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성군청] 낮은 온도에서 장기간 농산물을 보관하는 저온저장고는 과일, 채소, 화초 등 신선도 유지가 상품성 보존과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원예농산물 재배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수확기에 저온저장고를 사용해 농산물을 보관해 두면 시장 상황에 맞게 출하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지만 설치 비용이 높아 농업인들이 느끼는 부담이 큰 부분은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장성군은 올해 도비 포함 3억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온저장고 53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규모 2㏊ 미만의 채소, 과수, 특용, 시설하우스, 버섯 재배 농가다. 군은 면적 기준을 충족한 농가에 한해 저온저장고 설치 비용의 50∼60%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물가 상승률에 맞춰 지난해보다 상향됐다. 3평형은 600만 원에서 630만 원으로 올랐으며 20평형은 4,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크게 인상됐다. 군 관계자는 "원예농의 필수 시설이라 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 설치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소득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농가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에 관한
[출처 : 연합뉴스] 태국이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 대해 입국 당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폐지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 들에는 사실상 입국 제한을 모두 푸는 조치여서 관광객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2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이날 쁘라윳 짠오차 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보건부가 제안한 입국 규제 완화안을 수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입국 당일 PCR 검사는 내달 1일부터 폐지된다. 입국 당일 PCR 검사는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관광 및 호텔업계가 폐지를 요구해온 제도다. 입국시 PCR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호텔에서 1박을 해야 해서 관광객들의 불만이 컸기 때문이다. CCSA는 PCR 검사 폐지 대신 입국객들은 스스로 신속 항원 검사를 하는 것인 권고된다고 설명했다. 또 입국시 사전 가입해야 하는 의료보험 보장액 한도를 기존 2만 달러(약 2천480만원)에서 1만 달러(약 1천240만원)로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인근 동남아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국경을 개방하는 상황에서, 관광객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통일부(장관 이인영)가 지원하는 '개성 만월대 디지털복원 학술대회'가 오는 8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다. '개성 만월대 디지털복원사업'은 2021년 시범사업 기간을 포함해 총 5개년 계획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남북협력사업으로 진행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자료에 대한 분석과 고증연구를 통해 1,000여 년 전 고려 궁궐 만월대의 모습을 그려보고, 이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개성 만월대 디지털복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개성 만월대 디지털복원 학술대회'는 만월대 디지털 복원 사업의 성과와 쟁점을 공유하고 디지털 복원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6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그동안의 발굴조사 성과를 분석하고 디지털 복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터만 남아있는 만월대의 옛 모습을 연구·재현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의 남북공동연구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남북을 잇는 고려의 흔적들'을 주제로 한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이 오는 22일 부안 청자박물관
[출처 : 장성군청]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장성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으로 장성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수소전기차 판매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보조금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군에 제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군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총 10대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이 되면 3,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1종으로 지원 차종에 관한 정보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면서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
[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업체 80개소를 확정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건물·시설물의 개량과 수리, 간판 및 인테리어, 위생관리기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대비 80%의 보조금(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장을 운영 중인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서비스업 등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올해 2월에 신청 접수했던 대상자 중 서류평가에 따라 고득점자 80개 업체를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다만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업종 사업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동일사업으로 기 지원받은 사업자, 사업장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임차사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보조사업은 이번 달부터 사업을 시작해 7월까지 마무리하고 사업 완료 후 30일 이내 보조사업 정산서를 제출하면 정산검사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한다. 금번 사업은 당초 예산에 편성된 사업비 2억 원으로 지난 2월 4일 공고해 2월 7∼
[출처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맞춰 전면 개방을 준비 중인 부산경남경마공원과 경남지역 승마시설을 방문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4월 3일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해시와 부산 강서구 사이에 위치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 공원이다.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장과 올레길이 있는 '에코랜드'부터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세계 말테마 건축 조형물로 구성된 '호스토리랜드', '분수광장', '조랑말 승마체험장' 등 다양한 말 테마 시설들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이용이 제한됐던 공원 지역은 방역 당국의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지역민들을 위해 전면개방을 준비 중이다. 현장점검 이후 정 회장은 지역 기수협회, 조교사협회 등 경주마관계자들을 찾아 안전하고 투명한 경마 시행을 당부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정 회장은 경마공원 이외에도 지역의 말산업 현장까지 살폈다. 지난 2일 함안군 승마공원을 방문한 정 회장은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당뫼로 39)가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흥도서관은 연면적 3023㎡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함께돌봄센터(중흥)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일반 프로그램실, 학습실, 쉼터 등으로 조성됐다. 장서는 일반도서 1만여 권과 어린이도서 7천여 권 등 총 1만 7천여 권을 갖췄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미디어월, 디지털갤러리, 스마트도서추천, 좌석 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RFID(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 기반 무인반납기와 무인예약대출기 등을 설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신용도서관을 포함하면 향후 총 5곳의 구립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중흥도서관은 경제, 일곡도서관은 청소년, 운암도서관은 건강・힐링, 양산도서관은 예술, 신용도서관은
[출처 : 보성군청] 보성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고 있는 21∼28세(1994∼2001년생) 청년에게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생활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청년(21∼28세·1994∼2001년생)이며 연차적으로 지원 연령을 하향 확대해 19세까지 대상자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 총무계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여행 등 문화 활동 및 자기 계발을 위한 업종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1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읽기-상상하기-만들기' 과정을 거쳐 컴퓨팅 논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그린으로 대표되는 미래 독서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농(어)촌 지역 어린이의 독서문화·지식정보·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코딩 프로그램은 총 4권의 선정 도서를 읽는 것을 시작으로, 1·2차 기초 과정(메이킹 작업과 보드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과 3·4차 심화 과정(시나리오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 이후, 하반기에는 참여 학생을 중심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등 8개 상이 걸린 코딩 프로그램 공모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협의 후 세부 일정이 수립되는 대로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재
[출처:목포시청] 목포 연동행정복지센터가 새봄을 맞아 봄꽃을 식재하며 산뜻한 연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연동은 지난 23일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호시장 공원, 동행정복지센터 화단 등에 금잔화, 데이지 등 봄꽃 1,600본을 식재했다. 이와 함께 노상적치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이정순 연동장은 “연동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기분을 전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청호시장공원 일원과 공한지에 다양한 꽃을 식재해 쾌적한 연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