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수완동 통장단이 27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 연동 통장협의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 엄보현 수완동장, 원훈철 제주연동장이 참석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완동과 제주 연동 통장협의회가 서로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간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100구좌(1,000만 원)를 기탁하며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임수정 수완동 통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동과 상생 발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가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조선이공대랑 함께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를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신가동, 지사협, 조선이공대와 함께 지역 어르신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사업의 첫 시작으로 스포츠재활학부가 주관하는 건강 스트레칭과 뉴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10월 24일에는 사회복지학부가 진행하는 마음챙김 등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11월 9일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아동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니짜장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이공대는 스포츠재활학부, 사회복지학부, 호텔조리파티쉐과 교수‧학생들이 매월 1회 신가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가동은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초 건강 측정 등을 지원하고, 지사협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 (출처=광주광산구청) 박세경 신가동장은 “세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해충기피제]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새로 설치했다. 광산구는 감염병 매개충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 및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마련했다. 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지역은 쌍암공원, 고래실 공원 등 근린공원 9개소와 어등산, 용진산 진입로 2개소로 총 11개소에 설치했다. 해충기피제분사기 사용방법은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등산로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얼굴 등을 제외한 팔과 다리,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가을철 야외활동에 나타나는 진드기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온이 선선해지는 지금이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며 “해충기피제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시에는 긴 옷을 입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과 성과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제공 △소득 기준 초과자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한편,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발굴‧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경찰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가 야당 단독으로 열리고 있다.] 국회는 26일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방통위의 불법적 2인 구조 및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등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이 감사요구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됐다. 감사 요구안에는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가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등 대통령이 지명한 2인 체제로 한국방송공사(KBS)와 문화방송(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한 과정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요구안은 방통위가 이사선임 과정 등에 대한 회의록과 속기록 등을 제출하라는 국회 요청에 따르지 않았다면서 이 부분도 감사 요구 대상에 포함했다.
[방직공장터 개발 부지] '더현대 광주' 등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옛 방직공장터에 들어설 주상복합건물의 상가 면적을 낮추려는 방안이 도시계획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어 옛 전방·일신방직 내 주거복합시설의 주거 외 용도 비율 조정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당위성 설명자료, 추가 기부채납 계획안 등을 사업자 측에서 제출한 뒤 재심의하기로 했다. 사업자 측은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에 들어설 주거복합건물의 주거 외 용도 면적을 광주 지역 통상 기준인 15% 이상이 아닌 10% 이상으로 적용해달라고 신청했다. 상가 비율이 줄어들어 절감할 수 있는 건축 비용 가운데 160억원을 도로 건설로 기부채납하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을 지을 때 상가 등 주거 외 용도 면적을 전체 연면적의 15% 이상으로 규정했다. 단, 1차 순환도로 안 원도심 상업지역 등은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어 해당 개발 예정지의 비율 하향이 법령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광주시는 늘어나는 상가 공실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 지역 전체에 10% 이상을 적용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30~40대 당뇨인을 위한 ‘3040 당뇨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뇨병 발병 나이가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30~40대 비교적 젊은 연령대 시민의 당뇨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론,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 건강검사(당화혈색소, 혈압, 혈당 측정)를 시작으로, 맞춤형 식사요법 교육,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요가 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 참여자에게 연속 혈당 측정기를 제공, 장비 사용법과 실시간 혈당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젊은 당뇨인들의 건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자가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2-952-8882)에 문의하면 된다.
[송정2동 기동순찰대 업무협약]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송정2동은 지난 25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범죄예방‧대응을 위해 광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경정 전용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과 대응,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나교석 송정2동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정2동은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등 잠재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기관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미흡한 점이 확인된 세탁업소 45개소에 대해 26일부터 30일까지 추가 지도점검을 한다.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지역 숙박업소 118개소, 목욕업소 30개소, 세탁업소 167개소 총 315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서 세탁업소 45개소는 90점을 넘지 못해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 등으로 분류됐다. 광산구는 추가 지도점검으로 이들 업소의 위생관리 준수 여부, 시설‧설비 사항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평가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위생교육 미수료자에 대한 교육 수료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점검은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업소의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은 물론 영업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024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업소의 청결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해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업소(80점 미만)
[자원회수시설 찾아가는 동별 설명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시민에게 광역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권역별‧동별 설명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7월 말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권역별 주민 설명회를 연 데 이어 8월 26일부터 전체 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동별 설명회’를 진행하며 광주시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에 관한 건강한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송정권, 수완권으로 나눠 연 권역별 설명회 400여 명, 지난 25일을 마지막으로 완료된 찾아가는 설명회 805명 등 권역별‧동별 설명회를 통틀어 1,200여 명이 참여해 자원회수시설 건립 필요성, 광주시 사업 계획 등을 청취했다. △자원회수시설 악취 문제 △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주민 편익 시설 설치 계획 △다이옥신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 방법 등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광산구는 주민 설명회와 더불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29일까지 하남유니온파크,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등 타지역 시설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