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사회단체협의회와 광주JC가 추석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2동(동장 채동훈)은 첨단요양원(원장 노미자), 익명 독지가로부터 각각 백미, 명절 음식 후원이 있었다. 11일에는 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모, 이하 지사협)가 돌봄 이웃 70세대와 명절 음식(250만 원 상당)을 나눈다. 첨단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전창현), 광주 JC(회장 김상문)와 환경 정화 활동도 했다. 수완동(동장 엄보현)은 지역 주민, 동 지사협(위원장 김은수) 등 후원으로 1,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돌봄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 수완동 태봉로타리클럽이 후원한 100만 원 상당의 김을 11일 도야 짬뽕 수완점에서 진행될 ‘반가운 찬 따뜻한 천원 밥상’ 참여자에게 전달한다. [수완동 지사협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돌봄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신창동 지사협(위원장 김은조)은 ㈜화인데코(대표 이상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500만 원으로 마련한 추석 선물 세트를 166세대에
[주민배심원단]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주민배심원 33명을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 실천 유무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평가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지난달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주민배심원 33명을 선발했다. 이날 1차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10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분임별 토의와 현장 활동 등을 진행하고, 공약 조정 안건 승인 여부를 심의 및 개선 권고안을 광산구에 제시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 회의 결과와 권고안은 11월 중 광산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의에서 나온 결과는 공약이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안’(이하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이 10일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로 추진될 다양한 분야, 다양한 방식의 지속가능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조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대화, 지속가능 일자리의 기본 정의, 향후 지속가능 일자리 사업의 핵심 기구가 될 ‘광산구지속가능일자리회’ 구성‧운영, 지속가능 일자리 모형 선정 기준, 재정 지원 근거 등을 담았다. 전국적으로 일자리와 관련해 많은 조례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성기업인, 감정노동자, 이동노동자, 비정규직 등 분야를 세분화한 조례가 대부분이다. 전국 140여 개 지자체가 시행 중인 ‘일자리 기본조례’는 미취업자,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 직업교육이 주 내용이다.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는 일자리 기본조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일자리의 질, 사회통합성, 생태지향성, 사회적 대화 등을 지속가
[복합쇼핑몰 신활력 행정협의체 회의] 광주시가 지역 첫 복합쇼핑몰이 될 '더현대 광주' 건축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 행정협의체' 본회의를 열고 더현대 광주의 건축 인허가 계획과 복합쇼핑몰 정책 관련 국비 사업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복합쇼핑몰 행정 절차 이행을 위해 광주시 관련 부서와 자치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더현대 광주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려면 교통영향평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재해영향평가 등 12건의 심의 평가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행정 절차 지연 요소를 부서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사전에 해소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나원중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 대표는 "단순 쇼핑몰이 아닌 광주시 관광 명소가 될만한 세계적인 건축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도시철도를 포함해 교통, 문화관광, 소상공인 상생 등 국가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전략도 모색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복합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신속·공정·투명하게 행정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혁신 아카데미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관계주의와 피드백)’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혁신 아카데미’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관계주의와 피드백)’라는 주제로 19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소상공인 혁신 아카데미’는 송정역세권 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강연은 송정역세권 상인과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https://ko.research.net/r/gwangsan_kyungil)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연 후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작가의 사인 저서를 증정한다. 김인기 광주송정역세권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장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힘든 일상에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062-942-8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송정역세권르네상스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공모 사업으로 ‘광주송정역
[주민건강 아카데미 수료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송정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송정다누리 6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건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건강 아카데미는 지난 7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협업해 노년층의 근력 강화와 자세 불균형 해소를 중점적으로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강생을 선정했다. 한편, 지사협은 10월 말까지 ‘우리동네 건강실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심화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기영철 위원장은 “주민건강 아카데미가 어르신들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회적 처방으로서 앞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아 오케스트라 인문학 페스트 웹포스터]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1일 오후 4시 용아생가에서 ‘판소리를 통해서 본 한국문화의 이상수’를 주제로 ‘용아 오케스트라 인문학 페스트’를 개최한다. ‘용아 오케스트라 인문학 페스트’는 국가유산청,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하나다. 용아 박용철의 문학 작품을 재해석한 오케스트라 공연, 명사 초청 인문 강연을 선보인다. 올해 세 번째 여는 이번 행사에선 중요 무형 문화유산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 명창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 광산문화원 하모니카, 광산문화원 예원예술단, 클래트릭 심포니오케스트라, 뮤지컬단 다락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문학파 시인들의 시를 함께 낭송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용아 박용철 선생의 유품을 볼 수 있는 전시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용아 박용철 문학의 가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세 번째 용아 오케스트라 인문학 페스트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으로 용아생가를 지역 주민에게 열린 공간이자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관
[이주노동자 축구대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평동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추석맞이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는 경제적인 문제로 자국에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이주노동자들에게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건전하게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선수단은 5개국 출신 28개 팀이 접수했으며 광주 지역 외에도 서울, 인천, 부산, 충북 등 11개 지역에서 신청했다. 대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되며, 조별 리그를 통과한 8개 팀이 17일 마지막 날 토너먼트로 1위를 결정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 팀 및 MVP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에서 이주노동자가 아닌 축구 선수로 광산에 모이는 이번 대회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노동자 축구대회] (출처=광주광산구청) 한편, ㈜대웅에스앤티(대표 강용선)가 명절을 맞이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를 후원했다.
[케어콜 대화내역 갈무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도입했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은 AI(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하는 돌봄서비스로, 주 1회 AI가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등 안부를 묻고 실제 사람처럼 대화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대상자에게 위기 징후가 발견되거나 행정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복지 담당자에게 신속히 알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지사협은 고립가구가 겪는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80세대에게 케어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후 케어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상시적인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박순애 지사협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1인가구가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안전지원 사업으로 6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 발표하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과 화재 대응력을 대폭 높이기 위해 배터리 인증제를 다음 달로 앞당겨 조기 시행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까지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차량 무상점검을 해마다 실시하도록 한다. 이어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는 화재 발생 때 감지·작동이 빠른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고,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내년부터 보급한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 전기차 안전성 확보 정부는 먼저, 전기차 제작·운행의 전 과정에 걸쳐 정부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당초 내년 2월에 국내외 제작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던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는 오는 10월로 앞당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