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6월2일~11월26일 모든 학생의 평등한 출발 및 학습부진 예방을 위해 기획한 ‘2022 기초학력 향상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문해력‧수리력)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기본(2월) ▲심화(4월) ▲전문가(6월~16월) 과정 중 3번째 과정이다. 지난 기본‧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원 25명이 참여했다. 전문가과정 연수는 6개월 동안 지도 학생을 선정해 연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한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한글문해교육(문해력)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는 ▲읽기 발달 이해 ▲학생 장애 이해와 상담하기 ▲읽기 평가 ▲읽기 중재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 전문가 되기 등의 과정으로 실시했다. ‘기초수학(수리력) 전문가과정 연수’는 ▲수리력의 이해 ▲수 세기 지도 ▲덧셈과 뺄셈 지도 ▲곱셈과 나눗셈 지도 ▲분수 지도 전문가 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유안초 최점숙 교사는 “학습부진의 80%는 읽기 부진이 원인으로 학급에서 한글책임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한글 지도 방법을 익혀 학생에게 적용해 보는 과정을 통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사이다(사용 후 이롭게 다시쓰자)’란 비상행동실천단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 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생활화 ▲불필요한 대기전력 차단 등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특히 회관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던 친환경 라피아 실을 이용한 ‘친환경 네트백 만들기 활동’은 큰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기후위기 극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이와 함께 현재 심각한 광주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한 해결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직원 및 이용객들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 ▲양치컵 사용하기 ▲수도 밸브 수압 저감 조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직원 일동은 “내년에는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계획 및 추진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주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후원하는 ‘2022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아홉 번째’를 오는 11월30일~12월2일 사흘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 주변에서 진행한다.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25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직접 저술한 도서 50종을 전시하고, 지난 9년 동안의 성과물도 함께 소개한다. 행사장에서는 학생 저자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쓰고 다채롭게 그려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법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이중 생활을 하는 마법사 남매의 이야기 등 여덟 편의 동화가 담긴 ‘꼬꼬마 다이브’ ▲동시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진심을 풀어낸 ‘바람향기’ 친구들의 동시집 ‘너의 하늘을 보면’ ▲우정, 꿈, 인권 등 학생 저자들의 진심이 담겨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호락호락’ ▲나무가 저마다의 색으로 물드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색으로 꿈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나무 물들다 바다 물 들다’ 등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깊은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없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농인 밴드의 자작곡이 공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1월 29일(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대표 송영호) 소속 농인 밴드인 ‘농밴져스’와 함께 밴드의 자작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함께한 이번 작업은 ‘음악은 누구와도 편견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라는 점에 착안한 캠페인으로, 윤석열 정부의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과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정책 지향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밴져스’는 음악에 열정을 가진 농인과 청인으로 구성된 밴드로서, 2015년 결성 이후 7년간 40여 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세 번의 정기 공연을 비롯해 모두 열세 차례의 공연을 여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작곡 ‘농밴져스’는 농인의 일상에 음악이 준 희망에 관한 메시지 담아 이번 문체부 대변인실과의 캠페인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음원으로 제작된 밴드 농밴져스의 자작곡 ‘농밴져스’는 농인으로 살아온 일상에서 ‘음악’을 만난 뒤 희망을 얻게 되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 제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1월25일~12월9일 총 3회에 걸쳐 상담교사 22명 대상 ‘교원의 행복한 자기돌봄(상실과 애도) 마음치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상담교사들의 마음돌봄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함께 다뤘다. 특히 다양한 상황에서 상실(죽음)을 경험한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해 상실 후 생존자로서 ‘자신’과 ‘우리’, 그리고 ‘그들’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스스로가 경험을 통해 자기돌봄하도록 돕는 상담적 접근으로 구성했다. 상담교사들이 먼저 연수를 통해 경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Wee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삶의 치유로써 ‘상실과 애도상담’에 접근하는 것이다. 주요 그림책으로 ▲배운다는 건 뭘까? ▲살아있는 모든 것은 ▲사과나무 위의 죽음 ▲무릎딱지 ▲곰과 작은 새 등을 함께 읽으며 우리의 ’삶‘ 안에 ’죽음과 상실‘이 함께 들어있음을 알게 해 준다. 상담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먼저 개인적 삶의 경험 안에서 삶과 죽음(상실)에 대한 자기돌봄을 한다. 또 그림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상실의 5단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의회는 11월 28일(월)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특위 위원(9명) : 김용임, 명진, 박미정, 박수기, 서임석, 정다은, 이귀순,이명노, 채은지 의원 이날 특위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정다은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임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행정수요의 변화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조례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조례가 당초 입법취지와 목적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정다은 위원장은 “조례의 운영 및 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궁극적으로 조례 일제 정비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월에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명인, 명창, 명무가 참여하는 송년 특집 공연이 준비됐다. 먼저 2일에는 타악그룹 ‘얼쑤’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국악 고유의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관객과 소통하며 한바탕 어우러진다. 또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고유의 놀이와 연주로 사람과 사람의 벽을 허무는 공동체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3일에는 ‘예락’의 창작음악극 ‘조선수군재건 난세의 영웅’이 펼쳐진다. ‘난세의 영웅’은 1597년 3월,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쳤던 세계 4대 해전 명량해전의 한 달 전, 수군재건에 나섰던 이순신의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열흘간의 보성지역 일정을 그려내는 가·무·악 음악극으로 호남지역에서의 이순신 장군 행적을 재조명하고자 창작됐다. 10일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2~25일 5일 동안 동부교육지원청 주변 카페와 연계해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은 일회용컵 대신 개인컵‘을 진행했다.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 2022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동부 지니-어스’가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한 것이다. ‘동부 지니-어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Earth)를 위한 지니(Genie)가 되자는 목표로 구성됐다. 지난 6월부터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월 1회 캠페인 운영하기 ▲주 1회 채식하기 ▲지구 환경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동부 어스상점’, 9월 ‘하늘사진 공모전’에 이어 실천적 시민의식을 기르는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했다. 특히 카페 이용 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기간에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해당 카페에 개인 컵을 들고 방문하면 일정 금액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정환운 과장은 “처음에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였으나, 동시에 주변 상권 경제 살리기도 할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 지자체와 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등 5개 기초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주최로 시행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정책기반정비, 지원수준,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총 17개 지표를 정량, 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광주시가 수상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행정협의회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수행한 지방정부에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공모사업 선정 ▲제1회 광주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지역사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