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이하 예술원)은 11월 18일(금)부터 내년 1월 15일(일)까지 미국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대한민국예술원 미국 특별전’(이하 미국 특별전)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재외문화원 특별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 원류 소개 1954년 개원 이래 지난 1979년부터 우리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미술전을 개최해온 예술원은 한국현대미술의 원류를 해외에도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외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특별전시회를 열어왔다. 올해 미국 주워싱턴문화원 특별전은 2017년 주중한국문화원(북경), 2018년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 2019년 아랍에미리트 문화재단(아부다비), 2021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파리) 전시회를 잇는 다섯 번째 전시회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현 회원 15명(한국화가 이종상 / 서양화가 오승우,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김숙진, 정상화 / 조각가 전뢰진, 최종태, 엄태정, 최의순 / 공예가 이신자, 강찬균 / 서예가 권창륜 / 건축가 윤승중)의 작품 가운데 회원이 소장한 신작과 구작, 예술원 소장작품 등 25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예술원 담당자는 “한국미술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세계적인 수준의 위상에 걸맞은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총 사업비 1181억원을 투입해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3500㎡, 지상 3층 규모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26년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8월2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속도를 내왔다. 이어 광주시는 올해 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랜드마크로서 성공적으로 건립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에 앞서 문화계, 건축계, 언론계, 학계, 시의회,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공원조성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회를 같이 진행하고,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과 관련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신축되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에어블랙 대표 문헌규 강사는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렸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시교육청이 호남사학회와 함께 지난 11일 교직원 및 시민 40명 대상으로 학생독립운동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술발표는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고, 학생독립운동 발상지에 역사적·문화재적 가치에 관한 연구로 학생독립운동의 교육적·역사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학술발표는 ▲학생독립운동의 양상과 역사적 의의 ▲광주 학생들의 학생독립운동 참여 형태 ▲학생독립운동 유적지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학술발표는 학생독립운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교육청, 학계에서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윤준식 회장은 “지금은 국가보훈처에서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주관하고 있으나, 과거에는 학생독립운동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주신 광주시교육청과 호남사학회에 학생독립운동 유가족의 한 명으로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고인자 과장은 ”오늘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광주교육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광주의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5일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광산소방서 빛그린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임미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빛그린119안전센터 건립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국가산업단지와 자연마을 주거지역의 소방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사는 총 사업비 3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12월 착공해 올해 10월 완공됐다. 연면적 989.47㎡,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차고, 의용소방대실, 감염관리실, 2층에는 심신안정실, 대기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빛그린119안전센터는 소방인력 25명, 차량 4대(펌프차 1, 물탱크차 1, 구급차 1, 생활안전차 1)가 배치돼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삼도동, 본량동, 어룡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진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시민 누구나 플러스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존 체계를 강화해 빈틈없는 통합돌봄을 만들자”고 밝혔다. 강 시장은 14일 오후 시청에서 일곱 번째 월요대화를 열고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월요대화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교수 등 전문가와 시·구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체계구축 준비단계 점검 ▲구축 과정의 어려운 점 ▲앞으로 해결과제 등을 이야기했다. 먼저 광주다움 통합돌봄 티에프(TF·전담팀) 위원장인 김대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교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현황과 향후과제’를 발제했다. 김 교수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증가하지만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돌봄 틈새가 발생하고 시민 스스로 찾아야 하는 복잡한 신청 절차 등으로 사각지대 문제가 지속하고 있다”며 “소득·재산·연령·장애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필요할 때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통합돌봄 서비스 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민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무처장은 “기존 서비스를 연계해 누
[브리핑하는 이영남 광주지검 차장검사] 이영남 광주지검 차장검사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대표적 민생 침해 범죄인 조직폭력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조직폭력이 근절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폭력조직간 전면전까지 벌이려던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최순호 부장검사)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A(23)씨 등 18명을 구속기소하고 B(27)씨 등 1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도주 중인 한 명에게는 지명수배를 내렸으며 B(16)군 등 미성년자 6명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했다. 이들은 올해 1월 27일 새벽 광주 서구 술집에서 7명이 난투극을 벌인 뒤 보복 폭행을 위해 각자의 조직원들을 규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술집에서 국제PJ파 조직원 5명이 시비가 붙은 충장OB파 조직원 2명을 구타했다. 충장OB파 조직원들은 이후 국제PJ파 조직원 한 명에게 찾아가 다른 이들의 행방을 대라며 보복 폭행했다. [교도소 앞에 도열한 폭력조직원들] 이에 국제PJ파 조직원들은 차량 7대에 나눠 타고 쇠 파이프 등을 휴대한 채 상대 조직원들을 찾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11일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DMZ 평화‧통일 캠프를 운영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분단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평화·통일의 감수성과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도 파주 및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된 체험 활동에서는 임진각, 백마고지 등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전시관과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 서울에 있는 남북통합문화센터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대촌중학교 3학년 신혜진 학생은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분단 현실과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특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강 건너 바로 앞에 있는 듯한 북한 마을과 들판을 바라보면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에 아픔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평소 광주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접경 지역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분단의 현실을 뛰어넘어 미래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정신 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여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의 평가 상담을 제공하여,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과 비용 부담의 장벽을 낮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 개입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은 사전 전화예약(062-350-4196) 접수를 받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시행한다. 서구민뿐만 아니라 서구 소재 학교나 회사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인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상담비는 무료이다. 상담 결과에 따라 증상과 진단에 따른 개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속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받거나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관리를 통해 주기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마음건강 주치의 상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치우치과 학동점(대표원장 강필구)에서 저소득 가정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치우치과 학동점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쿠폰,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기탁금을 관내 난방유를 사용하는 돌봄 이웃 2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필구 대표원장은 “다가오는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치우치과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자님의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