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지역 중소·중견·스타트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공간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G&R HUB)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웅세 부문장,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민정준 단장, 박상익 R&BD혁신본부장, 이옥란 연구부처장, 주식회사 디모아 이혁수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는 광주시와 전남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식회사 디모아가 지난 10월20일 체결한 설립 업무협약에 따라 호남지역 최초로 문을 연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 성격의 혁신허브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돼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 해외진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게 된다. 7일에는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Grow with Start up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김수형 학장의 ‘최신 A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7일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구과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감염병·식품안전·도시환경·동물위생과 관련해 선정된 14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학회에서 발표한 11개 과제의 포스터를 전시했다. 주요 연구과제는 ▲영·유아용 과자류 및 음료류 유해물질 및 영양성분 함량조사 ▲광주지역 코로나19 환자에서 확인된 SARS-CoV-2 유전체 변이 분석 ▲광주지역 미세먼지 내 PAHs 농도분포 현황 및 발생원 추정 ▲광주지역 반려동물의 감염성 병원체 실태조사 등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분야의 ‘영·유아용 과자류 및 음료류의 유해물질 및 영양성분 함량 조사’에서 인공감미료와 자당은 기준규격 내로 확인됐다. 곰팡이독소는 일부 검출됐으나 현재 기준규격이 마련되지 않아 식품공전 기준규격 설정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감염병분야의 ‘광주지역 코로나19 환자에서 확인된 SARS-CoV-2 유전체 변이 분석’에서는 2020-2022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7일 ‘2022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학생들의 인권, 다양성, 사회적 신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타 지역 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학생들의 학교생활 스트레스는 2년 전에 비해 높아진 반면, 삶의 만족도는 전국 학생 평균보다 높았다. 교사들의 교직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전반적인 스트레스는 2년 전보다 상승했다. 또 학부모들은 교육환경 안전 및 민주적 학교운영, 학력향상, 교육청 정책에는 만족도가 상승했으나, 진로교육 만족도는 소폭 하락했다.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는 광주지역 학생‧교사‧학부모의 생활 전반 및 가치관 등을 조사해 교육 주체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정책 수립, 중장기 교육정책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광주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8,700여 명, 교사 3,400여 명, 학부모 6,6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학생, ‘인권, 다양성, 사회적 신뢰’ 긍정 인식 광주지역 학생들의 인권, 다양성, 사회적 신뢰에 관한 긍정적 인식이 타 시·도 학생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우리 사회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소재한 천곡중학교가 예술 공연·전시공간인 ‘예술마루’ 에서 6일 학생, 교직원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우리 음악’ 음악회가 열렸다. 6일 천곡중에 따르면 ‘예술마루’는 시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시청각실을 문화 예술작품 전시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이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월과 11월에 열린 개관 기념 전시회 ‘햇살을 펼치다’, 음악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클래식’에 이어 ‘예술로 이음’ 세 번째 프로젝트이자 예술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우리 음악’이란 주제로 열렸다. 가야금병창 박혜선 연주자가 이미연 고수와 함께 성금연류 가야금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 국악가요 ‘난감하네’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야금의 유래와 악기에 대한 설명, 판소리 직접 배워보기 등의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천곡중 임수준 교장은 “학교의 예술마루에서 열리는 우리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감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3년도에도 예술마루의 다양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전 12월 정례조회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 전체 공직자 모두가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은 ‘4749만큼 수고했어요’라는 편지를 읽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먼저 강 시장은 “큰 변화의 해였던 2022년이 어느덧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난 5개월은 저와 여러분, 시장과 공직자가 정서적으로는 서로를 이해하고 정책으로는 치열하게 토론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실무자가 준비한 시정 성과 발표를 잘 들었다. 한 해 동안 여러분이 매우 열심히 살아오셨음을 다시 증명해 주고 있다”며 “다른 분들도 각자의 정책을 놓고 최고의 성취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온 것을 알기에 우리 모두가 최고의 공무원, 베스트 공무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오늘 발표된 내용 외에도 전 세계인과 함께한 광주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전국 1위 생활임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 명칭을 신속하게 바로 잡은 일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준 정책이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정책,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정년 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학교 친환경 텃밭 가꾸기 사업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교 유휴공간 및 텃밭 상자를 조성해 학생들의 작물재배 체험의 기회와 생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은 159개교(유휴지 39, 상자 120)로 2021년 93개교(유휴지 27, 상자 66)에 비해 유휴지 12개교, 상자 54개교 등 모두 66개교가 늘었다. 이는 코로나 이후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재배, 수확과정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교의 노력과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환경교육의 관심이 결합한 결과다. 학교 텃밭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기별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노작의 기쁨과 바른 먹거리 식습관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정서적인 면에 도움을 주는 등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시교육청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기후위기 대응과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다양한 사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 석 시민참여담당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 텃밭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6~8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행정실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실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새로운 광주교육의 교육상인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을 주제로 펼쳐진다. 학교급에 따라 1기(유·초등 행정실장)와 2기(중등·특수 행정실장)에 걸쳐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이정선 교육감 당선 이후 시교육청, 동·서부지원청 관계자 40여 명과 행정실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들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이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심장 역할을 하는 행정실장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실장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귀담아듣고 혁신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에서 김민지 보건연구사가 보건위생 분야 ‘감염병대응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0년부터 일반행정, 사회복지, 주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제도다. 김 보건연구사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24시간 대규모 신속검사 체계구축으로 재난형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국내 최초 양자암호통신을 이용한 감염병 검사전용 대응톡 개발·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시상자 9명 중 유일하게 보건위생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가 시작된 이래 보건연구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지 연구사는 “실험과 연구를 좋아해 선택한 보건연구사로 재직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진단과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쌓일수록 느끼게 됐다”며 “‘조금만 더!’라는 생각으로 했던 도전이 지방행정의 달인이라는 결과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수십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일 광주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 새로울 결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교육관련 단체, 시민, 학부모와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의 대화마당과 더불어 주제별 교육의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탁 토의 주제별 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 자치활동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총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1부 시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주제별 토의와 결과를 공유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매년 두 차례 시민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웹페이지(https://naver.me/FbiRMMR9)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1일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원광 효도 복지센터, 광주 애육원, 아이꿈터 등을 방문해 용연학교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배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4일 용연학교에 따르면 매년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용연학교의 대안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나눔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용연학교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나○주 학생(중3)은 “우리가 직접 담근 김치로 할머니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좋은 일을 다 함께 하니까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용연학교 윤영조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서 전달하며 스스로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에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나눔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 학생들 스스로를 성장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