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 거버넌스 2차 간담회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여성정책 ▲성차별개선 모니터링 ▲양성평등거리 활동화 등 양성평등 중점과제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제안 및 모니터링 평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장영실의 날(10월 26일)을 맞아 27일 10시 장영실과학관 전면광장에서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최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과학 체험 부스는 생명을 지키는 과학(9종), 일상 속의 숨은 과학(5종) 등이 있다. 또 선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문화 공간에는 ‘행복한 과학 코딩 놀이마당’, ‘미래로 달리는 자동차’, ‘장영실 연구소 인문 주간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진인석 관장은 “관람객 모두가 과학을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끼며 조선 전기 다양한 발명품으로 조선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킨 장영실의 업적을 새로이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작년 말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현대과학 흐름에 맞춰 전시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초 재개관했으며, 지속해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위한 콘텐츠를 도입 중이다. 또한 10월 15일부터는 메타버스를 기반한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를 운영하며,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는 지난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의 ‘제6차(10월)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 개최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 일정 안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 참여 협조 요청 ▲2024년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장소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논의 중 ‘2024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닌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송현순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 한분 한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마을안전망’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완성을 목표로 마을의 위기가구에 자체 지원 및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1일 청소년 폭력 예방 예술극 및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호서중학교, 수청중학교, 송산중학교 학생 804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졌다. 본 예술극은 청소년들이 폭력을 목격했을 때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행동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청소년 폭력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단순 예술 공연에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 폭력에 대한 예방적 내용을 담아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예술극을 기회로 학교폭력과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생각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당진시가 폭력 없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청소년 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였다.‘또래상담’은 또래상담에 대한 일정 교육 시간(초등 8시간, 중‧고등 12시간) 이상의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2024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 개막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 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자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였다. 다음 달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계획된 첫 번째 행사로 관광객에게 스윙댄스 강습을 하고, 스윙댄스, 코리아쥬니어빅밴드, Big Band Swingtet(재즈밴드) 공연도 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댄스동아리에서 팸투어를 진행해 50여 명이 특별 참여하였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당진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가면 등을 배포했다. 특히, 11월 23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스윙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마법의 성, 신데렐라, 요정, 유니
(중소상공인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2024.10.4.)’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3년 자살률(10만 명당 자살자 수) 은 32.6명으로 전년도 32.9명 대비 0.3명(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전국과 충남 자살률은 각각 8.3%, 9.9% 증가한 가운데, 우리시는 2년 연속 자살자 수가 감소했다.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21년) ð 10위(22년) ð 13위(23년)로 꾸준하게 하락해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시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청장년층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편의점, 코인세탁소, 부동산 등) 기반 고위험군 연계 체계 구축 △산업체 근로자 심리 지원 △독거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환경·경제·법률 등) 등 자살 고위험군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로 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률 감소는 관계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한 당진 시민 모두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12일 개최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12개 기관이 체험 부스와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했다. 또한 배지영 작가와의 북토크와 클래식 공연, 입체낭독공연 등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특히 올해에도 개최된 독후감 대회와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 그리고 말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더욱 깊은 독서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으로 인해 한층 빛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침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관·단체 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북한이탈주민 154명이 거주하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를 통해 역사문화탐방, 합동차례, 통일공감대 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자 원예 활동, 향기 테라피,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등을 운영했다.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8주간 주 2회 운영했다. 기본 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운영했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 우선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기돌봄(일상의 회복) 가족 교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 증상과 행동의 원인을 배우고, 치매 환자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 자조 모임을 통해 그간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남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은 건조한 기후가 시작되고 단풍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해당 기간에 발생했다. 시는 해당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산불기동진화대는 각 읍면동에 배치되며 400점의 산불예방 홍보물을 주요 등산로에 부착하고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산불진화차량 2대를 확충하고 관련 기관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진화 지점에 도착할 수 있도록 12월 8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방지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