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9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외출 자제 및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실내 공기질 관리 ▲대중교통 이용 확대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 등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1~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수송·산업·생활 부문 전방위 감축대책을 추진해왔다.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협약,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차 대기환경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2㎍/㎥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 기반시설 구축, 소규모 사업장 배출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시와 위·수탁 사업자 소속 중대재해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 차원의 안전 예방 시스템 구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 1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비교 ▲중대산업재해 수사 및 처벌 사례 ▲질의응답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다. 강사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 등을 역임한 최은나 공인노무사가 맡았다. 교육 2부는 중대시민재해 1호 사건인 성남시 분당정자교 붕괴사고 수사를 대응했던 송경종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송 변호사는 ▲중대시민재해 주요 판례 ▲중대시민재해 예방 실무 대응방안 등을 통해 중대시민재해를 설명했다. 광주시는 교육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 사항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해 교육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준영 시민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정부가 전남광주특별시에 지원할 재정 20조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혁신기업 유치와 좋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3조원의 성장 마중물을 투입해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통합특별시 정부 재정지원금(20조) 활용방안 관련 브리핑’을 열어, 통합 이후 광주·전남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 구상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대기업 투자펀드는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세계적 기업 유치에 직접 투자하고, 스마트팜과 복합관광타운 등 고부가가치 농산어촌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장기업과 지역 산업 고도화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이재명 정부도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등 초대형 산업 성장을 위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켰다”며 “정부 재원을 마중물로 민간자본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을 성장시키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투자펀드는 특별법 제270조에 따라 설립될 ‘투자공사’를
광주광역시는 9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보성군 상생토크’를 개최하고, 통합 이후 보성 발전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전남 시·군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특별시 상생토크다. 보성 상생토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성군 관계자, 보성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먼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핵심 내용과 20조 원 규모 정부 재정 지원이 가져올 변화를 소개했다. 이어 특별법과 연계한 보성 발전 방안을 밝혔다. 보성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광주 소비시장과 연계한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치유농업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치유관광 활성화 ▲광주 문화콘텐츠와 보성 문화유산을 결합한 문화관광 협력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 대응 및 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보성·광주를 하나의 광역 경제권으로 연결해 농식품 산업, 관광, 문화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비전도 설명했다. 강 시장은 특히 “보성의 치유농업,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광주 곳곳의 생생한 평생학습 현장 소식을 전할 ‘소셜기자단’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소셜기자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 기사와 SNS 콘텐츠를 제작할 취재기자단(10명)과 ▲AI 기반 툴을 활용해 숏폼 영상을 제작할 영상기자단(5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평생교육 현장 취재가 가능하고,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zxcv@gie.kr 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이 수여되며, 콘텐츠 제작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우수 콘텐츠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 2회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진흥원 주요 행사 우선 참여 기회를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9일 본점에서 ‘텐텐(Ten Ten) 양궁단’의 2026년 출정식과 함께 오예진 선수 입단식을 개최하고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영입한 오예진 선수의 입단 계약서 서명과 유니폼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예진 선수는 2024년 국가대표로 아시안컵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2025년 전국체전에서도 3관왕에 오른 유망 선수다. 현재 진행 중인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2차 선발전까지 6위를 기록하며 예비 국가대표로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22년 ‘10점 만점에 10점 명중’을 의미를 담아 여자 실업 양궁단 ‘텐텐양궁단’을 창단했다. 김성은 감독의 지도 아래 최미선, 안산, 최예진, 곽진영, 오예진 선수 등이 활약하며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자치단체 운영팀을 제외하면 기업이 창단한 최초의 양궁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굵직한 국제대회들이 많이 예정돼 있어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안산 선수가 2위, 오예진 선수가 6위, 최미선 선수가
정부가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 석유가격 급등세 진화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3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상황 대응본부 회의'(국내석유시장 점검)를 개최하고, 정유업계, 유관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정관 장관이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8일 저녁 귀국한 후 가진 첫 번째 국내 일정이다. 김 장관은 “평상시 국제유가와 2주 정도 시차로 움직이는 국내 석유 가격이 요 며칠 사이 급등했다”면서, “일반 국민들은 석유 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이고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가격을 책정해 달라”라고 정유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에 편승해 민생물가 안정에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3월 5일 15시 부로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으며, 중동 상황 급변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비상 상황 대비 대체 수입선 확보, 해
법무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배달업 분야(일명 ‘라이더’)에 불법취업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등 법 위반 행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3월부터 2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외국인 유학생 등이 배달 플랫폼에 한국인 이름을 도용하여 가입하는 신종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국민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2026년 3월 9일~ 4월 30일(53일간)까지 ‘라이더’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불법취업 중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서는 법 위반 정도에 따라 범칙금,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한다. 아울러, 외국인에게 플랫폼 계정을 빌려준 사람도 경찰 등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배달업(라이더) 분야에서 불법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단속을 통해 국민 일자리를 보호하고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공직 사회 내 자유로운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범정부 익명게시판을 전면 개편하고, 전 행정기관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감톡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직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눈치 보지 않고 나누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 환경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안전부는 익명게시판의 새 출범에 맞춰 지난 1월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 기관 공무원 투표를 통해 ‘공무원들이 서로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라는 의미의 ‘공감톡톡’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새 단장을 마친 ‘공감톡톡’은 이용자가 편리하면서도 책임감 있게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방향으로 개선됐다. 첫째, 게시글 작성시 이용자의 소속 부처명이 표시되도록 하여, 기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정책 논의의 책임감을 높였다. 둘째, 찬반 토론 기능을 신설해 다양한 시각을 균형 있게 공유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각 기관의 내부 업무망과 공감톡톡을 직접
질병관리청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3월 9일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임시조직)을 발족하여, 데이터 통합·활용, 공공AX 프로젝트 등 관련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추진단을 총괄함과 동시에,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기구의 경우 청 단위는 2개 과를 6개월에서 1년 동안 운영 가능하며, 기관 자율로 기관장 훈령에 따라 제정·운영된다.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은 4급을 과장으로 하여 총 8명(전문임기제 1명 포함)으로 구성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전하며, “최종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및 혁신적 서비스 제시로 공공AX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