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민선 9기가 출범하는 2026년을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비한 주요사업과 조직·예산 등 구정 전반을 재진단하고 정비하는 해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가장 큰 변화로 민선 9기 출범과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꼽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이 통과되고 통합단체장이 선출되면, 이에 따른 후속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자치구 예산과 권한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유성구의 주요사업과 조직·예산 등 전반을 재진단하고 정비하는 데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유성구청장은 “여러 법안 가운데 정부와 사전 논의·조정을 거쳐 마련한 특별법안은 대전·충남 여당 안이 유일하다”라며 “특별법은 결국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만큼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역 소외·차별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3일 동안 진행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정 유성구청장은 각 실·국별에서 마련한 역점과제, 주요업무 등을 청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민원 행정과 제도개선 등 대민 접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가~마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서구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종량제 봉투 구매와 폐건전지 교환이 가능한 인공지능 무인 판매기 ‘싹(SSAK) 마켓’과 ‘쌉(SSAB) 마켓’을 작년 신규 운영했다. 이는 오프라인 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문 △고충 민원 처리 노력도 등의 주요 지표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밀착한 민원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월 5일, 2026. 3. 1.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35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151명, 중등교사 전보 944명 등 총 2,447명이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에는 윤창호 대전목양초등학교 교장,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는 안효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에는 이중재 대전용전초등학교 교장,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에는 김성순 대전하기초등학교 교장,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에는 박광순 대전둔원중학교 교장, ‘대전특수교육원 원장’에는 류재상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장학관,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는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에는 김희종 충남고등학교 교장,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에는 김남규 대전시교육청 중
담양군 고서면이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마을공동빨래방이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마을공동빨래방은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공동으로 지원한 사업으로, 대형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이다. 고서면은 노인인구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많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조성된 마을공동빨래방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고서면 주민자치회와 적십자봉사회가 협력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선점을 보완 후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나숙자 고서면장은 “마을공동빨래방이 고서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마을공동빨래방 지원사업을 비롯해 병원동행 및 퇴원환자 돌봄사업, 청소년 영어문화유산 해설사 양성사업, 아동청소년 마음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방역장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야간경관조성사업 등 고향사
담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담양 공용 버스터미널 앞에서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경제교통과와 담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홍보했다. 또한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2026년부터 개편되는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복지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일 담양에코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각 읍·면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지원 제도 △일상돌봄지원 △긴급돌봄지원 △장애인연금사업 △자활근로사업 등 올해부터 변화하는 핵심 정책과 제도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선미 주민복지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한층 더 세심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도심의 교통 혼잡을 해소할 핵심 도로망 구축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립하는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6~2030)』에 시에서 건의한 도로건설 사업 5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대전시는 신설 도로 18.6km, 총사업비 8,42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갑천 좌안도로 개설(4.3km),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3.17km), 비래동~와동 도로개설(5.7km), 제2 도솔터널 개설(2.5km), 산성동~대사동 도로개설(2.88km) 구간으로 총 5개 노선이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국가 법정계획으로 6대 광역시의 혼잡한 주요 간선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본 계획에 반영된 후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의 경우 반영된 5개 사업을 통해 약 3천억 원 이상의 국비 확보
대전 대덕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덕구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 선포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강화를 위한 기능 개편의 일환으로, 센터의 역할을 에너지 관리 중심에서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새롭게 출범한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연대 및 연합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각 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탄소중립 전문가를 육성하는 인력 양성 기능도 강화한다. 아울러 교육·체험·홍보·행사 기능을 통합한 탄소중립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쉽고 친숙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구 전역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축제’를 기획해 주민 주도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가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대전충남통합특별법안’과 ‘광주전남통합특별법안’의 내용이 크게 달라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통합특별법안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들의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여당이 상당한 실수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단순히 숫자로만 법안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대전충남특별법안은 광주전남특별법안보다 법 조항 수가 80여 개나 부족하다”며 “광주전남법안에는 ‘하여야 한다’는 표현을 통해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이 명확히 규정돼 있는 반면, 대전충남법안에는 ‘할 수 있다’는 모호한 문구가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차이에 대해 구민들과 직원들이 의문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며 “여당이 발의한 법안 그대로 진행된다면 매우 이상한 지방정부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최 구청장은 또 “대전충남 지역민을 우롱하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법안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4일 오전 일본 제76회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여름 대전에서 만나고, 겨울이 되어 삿포로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라며 “삿포로 눈축제에 세 번째 방문하고 있는데 0시 축제와 눈꽃축제는 각 나라의 여름과 겨울을 상징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라며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만큼 축제의 역사도 같이 깊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개막식 참석 후 이 시장은 한국 대표로 제50회 국제설상조각대회에 참석한 박영수, 윤유담, 김진 작가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