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우(좌측)서구소상공인연합회 지부장] 3월 23일 광주 서구 파랑새원룸타운 상가지역을 광주서구 소상공인연합회(지부장 장성우)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진행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하여 골목 골목을 다니면서 홍보를 하고 있다. 골목형삼점가상가 지정이 되면, 홍보물 제작과, SNS 홍보, 골목 특화 테마,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앱, 블로그 제작 등을 도와주며 골목상권에서 일정 금액 소비 시 페이백 행사도 같이 하면서 재래시장에서만 쓸수 있었던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는 상점가로 지정해 준다. [장성우 서구소상공인연합회 지부장이 광주서구상무 1동 소상공인 업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요즘 들어, 소상공인들의 폐업률이 증가하면서 몇 집 건로 임대 프랑이 붙어 있으며, 소상공인들의 단합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야할 시국 인것 같다 .
광주 동구는 비주택 거주민의 인간다운 삶 영위를 위한 ‘2025년 쪽방 거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거점 공간 2개소(쪽빛 상담소·들랑날랑 커뮤니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관계기관∙시·구청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안정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쪽방촌 지원 기반 구축 ▲안정적인 삶을 위한 주거복지 ▲삶의 재건을 위한 활력 복지 ▲서로가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생활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소득보장의 5대 추진 전략 23개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쪽방 거주민 지원운영위원회를 운영, 정책 방향 설정 및 지원정책 자문, 반기별 23개 중점사업 추진사항 점검 등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쪽방 거주민의 건강한 자립 활동 지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행복이 싹트
광주 동구는 25일 주민자치회 동구협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의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마을 내 성인지 감수성 확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자치회 동구협의회는 교육 참여를 독려하며 마을 단위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이해 ▲마을 내 성평등 사례 공유 ▲민주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등을 다룰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뿐만 아니라 향후 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역 사회의 성평등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호성 회장은 “성인지 감수성은 마을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면서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광주 동구는 최근 생명지킴이 실천단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자살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은 올해 2명이 신규 위촉돼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인증을 받은 ‘안녕해U?’ 교육도 실시했다. ‘안녕해U?’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을 챙기는 6가지 실천 수칙 ▲비언어적인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증상 ▲도움 기관 정보 제공 ▲정신건강 체조 보급 등으로 구성돼 주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실천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동구의 대표 콘텐츠형 관광안내소 ‘여행자의 집(ZIP)’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머물다, 가(家)’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머물다, 가(家)’는 올해 여행자의 집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처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동(네)구(경)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광주를 찾은 여행자들이 여행자의 집에서 머물며 즐기는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얻고, 특색있는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오후 1~3시) 여행자의 집 2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1회차 강아지용 수제 보틀 케이크 만들기(3월 29일) ▲2회차 나만의 모아링 팔찌 만들기(4월 5일) ▲3회차 광주·전남 쌀이 들어간 나만의 신발 장식용품 만들기(4월 12일) 등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매주 다양한
광주 동구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및 회원사가 관내 소방 취약계층을 돕고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화기 9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소화기는 쪽방 공유부엌,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 다중이용 시설과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 소방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다세대주택 및 원룸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해 화재 안전 강화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소화기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뜻깊은 나눔이다”면서 “동구는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안전한 따뜻한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동구형 유품 정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나비(나눔과 비움)활동가’들이 고립 위기가구를 방문해 정리 수납을 도우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소화기 지원과 함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 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26일 ‘도슨트에게 듣는 전시 이야기’를 시작으로 첫발을 뗀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 사업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구는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도슨트에게 듣는 전시 이야기’는 장애인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6일 0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운영,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마을 고령 지체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장애인 배달 강좌, 시각 청각 발달 등 장애 유형별 시설로 찾아가는 배달 강좌,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는 도시농부 활동가 양성 과정, 자원순환 교육 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19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개강을 축하하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사람(人)이 중심이 되는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광주 동구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연말까지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주택 소유자 7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주거급여 자가 79가구를 수선유지급여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예산은 6억 원으로 동구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감독 등 주택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상자 중 주택의 노후 상태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구분해 차등 적용해 지원하며 올해는 가구당 경보수 590만 원(62가구), 중보수 1,095만 원(9가구), 대보수 1,601만 원(8가구)을 지원, 도배, 장판, 창호 지붕, 욕실, 주방 개량 등을 진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집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주택 노후도에 따라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동절기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재활용품 유가보상 ‘이동식 동구라미 가게’를 오는 4월 1일부터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구라미 가게는 10만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 34톤의 재활용품을 배출했다. 이 중 플라스틱 소각 처리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환산하면 24톤에 해당하며,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탄소를 저감,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동구라미 가게는 가정에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분류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 기준에 따라 자원 순환 통합플랫폼 어플 ‘동구라미 온’ 포인트를 적립, 현금으로 보상해 준다. 보상 품목은 투명 페트,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젤 아이스팩 등 11가지가 해당된다. 올해는 이동식 동구라미 가게를 마련, 동구문화센터를 거점으로 4개 동(충장·계림2·지산2·지원2동) 마을사랑채와 동명동 작은 공연장에 매주 요일별로 찾아가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요일별로 지정된 동구라미 가게에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유가 보상제도에 참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nbs
광주 동구가 올해로 3년째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공을 들이고 있는 전국 유일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았다. 광주극장은 1990년대 초중반이 배경인 3막 9~10화에서 애순이와 관식의 딸 금명(아이유)이 매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깐느극장 내부로 나왔다. 금명이 남자친구인 영범(이준영)과 상영관 스크린 앞에서 달콤한 재회를 하는 장면, 개봉하는 영화의 간판을 그리는 화가인 충섭(김선호)가 극장 주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2023년 12월 이곳에서 촬영됐다. 드라마에 광주극장이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광주극장 네이버 카페에 ‘광주극장을 넷플릭스에서 봤어요’ ‘극장의 익숙한 붉은 의자들은 하얗게 덮었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극 중 배경으로 일상 속 장소로 나오니까 더 친근하고 애틋했다’ ‘드라마 분위기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