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공사·공단, 출연기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이하 ‘공공쉼터’)를 12월1일부터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는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배달·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으로 업무 특성상 수시로 이동하면서 오랜 시간 야외에 머무르며 일할 수밖에 없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상무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 ‘달빛쉼터’를 열고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쉼터영화제, 생활법률상담, 찾아가는 이동천막 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쉼터가 단 한 곳 뿐이고 건물 8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대폭 확대했다. 광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공간 확대 및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있는 공공기관을 공공쉼터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쉼터는 시청,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13개 기관 총 34곳이다. 특히 각 공공시설물의 휴게실, 로비 등에 마련된 휴게공간을 공유해 이동노동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를 가동하고 탁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11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한 자료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에 매시간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여 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신속히 알려주며, 문자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신청 바로가기(분야별 정보 - 환경 - 대기질 정보 SMS 신청 배너) : https://www.gwangju.go.kr/reserve/smsApply.do?pageId=reserve11 ※ 전화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종합상황실(062-613-7620)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기 때문에 폐나 혈관에 침투해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기후환경국이 올 한해도 지역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면서 공직자 연구모임을 통해 선제 대응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먼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37년간 지속된 북구 신안교 주변 악취 문제 해결(수질개선과)’은 오랜 기간 악취발생원인 하수시설 이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구조물 안전문제, 사업비 과다 등으로 실행되지 못하던 것을 다양한 사례연구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적은 사업비가 들어가는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이 해결 방안에 따라 내년에는 기존 검토된 하수시설 이전비용 206억원에 비해 19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11억원을 투입해 악취 밀폐 구조물과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개 부서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진행한 ‘공직자 연구모임’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가운데 기후환경정책과와 수질개선과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가와 함께 ‘상수 원수를 활용한 건물 수열에너지 적용’ 연구모임을 결성해 ‘2022년 공직자 연구모임 성과물 심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계절 온도가 일정한 광역상수를 활용해 인근 건물에 수열에너지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시민 97%는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빨랫감 모아 한 번에 세탁하기’ 등을 우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의 최악 가뭄으로 동복댐 등 상수원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자 광주시가 시민인식 제고와 홍보강화를 위해 실시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 첫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시 시민정책참여단 1만9406명을 대상으로 ‘가뭄대책 및 물 절약 실천’에 대한 ‘광주 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범 실시했다. 설문 항목은 가뭄상황 인식 정도, 물 절약 실천 방안, 가뭄대책 중 가장 시급한 대책 등이었다. 조사 결과, 가뭄상황 인식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2277명 중 97.7%인 2226명이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잘 알고 있다’가 66%(1519명),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응답이 31%(707명)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은 1%(35명)였다. 물 절약 실천 방안 중 시민이 가장 우선 참여하는 방안에는 ‘빨랫감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가 37%로 가장 많이 답했고, 다음으로 ‘가정 내 수도밸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12월 2일(금) 오후 2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FT) 저작권 쟁점과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 (후원) 블록체인법학회, 한국저작권법학회, 한국메타버스학회, 한국브이아르·에이아르콘텐츠진흥협회(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확장 가상세계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확장 가상세계의 과거-현재-미래’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현재-미래’ 2개 분과로 나누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각 분과에 앞서 먼저 위원회 김찬동 법제연구팀장이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쟁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연구한, 신기술 환경에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농촌진흥기관 홍보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1일 올해 전국 농촌진흥기관 156곳에서 수행한 각종 홍보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 4곳을 선정·발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디지털 영상매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각종 교육·행사, 농업 신기술, 지원 정책 등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정 정책과 기상재해 정보 등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농업홍보관·이랑카페·스마트농업교육관)을 활용해 연간 1만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에게 농업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전문 지도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직원을 활용한 교육 운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등 농업인과 도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박다은 농촌지도사가 스마트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ICT 스마트팜 시험 온실)이 ‘2022 농촌진흥사업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항상 가까운 거리에서 농업·농촌을 널리 홍보하고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일 제10회 광주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해피땡스데이’를 개최한다.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광주 학교 밖 청소년 최대 행사로, 매년 3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지원기관 실무자, 보호자 멘토, 강사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광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과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생일파티로, ‘복작복작 부스’, ‘반짝반짝 시상식’, ‘들썩들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청소년기획단이 제안한 ‘해피땡스데이’라는 제목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기획단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웠던 비대면의 시기를 지나 각자의 추억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축제를 기대하는 마음과 10을 뒤집으면 01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복작복작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비롯해 광주 전역 청소년 기관과 여러 기관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Job으로Go17기’ 수료식도 진행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달빛동맹’ 강화와 장애인체육회 간 우호증진을 위한 ‘2022 영·호남 장애인체육 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 강화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장애인체육을 통해 실천하기 위해 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탁구·배드민턴·조정 3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찾아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양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2038년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유치하고 달빛 고속철도가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2022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베트남 응에안성 및 센다이시 대표단이 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베트남 응에안성 당 티 타잉 후옌(Dang Thi Thanh Huyen) 외무국 실무자, 응우옌 티 흐엉(Nguyen Thi Huong) 인민위원회 사회부 부장, 심철의 부의장, 팜반투안(Pham Van Toan) 외무부 부국장, 응우옌 티 타잉 흐엉(Nguyen Thi Thanh Huong) 문화체육부 부국장, 일본 센다이시 오오우치미에(大内 美慧)교류기획과 주사, 정창균 광주광역시 국제평화협력과장으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27일 베트남 응에안성을 방문해 양 의회 간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지방입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베트남 응에안성 응우옌 티 흐엉(Nguyen Thi Huong) 인민위원회 사회부 부장, 응우옌 티 타잉 흐엉(Nguyen Thi Thanh Huong) 문화체육부 부국장, 팜반투안(Pham Van Toan) 외무부 부국장, 심철의 부의장, 당 티 타잉 후옌(Da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3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2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설명회는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온·오프라인(대면, 유튜브) 방식을 병행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가 함께 한 이번 설명회는 광주 지역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부모, 교사들도 참여해 많은 정보를 들으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최성광 팀장은 ’새로운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는 고려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변화하는 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아이들이 생활해 갈 시대에 맞는 교우관계와 교사와의 관계, 가정에서의 관계까지 미래사회가 바라는 인재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세심하고, 거침없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새로운 광주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