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가 15일 광주 광산구 어룡동 광주송정중앙초등학교에서 막을 올린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주최‧주관하는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대회는 올해로 31번째를 맞는다. 대회는 글짓기 부문 운문과 산문 분야로 진행한다. 글짓기 분야는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짓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백일장 참가는 14일까지 광산구 누리집(www.gw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iggl@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광산구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은 대회 당일 진행된다. 백일장과 함께 행사장에서는 용아생가 투어, 박용철의 시와 백일장 수상작 전시전, 가족사진 인화, 레이저 사격, 워터 타투 등 체험행사와 특별공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89)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길 광주시교육청 신임 감사관 (사진:연합뉴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자신의 고교 동기 동창을 개방형직위 감사관(3급)에 최종 낙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3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시 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감사관을 외부공모를 통해 임용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채용공고를 낸 후 7월 8일까지 원서를 접수했다. 이에 총 7명이 원서를 제출했고, 7월 28일 1차 서류 전형을 통해 이들 모두 서류상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이들 7명을 대상으로 이달 9일 2차 면접 전형을 했다.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회는 이들 중 2명을 인사위원회에 추천했다. 인사위원회는 면접위원회가 추천한 2명을 이정선 교육감에게 다시 추천했다. 면접위원회는 인사위원회(위원장 김환식 부교육감)가 사실상 구성하는데 면접위원들 명단은 비공개다. 이정선(63) 교육감은 인사위원회가 추천한 2명 중 유병길(64) 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을 신임 감사관으로 최종 낙점했다. 시 교육청은 지난 30일 유 신임 감사관의 학력 등을 제외하고 관련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이 교육감과 유 신임 감사관은 호적상 나이는 한 살 차이지만, 순천 매산고 26회 동기로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작가 전시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 기반 마련에 나선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2022 북구아트페스티벌’ 참여 작가 5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화, 도자, 공예, 조소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관내 거주 또는 소재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협회 회원에 한한다. 작품크기는 50호 이내로 1인 1작품이며, 단 50호 이내로 자유롭게 수량 조정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참여 신청서와 함께 작품 이미지 파일을 내달 2일 18시까지 이메일(dasum98@korea.kr)로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062-410-6620)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실에서 열리는 ‘2022 북구아트페스티벌’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작품 전시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작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소매를 걷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경제 회복과 민간주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선정된 전국 8개 사업 중 호남권에서는 북구가 유일했다. 이에 북구는 국․시비 포함 총 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매곡의 일상과 이상이 담긴 길, 매일이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 네트워크 구성 및 마을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경제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점포 외관개선, 도로정비, 조형물․경관조명 설치로 골목상권 경쟁력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사업은 95개 점포로 구성된 매곡동 골목형상점가상인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북구가 협력하는 민간주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매곡동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고 앞으로도 자영업 경제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713개 점포가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차량등록민원 체증 해결 시스템을 구축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차량등록민원실 내 비치된 터치형 키오스크(순번발권기)와 구 홈페이지를 연동해, PC나 모바일로 민원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차량등록 민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원실 내 대면접촉 최소화로 감염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기 현황은 북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메뉴의 ‘차량교통’-‘차량등록민원 대기현황’ 카테고리에 접속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차량등록업무 전반에 적용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업무처리의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2일 고독사 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유관기관들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보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고독사 위험자 지원통합시스템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고독사 조기 발굴에 필요한 주민등록 자료 및 신용·건강 정보, 사회보장 정보, 무연고 시신에 관한 정보 등을 정보 주체의 명시적 동의를 받아 요청·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난해 고독사 예방 대책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하도록 한 내용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됐으나, 예방을 위한 실태 조사가 여전히 미흡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는 게 조 의원 설명이다. 조 의원은 "고독사 예방법이 마련됐으나 아직도 전국 차원에서 고독사 현황이나 1인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1호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9일 운남동 ‘건강해孝(효)’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배식 봉사를 펼쳤다.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용조)와 운남동 자율방범대(대장 임회빈)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박병규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남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수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자신이 식사를 대접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 주민들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 준 사실이 추가 적발됐다. 20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병노 담양군수를 최근 소환조사했다. 이 군수는 지방선거 군수 후보자 시절 지인의 가족상에 조의금을 내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는 중이다. 여기에 유권자인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포착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별도로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식사 제공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접대받은 지역 주민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연이어 소환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한 주민들이 이 군수의 선거캠프에서 선임해준 변호사들과 함께 출석한 사실이 추가 적발됐다. 이 군수도 경찰 소환조사에서 변호사 선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를 선임해준 이들이 10명 미만이지만, 통상 수백만원에 달하는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고려하면 주민들에게 제공한 금품이나 편의 제공에 해당하는 기부 행위 액수는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는 없
[출처 : 광양시청] 광양시는 오는 7월 1일∼8월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하천을 이용하는 휴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 내 불법 취사 또는 오물 투기,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산지 훼손 의심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휴가철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운산을 중심으로 계도 단속을 하며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도 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단속 적발 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린 경우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산림 내 지정된 야영 시설을 이용하면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과 단속을 펼쳐 산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
[출처 : 연합뉴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접촉자 중 현재까지 의심 증상이 나타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접촉한 49명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입원한 사례는 없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인 내국인 A씨는 지난 21일 독일에서 입국한 뒤 직접 질병청에 의심 신고를 했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된 이후 확전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A씨가 타고 온 비행기에서 접촉한 승객은 총 49명이다. 이 가운데 A씨와 인접한 좌석에 앉은 8명은 '중위험 접촉자', 승무원 2명을 포함한 그 외 접촉자 41명은 '저위험 접촉자'로 분류됐다. 동거인이나 성접촉자 등 '고위험 접촉자'는 없다. 방역당국은 중위험 접촉자 중 동의를 받아 정부가 비축한 2세대 두창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날까지 접종에 동의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보유한 2세대 백신은 원숭이두창에 약 85%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사람두창 백신이다. 질병청은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허가받은 3세대 백신도 도입하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하고 있다. 2세대 백신은 끝이 갈라진 특수 바늘 '분지침'으로 피부를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