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단설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성료했다. 21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및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교직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다. 해양수련원은 올해 상·하반기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교육을 20교, 97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여 교직원은 ▲가슴압박술과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하임리히법 실습 ▲소아, 영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운리중학교 김지영 보건교사는 “작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심폐소생술훈련 마네킹 애니, 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연습 조끼 등 교구를 충분히 가져와 소규모 모둠 단위의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지는 점 때문에 교육적 효과가 커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담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행복의 담론-동화’를 주제로 광산아트플러스 57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카라꽃을 소재로 깨끗함과 순수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김계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카라꽃은 ‘순수’(INNOCENCE)를 의미한다. 작가는 자신만의 꿈과 같은 행복한 순간을 카라꽃과 동화시켜 서양화로 표현했다. 총 35점의 작품으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은은한 색감으로 그려낸 카라꽃을 바라보며 차분히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음미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계진 작가는 “이번 전시는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순간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많은 분과 나누는 자리”라며 “마치 꽃밭에 앉아 있는 것처럼 흰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카라꽃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2월11일까지 열린다.(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7)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역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2개 전략체계, 58개 세부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한 계획의 시행을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로 ▲아이키우기 좋은 돌봄공동체 ▲아동청소년의 자율과 안전강화 ▲청장년의 1+3(일+삶) 보장 ▲온종일 노인 통합돌봄 ▲장애인의 행복한 공동체 ▲다함께 따뜻한 지역복지 등 6개 중점사업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균형발전 전략체계로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자치구 역량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개의 대표과업을 선정하고 이는 지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달라진 점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광주시의 지역사회보장을 이끌어갈 이번 제5기 계획에는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 포럼은 식전 연주와 소프라노 박선경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원탁 포럼, 공감 투표, 소감나누기 그리고 ‘우리의 약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주제인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를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 네 분과로 나눠 원탁 토의 형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란 물음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공부하는 선생님,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활발하게 전문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더 높은 지혜와 지식의 경지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포럼 결과가 혁신적 포용교육에 잘 매칭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하는 선생님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성덕초 최종희 선생님은 “교사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그 중에서도 수업의
[출처: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수학으로 모이다!’라는 주제로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축전을 운영한다. 1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규모로 다시 열린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시교육청 직속기관으로서 수학체험 프로그램, 학습코칭, 인공지능 등 다양한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교원연수와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광주 수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 수학으로 모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수학체험한마당’, ‘수학미션’, ‘수학보드게임’, ‘프로그램수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수학동아리 운영학교(20교), 인공지능(AI) 연구학교(2교), 수학교과연구회, 학생 자율동아리 등이 참여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또 2022 수학 현직연구원 및 광주수학교육지원단 등이 수학미션, 보드게임대회, 프로그램수학을 개발해 참여한다. 특히 ‘수학체험마당’에서는 학교급별로 총 46개의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거북이가 그리는 도형 세상’, 중학생은 ‘칠교네임택 만들기’, 고등학생은 ‘아리
[출처 : 영암군청] 영암군은 지난 11월 1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관내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호국보훈안보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보훈 회원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길 교수의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된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관내 보훈단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굳건한 안보 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이 있다. 나라를 위해 앞장서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새기겠다"고 보훈단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 서울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 광역(7)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 기초(6) : 용인, 부천, 남양주, 김포, 의정부, 하남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자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6000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광주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평균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14~16일 사흘 동안 ‘직업계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면접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직업계고 재학생 17명, 졸업생 3명으로 총 20명이 필기전형에 합격했다. 직렬 별로는 일반행정 7명, 회계 1명, 세무 6명, 관세 1명, 일반기계 1명, 전기 1명, 화공 1명, 임업 1명, 방송통신 1명이다. 특히 직업계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면접 대비를 위해 공직자 윤리강령을 시작으로 ▲공직 가치 ▲공직관 ▲자기기술서 작성법 ▲5분 발표 면접 ▲인성면접 ▲경험면접 ▲상황면접 ▲자기소개 캐릭터 설정 등 지원 직렬별 반을 구성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면접 대비 교육에 참여한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글로벌금융과 김예린 학생은 "경험이 부족해 공직 가치에 대한 이해가 잘되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같이 정리하고, 맞춤형 지도를 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9월13~16일 3차례에 걸쳐 한국철도공사 입사 희망자 31명 대상으로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학생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을 통해 제5기 광주광역시 학생인권위원회(이하 학생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위촉장은 이정선 교육감이 위원을 대표해 12기 고등학교학생의회 의장인 박성현 위원(광주고등학교 2학년)에게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인권위원회를 통해 광주교육 현장의 인권 지평이 더 넓어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인권과 교권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인권위원회는 제5기 위원장에 문수영 위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부위원장에 정다은 위원(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과 박성현 위원(고등학생의회 의장)을 선출하고, ‘2023년도 인권 관련 사업 계획 검토’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학생인권위원회는 ‘광주광역시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학생인권의 보호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원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 시의회 의원, 광주광역시학생의회의장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15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문제를 사회적가치로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소셜벤쳐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 혁신적 구상이 쏟아진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이날 본대회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심각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비롯해 문화, 지역 먹거리,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선한 사업 구상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팀의 PT 발표 후 심사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의 창의성, 구체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했다. 이를 통해 재활용 캔 수거기 개발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낸 ‘해피캔’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예 무형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 ‘무영’팀과 사탕수수를 활용한 커피 포장지 개발을 제안한 ‘지구마일리지’팀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 각 50만 원 등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