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정부가 줄인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올해 규모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감소하면 생계유지가 절실한 저소득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강기정 시장은 최근 정부의 2023년도 국비지원 복지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부의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량 축소가 발표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관계 부서에 2023년도 전체 참여인원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그동안 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2019년도 2만1563명에서 2022년도 2만824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의 2023년도 복지예산 축소로 공익활동형 일자리 2500여개 줄어들어 저소득 고령층의 생계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국비 미지원분에 대한 재원 마련을 통해 2023년 전체 참여 인원을 2022년 2만8000여 명 수준으로 유지해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공익활동을 통한 노인일자리는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낮아 고령의 노인들도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이를 감축하면 어려움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12월 12일 월요일(13:30~15:30)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2022년 제4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을 주제로,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 결과를 현장·학계에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 첫 순서로 개발원 이상아 선임연구원이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현주소’에 대해 발표를 맡고, 이어지는 외부 학계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상미 교수가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의 질적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제3차 자활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자)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학영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은희 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 권혜나 과장 개발원은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를 통해 인구학적 정보, 경제적, 주거, 자활사업 참여, 자활사업 효과 등을 파악*했다. * 광역·지역자활센터 참여 대상 다변화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관련 주요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국가-지역-학교 교육과정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초등 교육과정 편성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총 2회로 나눠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과정 자율화와 학교 교육과정’ 강의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2023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 ‘2024학년도 광주 교육과정’ 관련 현장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교육과정의 큰 흐름인 자율성 확대에 맞춰 학생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려면 국가와 교육청의 지원 정책, 학교와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 및 실천이 조화를 이뤄야 함을 강조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3~25일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 60명 대상으로 광주 일대에서 ‘2022학년도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 평화·인권·생태체험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9~11일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진행한 1차 평화·인권·생태체험캠프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번에는 제주 학생들이 광주를 방문한다. 23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무등산 생태 탐방 활동을 한다. 1일 차에는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 구도청 등 5·18민주화운동 현장 관람 및 5·18 주요 사적지 표지석 찾기 ▲라이브 뮤지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관람 ▲레크레이션 및 제주어를 사용하는 노래패의 공연이 펼쳐진다. 2일 차에는 ▲무등산 생태체험활동 ▲ 5·18 역사체험으로 법정·영창 체험, 오월 주먹밥 만들기 ▲ ‘민주·인권·평화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평화워크샵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 차에는 ▲국립 5·18민주묘지 및 망월동 구묘역 참배로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캠프는 광주와 제주 학생이 골고루 나뉘어 모둠 편성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2~23일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 및 빛고을혁신학교 20여 곳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2022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우리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졌다.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혁신학교 변화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혁신학교 문화를 확산해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시대적 전환기의 교육 모습과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내고자 마련했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우리 교육의 미래’ 주제의 포럼이 열렸다. ‘EBS 미래교육 플러스’ 진행자를 역임했던 서울대 신종호 교수가 미래사회의 특징을 살펴보고 급속하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우리 교육의 모습을 재조명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나’를 중심으로 실천과 성장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빛고을혁신학교가 말한다, 함께 만드는 새로운 교육’으로 주제별 작은 포럼이 개최됐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 및 학부모 자치, 생활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개의 주제를 선정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기간(‘22.11.20~12.18) 중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 주관 공식 행사장 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케이팝(K-POP) 펌프, 인생네컷 사진관, 오락실 게임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카타르 도하 타와몰, 방탄소년단 출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김치타운에서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12월11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이 사전에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갈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 현장 버무림 : 11월22일 ~ 12월11일 / 20일간 ※ 완제품 택배 : 11월15일 ~ 12월11일 / 27일간 특히 올해는 김치 문화 계승 발전 및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11월22일 김치의 날에 맞춰 김장대전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수진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축산농협, 광주환경공단, 하하문화센터, 두레청과 등 4개 기업·단체와 대표 등이 참여해 김치에 들어가는 소재 하나하나(11)의 재료가 모여 스물두 가지(22)가지 이상의 효능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김장김치 재료 소개 및 배추 쪼개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대통령상 수상자 곽은주, 박기순, 서찬열 씨가 김장 버무림을 시연했다.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4개 기업·단체 임직원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구유출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시청에서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인 ‘Top-us’ 회원들과 인구변화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최우선 순위로 꼽은 문화시설 확충과 질 좋은 일자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학생들은 ▲광주의 자랑거리와 아쉬운 점 ▲청년(인구)유출 현황과 원인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사항 등 평소 자신이 생각해온 바를 가감 없이 밝혔다. 대학생들은 인구유출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은 ‘나의 삶’을 바꾸는 것에 있다고 봤다.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와 일자리는 청년들을 수도권으로 떠나게 할 뿐만 아니라 연애·결혼·출산 등을 포기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먼저 서장원(동강대)씨는 “5·18민주화운동, 사계절이 아름다운 무등산국립공원, 아시아문화전당 등 자랑스러운 유산이 많지만 2% 부족한 광주다”며 “광주에서 20년을 살았지만 갈 곳도 놀 곳도 제대로 돼있지 않고 일자리도 없어 많은 친구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제312회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오는 2023.3.1.자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3건이 원안 가결돼 오는 28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최종 통과돼 내년 3월1일자로 조직개편이 단행되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새로운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의 1호 공약인 ‘다양성을 갖춘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본청 각 과를 새롭게 재편 및 신설한다. 시교육청은 진로진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실력을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AI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할 미래교육기획과도 신설한다. 더불어 직속기관 체계도 개편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다문화가정 학생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1일 민간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PFV’(신영, 우미 등)가 지난 18일 광주시의 협상조건을 반영한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사업자 측에 공장부지 개발을 위한 협상조건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5일부터 사전협상에 착수한다. 사전협상제도는 1만㎡ 이상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에 대하여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를 말한다. 광주시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협상제안서에 대해 공공·민간·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10인 내외)’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공공기여의 적정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실현과 건축디자인 수준 제고를 위해 광주시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공모를 시행하고, 공모 당선작을 중심으로 후속 협상을 하고 세부 계획안을 마련하는 단계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2023년 상반기까지 현상공모 및 사전협상을 마무리 짓고 도시관리계획 입안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4년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