 시행하고 어린이집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사전 예약제를 시행해 하루 적정 인원을 배분하고 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광양시는 봄과 가을 계절 꽃 집중전시를 추진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아이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지방산림청과 산청군산림조합, 함양군산림조합이 목재저장센터 와 목재집하장의 자원 및 정보,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지 목재유통 체계 개선 및 구조화를 통해 목공방 등 민간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유통체계 개선 및 구조화 협력, 유용활엽수 수집?매각 등 지역 소규모 목공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체계 개선 협력, 국산목재 이용 및 활용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공동추진, 목재유통사업 및 선진임업기술 정보교환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산청군산림조합, 함양군산림조합과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목재 수요 발굴 및 산지 목재유통체계개선을 통해 국산목재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목재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탄소저장능력을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건축물관리법이 2020년 5월 1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모든 건축물이 철거공사 전 해체 허가·신고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축물 해체 신고대상은 ▲주요 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않는 건축물의 일부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 높이 12m 미만, 지상층과 지하층을 포함해 3개 층 이하인 건축물 ▲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내 높이 12m 미만인 건축물이며 이외 건축물의 해체는 허가대상이다. 건축물관리법 제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체 허가 또는 신고를 해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행 의무사항을 위반할 경우 당초 건축법상의 과태료인 30만 원이 아닌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대폭 인상된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건축물 해체 시 절차 누락으로 불이익을 받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며 "최근 광주 학동 재개발사업 관련 붕괴사고에 따라 해체공사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건축물 해체 중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
[출처 : 장흥군청] '2022 장흥 야구동호인 정규리그전'이 지난 20일 장흥댐 주변 군립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야구동호인과 장흥군, 장흥군의회 관계자들은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정규리그전 개막을 알렸다. 장흥군야구협회(회장 사경환)에서 주최·주관한 올해 대회는 지역 야구 동호회 9개 팀 197명이 출전한다. 대회 방식은 리그전으로 일요일마다 오는 7월 10일까지 팀별 경기가 진행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야구장 시설을 재정비해 경기를 치르는 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목포시청] 전남 최초 문화도시로 선정된 목포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선포식은 목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문화도시 추진 경과 발표, 축하공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문화를 창작·기획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해 시민들에 의해 문화가 소비·유통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9억 원, 지방비 99억 원 등 총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산업 육성이 신재생에너지, 수산 식품, 관광 등 전력산업과 함께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3월 13일부터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과 한라장사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차민수 장사는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이자 11차례 한라장사를 지낸 강력한 우승 후보 오창록 장사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데뷔 3개월 만에 한라장사에 올라 또 한 명의 한라급의 스타 탄생을 알렸다. 대회 마지막 날 단체전은 그야말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예선 첫 게임부터 대회 기간 태백, 금강급 형제 장사를 배출한 우승 후보 수원특례시청을 만나 결승전을 방불케 한 접전 끝에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후 8강에서 연수구청을 4:2, 준결승에서는 21년도 왕중왕전 최강 단 태안군청을 4:3으로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또 다른 우승 후보 울주군청과도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였으나 우승청부사 오창록 장사의 활약은 막을 수 없었고 매 경기 끝까지 갔지만 결국 승자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었다. 소속 선수 모두 함께 이룬 값진 승리였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6회 우승(장사 40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4회)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최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전남형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장애인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인 권익옹호·문화예술·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활동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 대상자는 사업 수행기관인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7개월간 참여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오정미 사회복지과장은 "전남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최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에 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담당약국에 공급된 팍스로비드] (사진:연합뉴스)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셀트리온과 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제네릭 의약품(Generic Drug)’이란 원본 의약품을 그대로 복제한 의약품(copy drug)으로, 국제의약품특허풀(MPP, Medicines Patent Pool)은 17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전 세계 12개국 35개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완제품을 생산하고, 동방에프티엘은 팍스로비드의 주원료인 니르마트렐비르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국제의약품특허풀은 지난 1월 20일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치료제의 제네릭 의약품 생산기업도 선정·발표했는데, 여기에도 국내 기업인 한미약품과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이 선정됐다. 국제의약품특허풀은 의약품의 특허권 소유자와 라이센스를 협상해 제네릭 사에 서브 라이센스 부여 후 생산한 제품을 중·저소득국(LMIIC)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협력단체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국제의약품특허풀은 이번에 화이자의 코로나1
[출처 : KEB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 개선에 다양한 손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손님행복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되는 하나은행 '손님행복제도'에는 손님의 경험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자문단 방식과 AI 기법을 통해 손님의 의견을 만족도별, 주제별로 분류하고 분류된 의견을 청취해 직원이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는 '손님 경험 실시간 피드백' 방식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우선 '참여형 자문단은' ▲MZ세대의 젊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문단 BT(Better Tomorrow)'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손님 자문단' ▲실시간으로 손님의 의견을 피드백하는 '직원 자문단'으로 구성돼 은행 안팎 손님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자문단 BT(Better Tomorrow)'의 역할과 규모를 확대해 최신 MZ세대 트렌드 반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미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 계좌 관리 페이지 개선 ▲아이부자앱 조르기 횟수 제한 개발 ▲MZ세대 타겟 '웹툰 캐릭터 마케팅' ▲외환매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위해 '2022년 군민과의 대화'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하루 2개 읍면(오전, 오후)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14일 회진면·안양면을 시작으로 15일 용산면·대덕읍, 16일 유치면·장동면, 17일 관산읍·장평면, 18일 장흥읍·부산면 순으로 열리고 있다. 군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 초청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든 의전과 격식도 간소화해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역 원로, 마을 이장,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수렴된 의견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