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가 전국 최대 규모인 87홀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스포츠 관광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화순군의 비전을 담아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개최했다.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2천 여 군민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국제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구수민 소프라노와 차경훈 테너의 혼성 듀엣 오프닝 공연과 5자녀를 가진 화순군청 직원 다자녀 부부의 군민헌장 낭독으로 시작됐다. 올해 화순군민의 상은 4개 부문으로 시상됐으며, 도곡면 청년회(지역사회 발전), 김인식 백아산관광목장 대표(지역사회 봉사), 하인석 대한노인회 화순지회 상임부회장(교육문화 관광체육),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산업경제 부문)이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
(중소상공인뉴스) 경북도는 그간 사람 상호작용 중심으로 이뤄졌던 돌봄을 AI,로봇 등 첨단 기술과 융합을 통한 돌봄 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돌봄 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돌봄 산업은 보육·초등 돌봄과 조리·청소 등 가사서비스를 포함한 돌봄 서비스, 돌봄 지원 첨단 제품, 고령 친화 주택 건설, 돌봄 인력 교육, 돌봄 산업 R&D, 기업 지원 등을 범위로 한다. 돌봄 산업의 세계시장은 연평균 10.76% 성장률로 2025년에는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2.31% 성장률로 지난해 15.6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경북도는 기존 돌봄 산업이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육성되고 있는데 그 범위를 저출생 극복의 핵심인 영유아 돌봄 및 부모 육아 지원 등으로 확대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AI·ICT 융합 돌봄 로봇 산업 육성 △로봇 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벤처·스타트-업 육성 △청년 여성 돌봄 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경북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도는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모집 공고를 통해 특구사업 참여의향서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경상북도 대표 누리집 고시 공고란과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은 31일 18시까지 경북테크노파크 지역 활성화 기획센터에 전자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은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지정되며, 지정될 경우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평가·재제조·재사용 특례를 부여받아 핵심부품 순환이용 실증 및 신뢰성 평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본 특구사업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등 115만여㎡ 특구 구역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탄소중립과 전기 모빌리티 산업 성장 기조에 따라 기존 포항시의 전기차 배터리 클러스터를 전기차 핵심부품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순환이용 혁신 클러스터로의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한다. &nb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14일부터 12월 13까지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돌입한다. 경상북도는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1,847억원 중 47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해 가상화폐 12억원, 법원공탁금 압류 5억원, 제2금융권의 금융 자산 5억원 등의 징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시군의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 세무공무원을 동원한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 우선, 전국 재산 조회를 일제히 실시해 부동산 등 소유 재산에 대한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하고, 압류한 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히 매각 절차를 진행하는 등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등으로부터 허가(인가)를 받은 체납자의 허가(인가)를 취소 또는 정지하는 조치를 하고, 1천 만원 이상 체납자는 성명, 주소 등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3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9월 28일 치러진 2024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및 청원경찰, 공무직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문화재단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직원 20명을 선발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에서는 329명이 지원해 NCS 직업 기초 능력 평가,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전공 2과목(경영학, 회계학 등) 필기시험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얻은 43명이 선발됐다. 향후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역량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면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한 심층 면접을 통해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43명 합격자의 연령대를 보면 27세~35세가 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대부분의 응시생이 대학 졸업 직전․직후 취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치러진 청원경찰 시험에서는 2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7명이 필기 합격했다. 경북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2차 체력 시험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도 소방학교,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2일 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영화 관계자와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이동진 경북도 문화산업과장과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현진, 황지아 배우 등이 참석했다. 2019년 처음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영화를 찍고 출품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영화제로써,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영화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해외 52개국을 포함해 총 1,012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다 접수로 국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신설된 ‘숏폼’부문이 120편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고 사회상 등을 반영하는 짧고 강렬한 영상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시대적 흐름에 적중했다는 평을 받았다. 먼저, 개막식은 정재송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정승구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12일 성주 하늘목장에서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방)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3년 시작하여 올해 2회를 맞이한 ‘청바지 페스타’는 경상북도 청년정주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중심이 돼 그동안의 창업과 지역 정착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정주지원사업 참여자, 경북청년CEO협회, 경북청년마을,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시·군 청년 창업가 등 경북도에서 수행하는 청년지원사업 참여자와 도·시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 가을운동회, 청바지음악회, 청년대표 특강, 네트워킹 파티 등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화합을 다지고 청년 기업 제품을 전시해 15개 청년 창업 기업의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진행 등 행사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지역 청년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청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유로운 네트워킹 분위기가 형성됐고, 현장에서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과 외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2024년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내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건·사고 등 위급 신고 시 위치정보를 도로명주소로 활용하는 방법과 필요성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전시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주소정보 시설에 대한 설명과 안내, 홍보 리플렛에 있는 퀴즈, 포토존을 마련하고, 어린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동화(헨젤과 그레텔)를 각색한 국가지점판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방영했다. 또한, 주소정보시설로 위치 신고를 하는 홍보영상을 방영해 도로에서도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정확한 위치신고 방법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참석한 아이들과 부모에게 주소정보의 활용 방법을 알렸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가 도민의 일상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 의용소방대 상호교류를 통한 지방시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재난 대응과 피해복구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증정, 안아드림 페스티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들과 함께 교감하며 동서 화합을 다지고 안아드림·페스티벌을 함께 관람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한편,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022년 태풍 힌남노와 지난해 7월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포항과 예천지역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근오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상호교류를 통해 영호남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 증진, 지역의 안전 문화 이해와 문화적 통합으로 의용소방대가 지방시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교류 행사를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4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단위 사제동행 질문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25팀이 참여해, 지구촌 문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시작으로 직접 질문을 만들고 지도교사와 함께 체계적인 탐구 과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구 과정과 결과는 도내 여러 시군의 학생들과 함께 공유되며,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학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지도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질문의 깊이를 더하는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 생성 과정과 발표를 참관하며,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