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극락강역 폐사일로 리모델링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제이포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 리모델링 사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작은 꼬마역으로 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극랑강역의 부지 내 기능을 잃고 흉물로 방치된 현대시멘트 사일로를 개·보수해 광주시의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시설로는 전시공간, 시민활동공간, 전망공간, 편의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전에는 총 8개 작품이 접수돼 관내·외 대학교수,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업체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제이포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사일로를 상징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디자인 제안, 관람객 진입 동선과 오픈 전시 계획의 연계성 우수, 구체적인 구조 보강 계획 제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종합건설본부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를 생중계한 것은 지난 3월에 처음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다. 공공건축물의 심사과정 공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심사의 질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새 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당선인은 정부 운영에 어떤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며 "취임 즉시 관련 내용에 서명하고 발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기재부 차관보를 지낸 방기선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 2차관에는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외교부 1차관에는 조현동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 2차관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비핵화 협상을 주도했던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이 중 이 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업무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관료 출신으로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윤 당선인을 도와왔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기웅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국방부 차관에는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이 각각 내정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낙마로 한동안 '장관 대행' 체제가 예상되는 교육부 차관에는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한창섭 행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6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일 오전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고 “앞으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할 경우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장 안정조치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여건의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우리 금융·외환시장이 각종 대내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 차관은 “다만 현재까지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특히 두드러지는 상황은 아니며,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대외 신인도, 대외 충격에 대한 대응 능력은 견조하다”고 짚었다. 이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확대되는 가운데에도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 대응에 충분한 수준의 외환보유액은 물론 견고한 외채 건전성을 유지 중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업)가 지난 4일 올해로 100회째인 어린이날을 맞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들에게 물품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취약계층 아동 105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완구류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고르고 포장하여 각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과 얘기를 나누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김정업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업)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날 물품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취약계층 아동 105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완구류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고르고 포장하여 각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학생들을 격리했다. 김정업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선물이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광주서 대국민 보고회]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4일 인공지능(AI) 대표도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등 광주·전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시도별 공약, 이를 뒷받침할 정책 과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어디서 일을 하든, 또 어디서 살든 열심히 살면 잘 살 수 있어야 하는데 어디서 태어났다는, 교육받았다는, 산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 일자리의 기회가 달라지고 심지어 결혼하는 데서도 차별을 받는 세상이 된다면 정상적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토 공간에서의 정의, 공정성을 회복하자는 의미에서 균형발전특위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며 "균형발전 문제에는 여당·야당도, 좌·우도, 진보·보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인사말 하는 김병준 위원장 광주시와 전남도는 새 정부 출범 후 AI, 에너지 등 지역별 미래산업에 대한 지원을 기대했다. 광주 7대 공약은 ▲ 대한민국 AI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원에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주간 신규, 위중증 및 사망 확진자의 완만한 감소세를 고려해 4월 4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신규 환자 발생이 6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5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했다”며 “이런 감소의 경향은 앞으로 한 달 정도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백신접종률이 높고 자연감염률도 높은 편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를 하려고 해도 걸릴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유행은 계속 감소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높은 발생률은 9세 이하의 연령군이며,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연령층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아서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22.8%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주간
[좌측 5번째 정한식 모교교장 / 우측 6번째 노금련 모교교감 / 좌측 4번째 안호 전남공고 총동문회장 외 동문 / 기아차동문/기람골프동문회 일동] (사진 : 중소상공인뉴스) 전남공업고등학교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공고 총동문회(기아차동문,기람골프동문)_20여명 함께하는 샛별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교 학생회 후배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샛별 캠페인은 " 학생들의 복장을 단정하게, 길거리 흡연 NO" 를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전남공고 총동문회는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후배 700여명에게 2022년 5월 2일 07시 30분부터 09시까지 삼각김밥과 음료수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도시 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직·간접 피해도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따라 2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에서 ‘긴급 수출입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각 사태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러-우 사태, 중국 도시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미얀마 신외환정책의 최근 현지동향과 우리나라 수출입에 미치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금융거래 제한, 기술·부품 유입 제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운송·물류 제한, 글로벌 경제질서에서의 배제 등 국제적인 제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의 대러시아 수출은 자동차·철강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러-우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러시아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CIS 회원국 등 인근 국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그 파급효과가 우리나라 수출입에도 전이될 수 있다. 중국은 최대 물류 중심지인 상해 지역 봉쇄가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그 여파 등으로 지난달 대중국 수출이 3.4% 감소했다. 아울러 중
[서울 영등포구의 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상황실에서 운영총괄반 직원이 센터 내 설치된 CCTV 관제모니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5월 초까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권역별 1곳 수준으로 감축하고, 생활치료센터를 대체할 시설이 있는 지자체는 운영 중단도 적극 검토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의료체계 여력이 커지고,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절감되는 의료인력과 장비 등은 코로나 전담병상과 일반 의료체계 부분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재택치료가 활성화됨에 따라 가동률이 낮고, 투입 예산·인력 전환 배치 등을 고려해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50.9%였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지난 28일 9.7%로 낮아졌고, 지난 8일 기준 전국 89개 1만 9703병상에서 28일 기준으로 53개 1만 2389병상으로 줄였다. 향후 일반의료체계 전면 전환 전까지 지자체는 가동률과 병상현황 등을 고려해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감축하되, 한시적으로 사회적 고위험군