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은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현행법상 금연구역은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청주시는 조례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시는 유치원 123개소, 어린이집 551개소, 학교 187개소 등 총 861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 보건소는 충북도, 도경찰청,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금연구역을 점검, 특히 법 개정으로 최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거리 및 관련법 조항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청원생명축제의 대표 명소로 꼽히던 생명농업관을 11월 29일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가 끝난 뒤 생명농업관은 본연의 기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상태로 정돈돼,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는 조명과 호접란 난터널은 여전히 입장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아열대관에는 감성 포토존, 식물벽과 어우러진 유럽풍 거리 또한 사진 맛집으로 기능하고 있다. 도시농업관에는 실내외부에서 크고 작은 농업 활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여러 모델이 제시돼 있다. 생명관에는 수세미 터널, 접목식물 등 농작물들과 초가집과 기와 벽돌을 활용한 공간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 사계정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와송정원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을 정취와 함께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생명농업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찬순 농기센터장은 “11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체험 프로
(중소상공인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 분야 관련 공무원 80여 명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12일 축산유통과 직원 20명은 이월면 삼용리 화훼농장을 찾아 구근 묘종심기와 비닐걷기 등에 힘을 보탰고, 같은 날 농촌지원과 직원 15명은 덕산읍 산수리 장미농장에 방문해 장미 시설하우스 내 낙엽정리 등을 도왔다. 이후 26일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25명, 11월 2일에는 기술보급과(과장 김동희) 직원 20명이 지역 농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4월 봄에도 2개 조로 나눠 복숭아꽃 따기에 함께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한 바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2일 청소년과 부모 40여 가족(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여러 지점을 통과해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물을 찾아서 돌아오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가능한 야외 스포츠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일원(인근 등산로 포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주말에 가족과 함께 도전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병노 관장은 “오리엔티어링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 등에서 이미 자리잡은 생활스포츠”라며, “가족뿐 아니라 청소년들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국제청소년서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화성시 궁평항 해오름수산시장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행사에서 “경기도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전통시장 전시·판매·홍보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상인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박람회는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상인,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경기도의 자랑”이라며 “각 지역마다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과 정성 어린 상인들의 노고가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경기도의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홍보 동영상 시청, △행사의 취지 안내, △학교의 적극적 관심 및 협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관하는 첫 국제포럼인 만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서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 홍보와 더불어 향후에도 교육청 연수 시 안내, 현수막 학교 게시, 지자체 SNS 및 도로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0일 양주시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서 남면 상수리 구간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L=5.6km, B=20m)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과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지방도계획팀장 등이 참석해 가납~상수 도로공사 구간 공사중단 상황과 관련하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 및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로정책과장은 “현재 7월 선 시공사의 계약해지에 따른 타절준공검사 실시 후 발빠르게 후속 시공사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했고, 9월 잔여공정을 착공한 상태”라고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 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개통 시점에 맞춰 본선 접속구간 시공을 완료하고 시점~서양주IC 구간(3.0km)은 올해 12월 말, 서양주IC~종점 구간(2.8km)은 2025년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해랑숲 공원에서 열린 ‘노은3동 2080 세대공감 마을축제’에 참석해 “이웃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의회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 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원들은 가장 먼저 ‘아산시청 하키부 여자 숙소’에 들러 “창단한 지 4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하키부 직장팀의 숙소 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편, “이런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선수들께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숙소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번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미래지향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타깃(target)과 판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그 판로에서 목표로 할 적절한 제품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시제품을 계속 검증하고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수요처가 어떠한 제품을 원하는지 계속 생각해야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4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119구급대와 공공기관,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의 인명 피해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에는 소방 인력과 군산시청, 군산시보건소,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총 140명이 참여, 소방차와 구급차를 포함한 차량 3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군산시 인근에서 발생해 월명종합경기장이 붕괴되면서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건물 붕괴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상황 판단 ▲구급차 배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과정 등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위주의 훈련을 넘어 다수사상자 발생 시 부상자들의 신속한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의 과정에 중점을 두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