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서원 선비의하루 향사례 체험 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국가유산에 대한 활용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으로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달의 정원, 월봉서원’, ‘무양 in the city’) △고택‧종갓집 활용사업(‘광산, 가옥의 녹색생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등 5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달의 정원, 월봉서원’과 ‘무양 in the city’ 2건이 선정돼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여러 인문 교육과 체험, 공연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광산, 가옥의 녹색생활’이 선정돼 용아생가, 김봉호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 등 근대 한옥의 특성을 살린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광주 신창동 마한 유적의 출토 유물을 활용한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인 지역국가
[달아실아리랑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2동은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인 ‘달아실 아리랑’이 27일 제1풍영정근린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달아실 아리랑’은 지난 2023년 주민총회 마을의제로 추진돼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기타‧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영천중학교 댄스팀, 에어로빅 주민 참여 공연,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세계 전통의상 체험 △한국 전통놀이 체험 △자원순환 홍보 부스 △고려인 마을 안내 부스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한복 월곡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장은 “이번 달아실 아리랑 축제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상생과 화합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됐다”며 “월곡2동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곡2동은 이주민 문화축제 위주의 마을 축제를 탈피해 선주민 생활권과 이주민 생활권에서 각 1회씩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룡강 사진콘테스트 개최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별밤미술관 프로그램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는 광산구 황룡강에서의 △힐링 △일상 △추억 △풍경이 담긴 사진을 주제로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전자우편(rjdnf4@korea.kr)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소촌허브 >자유게시판 > 황룡강사진콘테스트)에 사진 원본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금상(50만 원), 은상(30만 원), 동상(10만 원) 각 5명씩 선정해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수상자는 시상금과 더불어 별밤미술관 5개소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으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경험해 보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황룡강 자연 속에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문화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 광산경찰서는 23일 옛 직장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30대 중반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 거리에서 B(40대 중반)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폭행당하고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당일 저녁 숨졌다. A씨와 B씨는 한때 같은 직장에서 일했는데 서로 감정이 좋지 않은 사이였고, 사건 당시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나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야당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고 압박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김 여사 특검법을 처리했으나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 및 재표결 부결로 폐기된 바 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의 숱한 범죄 의혹을 못 본 척하는 것은 앞으로도 쭉 국정농단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려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정권의 몰락만 앞당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김건희 왕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이라면서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하겠다며 정신을 못 차리는 국민의힘에도 경고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김 여사 특검법은 모든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김건희 종합 특검법'"이라며 "이번에도 윤 대통령이 또다시 자신과 배우자에 관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헌법·법률 위반으로 탄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보도와 관련
[법정 출석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에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기소 2년 만인 20일 마무리된다. 선고는 다음달 안으로 나올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연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결심은 검찰이 구형 의견을 밝힌 뒤, 변호인의 최후 변론과 이 대표의 최후 진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 재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끝내지 못했던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이어진다. 이날 결심은 2022년 9월 기소 후 2년 만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 전 처장은 당시 대선 정국의 최대 이슈였던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의 핵심 관계자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2021년 12월 21일 공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대표는 또 2021년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
[야호센터 제1회 야호의 밤-모기장 시네마 홍보물]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가 9월의 마지막 토요일, 음악과 영화가 있는 가을밤으로 시민, 청소년을 초대한다. 야호센터는 28일 저녁 7시부터 대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야호의 밤(夜) -모기장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이주민, 청소년 등 누구나 함께 가을밤 아래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한 행사다.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모기장 안에서 음악 공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상영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으로, 영화를 보기 전 플루트 앙상블 연주로 영화 속 배경음악을 만나는 공연을 진행한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공간도 운영한다. 야호센터는 총 50개 모기장 텐트를 설치할 예정으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신청은 관련 홍보물 내 큐아르(QR)코드에 접속해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행사 당일 개인 돗자리, 의자 등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처음으로 여는 모기장 시네마가 시민, 청소년이 가을밤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유쾌한 한방교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매주 1회씩 14주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한의약 건강강좌, 한의약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대상자의 신체측정, 소아청소년 우울척도 등 설문지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의약 건강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쾌한 한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보건소(062-960-8767)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쾌한 한방교실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의약에 대해 지역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 처리 문제를 둘러싼 필리버스터 종료에 대한 표결이 시작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항의하고 있는 모습] 여야는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을 놓고 거센 공방을 벌였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상정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우 의장 주재 회동에서 본회의 의사일정을 논의했으나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여사 특검법 강행 처리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일단 본회의를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이 아닌 만큼 이날 본회의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특히 2개 특검법안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시동을 걸기 위한 정략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비판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국정을 훼방하는 법, 나의 세금을 함부로 살포하는 법들, 그리고 위헌적 법률들"이라며 "우리가 결연하게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광주광산구청] “아무 의지 없이 시작했는데,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영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구직 단념 청년 구직 의욕 향상 목적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국민적 관심 제고로 매년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년 △운영기관 △우수매니저 등 3개 분야로 1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운영기관 부문에서 ‘작은점이 모여 善(line)이 되는 연결과 연계의 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