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와 함께 12월 13일(화)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2 관광·항공 협력 포럼’을 열어 한국문화(케이컬처)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 유튜브 채널: 제5회 관광-항공 협력 포럼(https://youtu.be/32dzelrR6OM) 문체부와 국토부는 2018년부터 매년 관광-항공 분야를 연계한 공동 정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국제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올해는 특히 그간 부쩍 성장한 한국문화(케이컬처) 열기가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항공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케이컬처)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인구감소 대응 협력방안 등 논의 1부에서는 ‘한국문화(케이컬처)를 활용한 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동덕여대 글로벌마이스(MICE)학과 허준 교수, 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2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및 K-클라우드 얼라이언스 출범식’ 에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석, 산·학·연·관 대표와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부사장, AI반도체 및 클라우드 기업 대표, 학교·연구기관 등 20여명 이 참석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국가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요 연계형 인공지능 반도체 활용 기반 조성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연간 16%씩 성장해 2026년에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의 절반 수준인 8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산 인공지능반도체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주 수요처인 데이터센터에서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10일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달빛 역사동맹의 서막을 여는 대구·경북지역 역사문화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이정선 교육감이 밝힌 빛고을 광주교육청과 달구벌 대구교육청의 역사교육 협력방안인 달빛 역사동맹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 교육감은 지난 9월 한말 호남의병장들이 순국한 옛 대구 감옥 터를 방문해 참배하고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만나 양 지역의 역사교육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1일 차에는 광주전남 지역 의병장들의 항일 혼이 서린 대구시 삼덕동 옛 대구감옥터를 찾아 순국 의병장들을 기리며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학생독립운동과 더불어 학생이 역사의 중심이 됐던 대표적인 운동인 대구2·28민주운동 현장을 찾아 그날의 역사와 정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오미마을, 경북독립기념관, 임청각 등 경북 지역의 항일 관련 사적지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안동의 오미마을은 학생독립운동 당시 광주고등보통학교 독서회의 주모자로 옥고를 치른 김보섭 선생의 고향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했다. 3일 차인 10일에는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경북 지역의 삶과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북구종합체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북구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오는 2023년 계묘년 신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당일 정세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특히 초청 가수로 광주예술고등학교 출신의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 물음표, 밤차에서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퓨전 클래식 CNS 윈드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김근희, 트로트 류경․호세리, 포크&락 프롤로그 등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입장권 소지자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입장권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예매가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문화센터 2층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북구민에 한해 선착순 배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제12기 IP Meister Program(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를 통해 명실상부 9년 연속 지식재산·발명교육 선도학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11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수료 및 시상식에서 총 8건의 특허 출원(실용신안, 디자인 포함)과 더불어 6관왕(한국발명진흥회장상, 한국특허정보원장상 2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2건, 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비활성기체’팀의 김시영(18), 박서정(18), 이윤지(18) 학생은 버튼을 활용하여 칫솔모를 위생적으로 몸체 안에 보관 가능한 ‘노크식 칫솔’을 발명했다. 최초 아이디어 고안부터 특허 등록까지 지도교사, 상상특허법률사무소 김석현 변리사와 학생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냈다. 비활성기체팀 이윤지(18) 학생은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아이디어 실현에 이어 수상까지 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을 수상한 ‘과뿌프’팀의 송하나(18), 이가을(18), 이선우(18) 학생은 지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이달 9일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 대학 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새내기 고졸 인재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착을 위해 광주시와 협력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참여하는 주요 대학과 연계해 전공 심화 교육 및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일 동강대학교 체험학습형 캠퍼스투어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조선이공대와 송원대학교와 협력해 내년 1월까지 ▲Solidworks 설계 및 모델링 ▲3D프린팅 출력 체험 ▲AR(증강현실) / VR(가상현실)체험 ▲자율주행코딩 ▲지능형로봇코딩 및 실습체험 ▲ 진로탐색설명회(4차 산업혁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직업계고의 전공계열별 취업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11개 직업계고에서 총 52개 취업동아리에 518명의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이와 함께 단위학교에서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학교 내 전공 심화 역량
[출처: 광주광역시청]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40%까지 절감한 가구에 최고 13%까지 요금이 감면된다. 광주광역시는 가뭄 상황 장기화로 수돗물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해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요금 감면 제도를 한시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에 따라 수돗물을 사용하는 광주시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사용량부터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수돗물을 10% 절감한 경우 절감량의 100%를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 이하 절감량에 대해서는 절감량의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한다. 예를 들어, 전년 동기 20㎥를 사용한 가구가 올해 10%를 절감하면 3230원(2만2770원→1만9540원)을 감면받고, 20% 절감하면 5510원(2만2770원→1만7260원)을 감면받게 된다. 다만 당월 사용량이 0인 경우 이사 정산, 옥내 누수, 급수 정지·중지, 업종변경, 제한급수 돌입 시에는 제외한다. 이번 수돗물 절약 요금 감면은 상수도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전년도와 올해 11월분 수도계량기 검침값을 비교해 절감량이 발생할 경우, 내년 1월분 수도요금 납부고지서에 요금 감면액을 반영해 발송하고, 각 수용가의 수도요금
[사진: 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2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5명(13.67%)이다.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천343명(37.55%)이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투표율이 13%대로 저조한 것은 16일 동안 이어진 총파업에 지친 일부 조합원들이 현장을 이탈하고 파업 참여의 열기가 낮아진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에 따라 화물연대는 파업을 해제하고 이날부터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화물연대 부산본부는 투표 없이 해산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총파업 지속 여부를 두고 조합원에게 찬반을 묻는 것은 지도부가 책임을 모면하고, 그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오늘부터 파업을 풀고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다"며 "안전운임제 기한을 연장하는 안이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으나 이후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투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전기자동차 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2019~2022.11월) 동안 광주지역 전기차 화재는 총 6건으로 2019년 1건, 2020년 1건, 2021년 2건, 2022년 2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차량 특성에 맞는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9특수구조대는 ▲전기차 구성 및 작동 원리 ▲배터리 위치 및 취급 요령 ▲절단 영역 확인 및 전기 차단 ▲전기차 고전압 특이사항 등 이론교육을 받은 후 실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했다. 송민영 119특수구조단장은 “전기차 사고 발생 시 감전 우려가 있어 자동변속기를 주차(P)로 놓고 시동장치의 전원 스위치를 오프(off)로 한 후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행동요령을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훈련으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석 육군 31사단장 이·취임식] (사진=연합뉴스) 오병석 소장(육사 49기)이 8일 육군 제31보병사단장에 취임했다. 오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완전한 해안 경계로 현장 작전 종결태세를 완비하겠다"며 "민·관·경·소방과 함께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최순건 전 사단장(육사 48기)은 한미연합사령부 군수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