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까지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대우에어비스는 전문 제조사인 (주)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과 완성 제품을 바탕으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전문 법인으로 출범했다. 대우컴프레셔가 47년간 축적한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과 초소형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네오아미코(NeoAmico)’ 및 ‘드레스케어’와 같은 고성능 완성품을 개발하고, 대우에어비스는 이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법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주)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판매 법인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대응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중이다. 네오아미코: 공기청정기 그 이상의 솔루션, 아토피 3종 인증으로 안전성 및 효과 입증 대우에어비스가 전개하는 대표 제품 ‘네오아미코(NeoAmico)’는 공기 청정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제
광주시가 기상관측 이래 최대 일일 강수량 426㎜를 기록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하천제방이 유실된 북구 평촌마을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 17일부터 북구 신안교, 용강동 하신마을,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 산동교 등을 피해를 입은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지금 광주에는 신속한 피해복구, 조속한 피해 실태 파악과 이에 기반한 특별재난구역 선포가 가장 필요하다”며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호남권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등 원스톱 서비스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 전날에도 광주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저지대 상습침수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광주시 이에 따라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각종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공사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 30일 특단 대책’에 돌입한 가운데 연말까지 도로 전면 개방 약속을 지키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서구 운천저수지에서 금호지구입구사거리까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을 찾아 복공판과 인접차로 단차(통행차로 기울임)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로포장 덧씌우기 작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조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9일에도 같은 현장을 찾아 복공판 단차를 줄이기 위한 덧씌우기 포장 및 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 구간은 지하에 오·우수관로, 상하수도관, 도시가스관, 전력 통신선 등 설계도면과 다른 지하 매설물이 대거 발견돼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특히 복공판과 인접도로 간 단차가 커 차량 통행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강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 30일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도로 기울임, 복공판 단차 해소를 위한 통행차로 덧씌우기 ▲운전자 주행 혼란 해소를 위한 차선정비 및 유도선 도색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 지원과 현장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복구 작업에 앞서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수해 복구 인력·장비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며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진입로 정비, 침수 잔해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향후 추가적인 피해 복구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사무처 인력 등을 투입해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에 의회도 함께하겠다”며, “의회가 재난 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8월 5~8일 본관 배움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 학습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3D펜 ▲호기심 과학실험 ▲다문화 요리교실 ▲술술 주산암산 등 창작, 실험, 요리, 암산을 통해 창의력·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4개 체험 중심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광주중앙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본원 다목적실 등 8곳에서 ‘2025년 하계 정교사(1급) 및 교감 자격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감 자격연수와 정교사(1급) 자격연수 등 2개로 나눠 운영되며,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247명이 참여한다. 교감 자격연수는 학교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철학, 미래교육, 리더십, 교원 인사·복무 등 조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교사(1급) 자격연수는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교육과정의 이해, AI·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 수업의 전문성 함양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편성됐다. 연수는 원격과정 10시간, 집합과정 90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유·초등교원과 중등교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중등교원은 ▲국어·수학·영어 등 3개 과목(64명) ▲보건·영양 등 2개 과목(28명) ▲중등교감(40명) 등 6개 과정에 총 132명이 참여한다. 28일 시작되는 유·초등 교원 과정은 ▲유치원(80명) ▲초등(14명) ▲초등
광주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오염지역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감염원 차단을 위해 침수지역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방역단 66개반 148명을 투입, 모기 서식지인 물웅덩이, 위생해충 주요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소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이후 위생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음식물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장갑(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 또는 찰과상이 있는 경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작업 중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광주시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대표기업들과 오는 2026년까지 폐플라스틱 최대 1700t에 대한 재활용 전환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지역 대표기업들과 ‘제2차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삼성전자, 세방리튬배터리, LG이노텍,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에서 매립·소각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을 위해 협업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이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장, 정혁준 삼성전자 광주지원센터장, 문호성 세방리튬배터리 생산기술실장, 강용호 LG이노텍 광주공장장, 김석봉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협약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현장 조사를 통한 맞춤 컨설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활용 가능 업체 발굴 및 연결, 폐기물 분야 민‧관 네트워크 구축, ESG 실천 캠페
한국전력이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와 함께 7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KEPCO 에너지드림스쿨’은 고교 인재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3월 26일(수) 한전과 교육부가 체결한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한전-교육부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최초 시행 사례이다. 교육과정은 기술직 30명, 사무직 20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4주간 140시간의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교육부 추천, 자격증 가점 및 자기소개서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했으며, 351명이 지원해 7: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전력산업 및 에너지정책 기초 이해 ▲직무 관련 기초지식 습득 ▲전력설비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우수자에게는 한전 고졸 정규직 채용 시
광주광역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 정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는 비대면 디지털조사, 현장 방문조사의 2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인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시민들은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별 1인이 대표로 응답하면 된다. 이후 2단계로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는 미응답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공무원 또는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고위험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특히 고위험 복지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연락두절, 이사, 빈집, 장기출타, 정보 불일치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집중 조사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